[이슈체크] 정기주총 시즌 개막…관전 포인트는?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이인철 경제평론가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총 시즌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주주행동주의 사모펀드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요. CEO선임을 놓고 표대결이 예상되는 통신 기업 KT는 물론, 경영권 분쟁을 겪은 SM엔터테인먼트 주총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이인철 참 좋은 경제연구소장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늘 정기주총. CEO선임부터 사외이사 선임까지 관심이 많은데 이번 3월 주총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정기 시작이 되었는데 어떤 회사들의 주총이 잡혀있습니까 이번 주에는? [이인철 경제평론가] 보통 3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주총 시즌인데 이번주가 76개 회사 상장사의 주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8일까지 통보된 기업수를 보니까 코스피 44개 종목, 그리고 코스닥이 31개 종목, 코넥스가 1개 종목입니다. 날짜별로 보면 15일이 삼성 관련 기업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데요.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삼성전기, 삼성 SDI 등이 15일 주총을 앞두고 있고, 그리고 16일에도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카드와 같은 17개 회사. 17일이 슈퍼 주총데이라고 해서 45개 회사가 17일에 몰려있습니다. 여기에는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기업들이 이 날짜에 겹쳐있고요. 특히 이 가운데에서 국민주로 통하는 삼성전자. 한 580여 명의 개인주주에게 주총이 15일인데 이번에는 뭐 우편물도 못 받았어하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안 보내는 게 아니라 전부다 전자 주총을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ESG경영으로 인해 우편물 보내지 않고 이번에 주총 참석장 통지서, 주주 통지문을 홈페이지 전자공고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약 3천5백만 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어서 35년 산 원목 3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주주들이 직접 옛날처럼 주총 하면 선물 있잖아요. 우산부터 해서 각 돌아다니지 않으셔도 됩니다. 앉아서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지금부터 받고 있습니다. 15일 주총이면 14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각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삼성전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에 한종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도 관심이죠? 선임이 되는 겁니까? [이인철 경제평론가] 삼성전자는 실적을 제외하고. 워낙 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사내이사나 사실 이재용 회장은 선임은 되지 않거든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게 빠졌기 때문에 그다지 크게 문제 될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실적이 너무 부진해서 관전포인트가 언제냐. 주가반등의 비전을 제시하라는 주주들의 압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올해 정기주총에서 지켜봐야 할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데 우리 이인철 소장님이 꼽는 가장 중요한 이슈, 테마는 어떤 게 있을까요? [이인철 경제평론가] 사실 그동안 주주친화적인 주주의 목소리. 개별 주주들의 목소리는 많았지만, 그걸 모아서 안건상정하기 굉장히 힘들었어요. 근데 최근 들어서는 주주친화적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부터 시작해서 주주친화성격의 요구가 강해지고 있고 이걸 기업들이 수용하는 눈치고요. 특히 사외이사나 인적분할 같은 굉장히 민감한 사안들까지도 행동주의펀드가 나서서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이번 주총에 대해 특히나 관심 끌고 있는 기업을 보면 KT의 경우 차기 대표이사 승인 여부가 가장 관심사이고요. KT&&G의 경우 적대적, 특히나 싱가포르계 사모펀드가 KT&&G의 인적분할까지 요구하고 있거든요. 