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찬우, 활동 중단 후 근황...'특검 반대' 與정동만에 문자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정찬우가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에게 응원 문자를 보낸 사실이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일반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 당시 개그맨 정찬우가 정동만 의원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낸 모습이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정동만 의원은 본회의에서 두 특검법에 반대표를 던졌다. 포착된 정동만 의원의 휴대폰에는 이날 오후 12시 27분 컬투 개그맨 정찬우로부터 형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수신되어 있었다. 정찬우는 6년 전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SBS 라디오 '컬투쇼' 등 출연하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kykang@sbs.co.kr
혜리, '빅토리' 흥행 부진에 밝힌 속내 자꾸만 울게 된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신작 '빅토리'의 흥행 부진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혜리는 20일 자신의 SNS에 뭐냐 하면 꾹꾹 눌러 담은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믿어지지가 않아서 자꾸만 울게 되어버리는 거야 라고 운을 뗀 뒤 사실은 서로를 탓해도 되는 걸 모두가 자책하고 있는 우리에게 제일 들리는 말은 바로 이 응원이더라고. 목놓아 소리 내서 엉엉 울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이지만 확실한 건 오늘 그 이유는 고마움이라는 거! 라고 적었다. 동시에 영화를 관람해 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혜리는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야. 너무 소중한 마음을 나눠줘서 고마웠다고. 덕분에 무너지지 않았다고. 오늘도 잠이 들지 않는 밤을 보내며 마음 한 편에 희망을 갖고 내일을 시작할 거야! 난 짱 멋진 추필선이니까! 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무대인사에서 팬으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혜리가 주연한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 관객 20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권에 자리했다. 그러나 동 시기 개봉한 신작들이 워낙 많았던 데다 초반에 상위권에 오르지 못하면서 나날이 스크린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혜리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내가 한 작품을 보다가 운 게 처음이었고, 내가 이런 영화를 찍었는데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게 속상했다. 이 정도의 책임감을 느낀 건 이번이 처음 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빅토리'가 개봉했는지 모르더라 고 상영 여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신작 '빅토리'의 흥행 부진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혜리는 20일 자신의 SNS에 뭐냐 하면 꾹꾹 눌러 담은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믿어지지가 않아서 자꾸만 울게 되어버리는 거야 라고 운을 뗀 뒤 사실은 서로를 탓해도 되는 걸 모두가 자책하고 있는 우리에게 제일 들리는 말은 바로 이 응원이더라고. 목놓아 소리 내서 엉엉 울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이지만 확실한 건 오늘 그 이유는 고마움이라는 거! 라고 적었다. 동시에 영화를 관람해 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혜리는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야. 너무 소중한 마음을 나눠줘서 고마웠다고. 덕분에 무너지지 않았다고. 오늘도 잠이 들지 않는 밤을 보내며 마음 한 편에 희망을 갖고 내일을 시작할 거야! 난 짱 멋진 추필선이니까! 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무대인사에서 팬으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혜리가 주연한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 관객 20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권에 자리했다. 그러나 동 시기 개봉한 신작들이 워낙 많았던 데다 초반에 상위권에 오르지 못하면서 나날이 스크린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혜리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내가 한 작품을 보다가 운 게 처음이었고, 내가 이런 영화를 찍었는데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게 속상했다. 이 정도의 책임감을 느낀 건 이번이 처음 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빅토리'가 개봉했는지 모르더라 고 상영 여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ebada@sbs.co.kr
케이윌, 오늘(14일) '컬투쇼' 스페셜 DJ 출격…유쾌한 입담 예고
가수 케이윌이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케이윌은 14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이날 케이윌은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뛰어난 입담으로 적극적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일 스페셜 DJ로 변신하는 케이윌은 유쾌한 입담,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오후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윌은 지난 6월 20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그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별 노래로, 뮤직비디오에 지난 2012년에 발표한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뮤직비디오 속 두 주인공인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아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피에르'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과 노래 실력으로 작품의 매력을 배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그간 다양한 예능, 유튜브, 뮤지컬에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선보인 케이윌이 이번 스페셜 DJ로 라디오 진행에 나서 청취자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17일 오후 3시, 7시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2024 케이윌 팬미팅 '케엠핑'(2024 K.WILL FANMEETING〈케엠핑〉)을 개최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케이윌이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케이윌은 14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이날 케이윌은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뛰어난 입담으로 적극적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일 스페셜 DJ로 변신하는 케이윌은 유쾌한 입담,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오후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윌은 지난 6월 20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그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별 노래로, 뮤직비디오에 지난 2012년에 발표한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뮤직비디오 속 두 주인공인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아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피에르'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과 노래 실력으로 작품의 매력을 배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그간 다양한 예능, 유튜브, 뮤지컬에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선보인 케이윌이 이번 스페셜 DJ로 라디오 진행에 나서 청취자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17일 오후 3시, 7시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2024 케이윌 팬미팅 '케엠핑'(2024 K.WILL FANMEETING〈케엠핑〉)을 개최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