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긴급 간부회의… 부동산시장 안정 위한 점검활동 강화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항공·철도 등 교통수단과 건설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기 대선 과정에서 부동산 값이 불안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불공정 행위가 없도록 시장 점검 활동에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4일) 오후 국토부 1·2차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실·국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국민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하게 업무에 임해야 한다 며, 무엇보다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마련 중인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예정대로 이달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침체한 건설경기를 보완하기 위한 공공부문 발주와 예산 집행도 차질 없이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재정 조기 집행, 건설경기 보완 방안, 지방 미분양 해소 등 주요 민생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주택 공급 확대, 안정적 시장관리와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지원 대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수원FC 남녀 선수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 기부
프로축구 수원FC와 여자축구 수원FC 위민 선수단이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지동원 선수,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과 최소미 선수가 선수단 대표로 오늘(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녀 선수단이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 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 모두 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수원FC의 공식 스폰서입니다. 수원FC는 2023시즌 실착 유니폼 경매 수익금을 지난해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기부했고, 올해도 공식 나눔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수원FC 제공, 연합뉴스)
JW중외, 산불 피해에 1억원 규모 성금·의약품 기부
JW중외제약은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기부금 5천만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돼 피해 지역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화재를 겪은 이재민을 위해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일회용 밴드 &'하이맘밴드 센서티브&' 등 5천만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도 전달됩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한양행,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유한양행은 오늘(3일) 영남권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안티푸라민 파프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한양행은 이재민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등 파스류 2만여 개, 피해 복구를 위한 해피홈 주방세제 3천여 개 등 1억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 며 &'피해복구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한양행 측은 &'산불과 폭우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로 증가하게 될 대형 재난, 재해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립주택 2700동·피해복구 추경 3조원…당정 산불대책
정부와 국민의힘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와 주택 자금 융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당정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산불 피해 대책 마련 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먼저 시급한 주거 피해 복구를 위해 임시조립주택 약 2천700동을 조속히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주택이 유실·파손된 이재민에는 재해주택복구자금 융자를 최대한 지원할 방침입니다.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1억2천400만원 한도로 연 1.5% 금리가 적용됩니다. 민간주택 입주를 원하는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에게는 최대 1억3천만원의 전세 임대료도 지원됩니다. 생계 지원을 위해선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이 희망할 경우 피해 추정 규모의 50%를 우선 지급하도록 하고, 가구당 최대 3천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지역 내 66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초저금리로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에 3조원 규모의 산불 피해복구 추가경정예산안 편성도 요청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추경 활용과 관련해 &'예비비와 정부 부처의 산불 관리 예산이 거의 다 소진된 상태&'라며 &'정부 부처 예산과 예비비로 분산해서 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