게다가 사외이사가 대거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JB금융은 지난해 사상최대실적을 내고 있는데 배당을 확대하라는 요구가 굉장히 거셉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의 정책상 배당보다는 금융권의 공공재적 성격을 강요하면서 배당을 줄이고, 대손준비금, 대출손실에 대비해서 충당금을 쌓아두라고 압박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게 사실 자본에서 빠지다 보니까 이렇게 되면 배당에서 제외되니까 아마 이번 주총 시즌의 금융지주사들은 물론 여기 대부분이 주인 없는 회사이다 보니 회장단 에도 관심 있지만 배당을 얼마나 늘릴 것인지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특히 행동주의펀드에 타깃이 되고 있는 건 KT&&G입니다. 이번 주총에서 역대 가장 많은 8명의 사외이사 후보자가 나와서 치열한 표대결이 예상되는데요. [앵커] 8명의 사외이사 후보자. 회사 측, 주요 주주 측에서 마구 사외이사를 제안해 놨군요? [이인철 경제평론가] 그렇습니다. 주주, 회사. 주총에서 이사회 추천은 3명밖에 안되고요. 여기에는 이제 이 싱가포르의 플래시 라이트캐피털 파트너스라는 이 회사에서 추천 사외이사가 2명이고요. 추천 3명이 있습니다. 이번에 임기만료되는 사외이사는 2명밖에 없어요. 2 자지를 뽑는 데에 8명이 나섰는데 안건 가운데에 2명을 사외이사 증원하자는 안건이 있기 때문에 주주 제안에 따라서 표결 결과에 따라서 4명으로 사외이사가 선임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KT&&G이사회의 경우 행동주의펀드가 내세운 이사회의 경우 전문성이 부족하다. 특히 요구하고 있는 게 뭐냐? 또 다른 주주 제안. 거의 10건에 달하는 주주 제안이 포함되어 있는데 주주 상정기업 가운데 1년에 2배가량 늘은 게 대표적으로 KT&&G인데요. 배당금을 거의 1조 2천억 원 가까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게 현 주주 기업의 3배가량이기 때문에 아마 상당히 이게 반영되면 성장 잠재력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행동주의펀드의 경우 사외이사 한 명을 집어넣고 결국 궁극적으로 말하는 건 뭐냐? 담배인삼공사거든요. 담배하고 인삼을 분할하겠다는 거예요. [앵커] 그럼 이번에 인삼 공사 분리하는 건 주주제안에 넣지 않고. 사외이사를 먼저 집어넣은 다음에 사외이사를 통해 추진하겠다? [이인철 경제평론가] 그렇습니다. 왜냐면 행동주의펀드의 경우 단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빨리 끌어올려서 주가를 부양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사실 행동주의펀드의 결과로 주가가 오르는 건 당연합니다. 2자리수 오를 수 있는데 그러면 이제 개인들도 배당 높아지면 당연히 좋아질 수 있겠지만 중장기로 가면 1조 2천억 원 과배당으로 인해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가 지연되고 R&&D에 대한 선행투자가 늦어지면 궁극적으로 주가는 낮아지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아마 따져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아까 금융지주회사에 대한 배당확대요구하는 행동주의펀드들의 요구에 대해서 JB금융지주가 반대하고 있는 거죠? 행동주의펀드 요구에 따른 금융지주들은 비교적 수용하는 측면인데 JB금융지주는 행동주의펀드의 배당확대 요구가 너무 과하다 이렇게 주장하는 거예요? [이인철 경제평론가] 맞습니다. 여기에 얼라인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가 이미 7대 금융지주에게 서안을 보냈습니다. 적어도 최소 배당을 30%를 맞춰라. 그랬더니 대부분 금융지주가 꼬리를 내렸어요. 근데 JB금융지주만 아직 답변 안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JB금융지주가 유독 오는 3월 30일 주총을 앞두고 있는데 별도 주주제안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굉장히 예대마진차를 확대함으로 인해서 사상최대 순이익을 누린 금융지주들이 성과급 잔치, 여기다 배당잔치를 하게 되면 결국 좋은 건 누구냐? 외국인 주주와 그 위에는 다시 지주금융회사들이 있거든요? 그니까 그걸 차단하기 위해서 그러려면 대손준비금을 쌓아라. 특별히 대출손실에 대비해서 미리 쌓아놓는 적립금에 대해서는 자본에서 빠집니다. 그럼 배당에서 제외되니까 배당률을 낮추라는 압박인데 이걸 거스르는 게 안건으로 들어와 있기 때문에 상당히 금융지주사들의 주총도 관심 있게 지켜볼 대목입니다. [앵커] 또 하나의 관심 가는 주총 역시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물론 주말에 카카오와 하이브의 경영권 분쟁이 합의를 해서 일단락되었는데 관련 회사 주가들은 오늘 춤을 춘 것 같아요. 