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7500세대 노인가구에 설맞이 '복꾸러미' 선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 고령,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국 7500세대의 노인가구에 &'우리금융 복(福) 꾸러미&'를 지원했습니다. 오늘(21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복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금융 복(福)꾸러미&'는 심화되고 있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가구 맞춤 생계물품으로 구성됐습니다. 내용물은 △떡국, 조청유과, 약과 등의 명절 식료품 △곰탕, 영양죽 등의 영양 식료품 △마사지기, 황토찜질팩 등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금융 福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매년 명절맞이 취약계층 생계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 디지털금융교육사업&'우리 어르신 IT 행복배움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니어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 타 산업보다 피해 컸다”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업계가 다른 산업보다 더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민간 신용평가사의 관광사업체 실데이터(2016∼2021년)와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2016∼2019년) 자료를 토대로 관광 사업체의 매출액 변화 등을 분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분석 대상은 국제관광표준분류를 기초로 국내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산업특수분류 사업체&'(특수) 70만곳과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체(진흥) 2만5천곳으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2016∼2019년 전체산업 대비 관광산업 사업체(특수)의 총매출액 비중은 11.3%에서 12.5%로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에는 11.5%로 줄었다. 또 2020년 관광산업 사업체의 전년 대비 총매출액 감소율은 8.0%로, 전체 산업 감소율(1.1%)보다 7배 이상 높았다. 관광사업체(진흥)의 총매출액 역시 2016∼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2020년에 감소했다. 2020년 관광사업체의 전년 대비 총매출액 감소율은 7.0%로, 같은 기간 전체산업 감소율보다 6.6배 높았다. 정선희 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관광산업이 다른 산업보다 큰 타격을 입었다&'며 &'앞으로 관광사업체 실데이터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동향 분석과 위기 진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동엽, '동물농장' MC 21년만에 입양한 크림이…닮은 외모 깜짝
'TV 동물농장' MC 신동엽이 유기견을 입양했다. 그가 반려견을 맞이한 건 'TV동물농장' MC 21년만의 일이다. 2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의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제가 '동물농장'을 오래 진행하면서도 반려견을 입양하지는 못했다. 한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라며 제가 드디어 반려견을 입양했다 라고 밝혔다. 신동엽이 입양한 지 1달 반 됐다는 반려견은 생후 3개월 된 '크림이'다. 신동엽은 (크림이 어미가) 임신한 상태로 보호소에 들어와서 안락사 위기에 있다가 개인 구조자가 데려와서 네 마리 새끼를 낳았는데 그 중 한 마리 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면서 크림이 이야기를 하며 눈을 반짝였다. 이에 MC 정선희는 우리 MC들이 방송을 앞두고 대본리딩을 하며 서로의 강아지 얘기를 하는데, 그 때 신동엽 씨는 그냥 듣기만 했다. 오늘은 20분 동안 크림이 이야기를 하더라 며 반려견에 푹 빠진 신동엽에 대해 말했다. 또 다른 MC 조이는 (크림이를)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냐 라고 신동엽에게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사진으로 봤는데 딱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 며 가족들도 만장일치로 그 친구를 지목했다. 느낌이 오는 거 같다 라고 전했다. 조이는 선배님이랑 크림이랑 좀 닮은 거 같다. 저는 딱 보자마자 너무 닮아서 놀랐다 고 말했다. 실제로 사진으로 공개된 크림이는 신동엽과 상당히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동엽은 지난 2001년 5월부터 'TV 동물농장' MC로 활약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TV 동물농장' MC 신동엽이 유기견을 입양했다. 그가 반려견을 맞이한 건 'TV동물농장' MC 21년만의 일이다. 2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의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제가 '동물농장'을 오래 진행하면서도 반려견을 입양하지는 못했다. 한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라며 제가 드디어 반려견을 입양했다 라고 밝혔다. 신동엽이 입양한 지 1달 반 됐다는 반려견은 생후 3개월 된 '크림이'다. 신동엽은 (크림이 어미가) 임신한 상태로 보호소에 들어와서 안락사 위기에 있다가 개인 구조자가 데려와서 네 마리 새끼를 낳았는데 그 중 한 마리 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면서 크림이 이야기를 하며 눈을 반짝였다. 이에 MC 정선희는 우리 MC들이 방송을 앞두고 대본리딩을 하며 서로의 강아지 얘기를 하는데, 그 때 신동엽 씨는 그냥 듣기만 했다. 오늘은 20분 동안 크림이 이야기를 하더라 며 반려견에 푹 빠진 신동엽에 대해 말했다. 또 다른 MC 조이는 (크림이를)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냐 라고 신동엽에게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사진으로 봤는데 딱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 며 가족들도 만장일치로 그 친구를 지목했다. 느낌이 오는 거 같다 라고 전했다. 조이는 선배님이랑 크림이랑 좀 닮은 거 같다. 저는 딱 보자마자 너무 닮아서 놀랐다 고 말했다. 실제로 사진으로 공개된 크림이는 신동엽과 상당히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동엽은 지난 2001년 5월부터 'TV 동물농장' MC로 활약하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