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이국주와 열애 인정?…물대포 피하려다 그만
배우 이이경이 뜬금없는 열애 인정(?)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4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에서는 '패기물들'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이 데뷔 기자회견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이이경에게 &'최근 이국주의 집에서 새벽에 나오는 것이 목격됐다. 공개 연애를 할 생각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이경은 &'인정&'이라고 답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기자회견은 금기어를 말하면 물대포를 맞는다는 룰이 있었다. 물대포를 피하기 위해 '인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친분이 널리 알려져 있던 만큼 대답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국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정맨 이이경. 라디오인연. 형동생사이&'라는 글과 함께 이이경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이경은 이국주가 DJ로 활약했던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정소민, '영스트리트' 새 DJ 발탁 많이 놀러와 주실 거죠?
배우 정소민이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정소민은 오는 12월 3일부터 '영스트리트'의 DJ로 나선다. 정소민은 &'12월 3일 저녁 8시부터 영스트리트 DJ를 맡게 된 정소민입니다. 저와 함께하는 영스트리트, 많이 놀러와 주실 거죠? 우리 곧 만나요&'라며 청취자들을 만나는 반가움을 전했다. 정소민은 과거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예전부터 (라디오 DJ가) 정말 하고 싶었다&'며 라디오 DJ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배우들의 릴레이 방송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V앱 '라디오 아파트'의 일일 DJ로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기존에 '영스트리트' DJ를 맡았던 개그우먼 이국주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10월 하차했고, 이후 연예인들이 릴레이로 스페셜DJ를 맡아 프로그램을 끌어왔다. 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빅스의 라비가 다시 한 번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나선다. 최근 첫 번째 솔로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비는 '영스트리트' 스페셜 DJ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어줄 예정이다. 한편 정소민은 지난 2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여주인공 유진강 역을 맡아 열연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위너의 에너지 담겠다 …강승윤,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출격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빅스 라비에 이어 위너 강승윤이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영스트리트' 청취자와 만난다. 강승윤은 지난 4월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체 못 하는 끼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스페셜 DJ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강승윤은 &'에너지 넘치는 위너의 기운을 담아서 강승윤만의 스타일로 '영스'를 만들겠다&'며 스페셜 DJ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영스트리트'는 기존 DJ였던 개그우먼 이국주가 목 건강 문제로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스페셜DJ 체제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강승윤의 활약은 29일부터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위너의 에너지 담겠다”…강승윤,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출격
[SBS funE | 강선애 기자]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빅스 라비에 이어 위너 강승윤이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영스트리트&' 청취자와 만난다. 강승윤은 지난 4월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체 못 하는 끼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스페셜 DJ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강승윤은 &'에너지 넘치는 위너의 기운을 담아서 강승윤만의 스타일로 &'영스&'를 만들겠다&'며 스페셜 DJ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영스트리트&'는 기존 DJ였던 개그우먼 이국주가 목 건강 문제로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스페셜DJ 체제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강승윤의 활약은 29일부터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타] 따돌림으로 힘들어하는 중학생에게 이국주가 건넨 위로
개그우먼 이국주가 따돌림을 당해 힘들어하는 중학생에게 자신의 아픈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위로했습니다. 4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이국주가 출연했습니다. 이국주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며 객석에서 울고 있는 학생에게 &'제가 한마디 해도 될까요?&'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이국주는 &'저도 중학교 1학년 때 왕따였어요&'라며 담담히 고백했습니다. 이어 &'힘 있는 친구가 '쟤랑 놀지 마'라고 하니까 아무도 나랑 놀지 않았다&'라고 하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이국주는 &'내가 잘못이 있으면 고치고 친구들한테 다가갈 텐데, 그것도 아닌 거 같아서 답답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너무 막막했지만 내가 못된 애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기다렸다&'라며 &'그랬더니 한 친구가 나에게 다가와 줬다&'라고 했습니다. 이국주는 &'그 친구 한 명은 나한테 아무렇지 않게 말을 걸어줬지만, 다른 친구들은 그 친구에게 '왜 국주랑 놀아?'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다른 친구들에게 &'국주 그런 애 아니야. 국주 착해&'라고 말하며 이국주를 감쌌다고 얘기했습니다. 이국주는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은 그 친구와 연락하고 있진 않지만, 지금 생각해도 정말 고마웠다&'라며 고마웠던 친구의 이름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어른들이 봤을 때는 '애들끼리 싸울 수도 있다'라며 별거 아닌 듯 보지만 당사자는 정말 힘들다&'라며 객석에 있는 학생을 위로했습니다. 이국주는 &'따돌림당해도 절대로 자학하지 말고 못된 짓만 안 하면 된다&'라며 &'친구가 다가와 줬을 때 본인은 밀어내지만 않으면 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그렇게 한 친구가 다른 친구를 소개해주고 하다 보니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라고 하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외로울 때 딱 한 명만 날 알아줘도 외롭지 않더라&', &'이국주 멋지다&', &'아픈 부분을 고백하고 같이 눈물까지 흘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tvN '코미디 빅리그'와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영상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