우선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거죠? [이인철 경제평론가] 아까 제가 종가 확인하기 전에 23% 빠졌어요. [앵커] 폭락했어요? [이인철 경제평론가] 그렇습니다. 14만 후반 대였는데 지금 11만 원대로 떨어졌거든요. 근데 아직까지 카카오가 지분 35%를 공개매수로 확정 짓지 못했거든요. 26일까지라고 했거든요. 26일까지 개인주주들을 통해 15만 원은 보장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장외에서 거래되는 거기 때문에 양도차익 세금은 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주가는 너무 빨리 떨어진 거거든요. [앵커] 세금을 내면 14만 원 후반대정도에 파는 셈인 거예요? 실제 세금을 빼면? [이인철 경제평론가] 그렇습니다. 양도소득세는 얼마나 양도차액을 많이 얻었느냐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14만 원에 샀는데 15만 원에 팔았다면 양도차액이 얼마 안 되잖아요. 기본공제 25만 원을 빼고 그 차액에 대해서 22% 양도소득을 내니까 그건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11만 원대에 팔 이유는 없거든요. [앵커] 그럼 왜 이렇게 주가가 많이 떨어진 겁니까? [이인철 경제평론가] 왜냐면 최초에 이게 연초만 하더라도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7만 원이었어요. M&&A이슈로 지금 주가가 2개 뜬 겁니다. [앵커] 부풀려졌다? [이인철 경제평론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마 어제 주말에 아마 하이브가 두 손을 든 것도 사실 카카오의 압승이거든요. 카카오 압승인데 12만 원 공개매수했는데 1% 지분도 못 얻고 있어요 하이브의 경우. 그러나 15만 원 더 부른 카카오의 경우 지난 주말에 야 우리는 싱가포르 국부펀드로부터 1조 원 이상 든든한 실탄이 있어. 만약 더 올라가면 18만 원도 가능해라는 얘길 하는 겁니다. 그러자 이 하이브의 경우 추가로 많이 배팅하면 승자의 저주, 우리가 분명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경영권은 카카오에 넘기되 플랫폼은 협력하겠다는 양발을 내놓은 건데 사실상 카카오의 압승이다라고 보입니다. [앵커] 그러면 SM주가는 일반 가지고 있는 분들은 15만 원까지 어느 정도 보장된다지만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 더 떨어질 가능성 참 예측할 수가 없네요? [이인철 경제평론가] 사실 26일이 지나면 주가는 도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장 M&&A이슈로 이 주가가 부풀려진 거지, 실적펀드멘털이 아니잖아요. 지금 BTS의 활동도 거의 군 문제며 각개전투로 나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 실적을 올릴만한 묘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마 펀드멘틀보다 M&&A이슈로 주가가 2배 뛰었기 때문에 26일 이후에는 주가는 실적을 바탕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고, 물론 카카오의 경우 1대 주주에 오르게 되는데 카카오와 카카오엔터는 공개매수 26일까지 끝마치면 39.9% 지분을 확보하게 되거든요. 이걸 확보하고 난 다음 연내 기업공개하겠다는 겁니다. 이때 다시 기업공개 이슈가 나타날 수 있지만 그건 시장이 좋아지느냐의 전망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SM의 주가는 굉장히 위로 오르기보다는 정체하거나 내릴 가능성이 커 보이고요. 다만 그동안 승자의 저주 우려 때문에 많이 하락했던 카카오와 하이브의 주가는 오늘 올랐어요. 카카오 하고 하이브의 주가는 오늘 3~4% 넘게 올랐거든요. 이건 제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 SM엔터의 주식. 별로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인철 경제평론가] 맞습니다. 14.8% 지분처리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어요. [앵커] 시장에서 팔아버리려나요? [이인철 경제평론가] 시장에서 팔 수도 물론 있습니다만 이게 공개매수 시작하고 실패했는데 시장에서 판다? 이게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고요. 그렇다고 블록딜을 하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공개매수했기 때문에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블록딜 매입은 아니고. 그래서 업계에서는 그렇게 되면 앞으로 카카오엔터가 상장하는 과정에서 이와 연계해서 대주주 블록딜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또 하나의 회사 KT. 관심 많습니다. 저희가 여기서도 몇 번 다뤘는데요. KT주총 윤경림 사장의 선임 문제. 정부의 눈에 거슬린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요.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이인철 경제평론가] 아마 올해 가장 잡음이 많은 게 KT관련 사외이사들. 이미 사외이사 지정받으셨던 분들조차도 사의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윤경림 CEO 연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KT대표이사 후보 심사위원에는 4명의 후보 가운데 압도적으로 만장일치로 윤경림 사장을 차기 CEO후보로 결정했지만 문제는 주주들의 반대가 너무 거세고요. 검찰의 수사 대상이에요. 이것도 변수라는 겁니다. 특히 KT대주주는 국민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이 10% 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데 국민연금은 그동안 KT의 CEO 선임 절차가 투명하지 않았다,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구 대표 현 대표의 연임과 윤후보까지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대 주주는 현대차그룹인데요. 지분 한 7.79%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는 최대 주주가 역시 마찬가지로 국민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이 현대차, 현대모비스 2대 주주니까 우린 2대 주주, 대주주의 목소리를 거스를 수 없다면서 마찬가지로 국민연금과 뜻을 같이 할 듯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되면 소액주주들이 변수가 될 수 있거든요. 지분 약 51% 정도 지분 갖고 있는데 소액주주들이 가장 반대하는 건 뭐냐? 소액주주들은 정치적 외압에 맞서고 있습니다. 주인 없는 회사라고 해서 정관계 낙하산 출신 인사가 굉장히 경영능력도 검증되지 않았는데 CEO를 한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지난주부터 온라인 카페에서는 1000여 명의 소액주주 모임이 결성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주주권 행사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꾸준히 밝히고 있어서 이런 분이 얼마나 모일지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낙하산 투하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고 있습니까? [이인철 경제평론가] 그런 셈입니다. [앵커] 네. 지켜봐야겠네요. 또 하나의 주총 이슈는 사외이사인데 특히 사외이사의 여성들 확보 전쟁이라면서요? [이인철 경제평론가] 맞습니다. 지난해 8월 자본시장법이 개정되었어요. 이걸 꼭 법으로 개정해야지만 되는 건진 모르겠는데 일단 자산총액이 2조 넘으면 자본시장법상 특정 성별, 남성으로만 올인하지 말라 이사회를 채우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주요 기업은 올해 주총을 통해서 여성 사외이사 비율을 좀 넓히고 있어요. 기존에 1명이라면 2명으로. 기존에 없었다면 추가로 뽑고 있다는 얘기인데 건설사 가운데 10대 건설사 중 9개 건설사가 모두 여성 사외이사가 있었는데 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에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그 외에도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SKC는 이미 여성사외이사를 1명이었는데 2명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특히 인기 있는 직종. 여성 법조인들이에요. 법조인들이 올해는 귀한 몸이라는 건데요. 이미 두 개 기업 이상 사외이사를 맡은 분도 꽤 있습니다. 예를 들면 김소영 전 대법관의 경우 삼성과 효성에, 최윤희 교수의 경우 현대차 한진칼에, 이외에도 김태희 변호사 역시 SM엔터테인먼트와 신세계 IC에 2개의 후보자 명단에 올라서 아마 이런 추세를 그동안 굉장히 유리천장으로 사외 이사에 여성 진출이 굉장히 걸림돌이 많았다면 법 개정으로 인해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3월 정기주총 이슈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인철 참좋은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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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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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