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보아와 취중 라방' 사과… 박나래에 미안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보아와 취중 상태에서 진행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전현무는 오늘(9일) SNS에 글을 올리고 지난 토요일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저희 공식적인 사과가 늦어졌다 며 이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고 전했습니다. 전현무와 보아는 지난 5일 진행한 방송에서 같은 자리에 있지 않은 박나래에게 실례되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방송 중 한 시청자가 전현무에게 박나래와의 교제설에 관해 묻자 보아는 사귀지 않을 것 같다. 오빠(전현무)가 아깝다 고 답했고, 전현무는 괜찮겠어요? 지금 (방송) 나가고 있는데? 라고 되물어 뒷말을 낳았습니다. 전현무는 라이브 직후 공연히 언급된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며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 준 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또 그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다 며 반성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박나래, 자택서 금품 도난사고 피해...경찰 수사 착수
개그우먼 박나래의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도난 피해가 발생했다. 용산경찰서는 지난 8일 박나래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나래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한 것을 오늘 알게 돼 경찰에 신고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55억 7000만 원에 매입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 사진=백승철 기자)
수천만 원 피해 경찰 신고한 박나래…라디오 출연 취소
방송인 박나래 씨가 도난 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8일) 소속사는 최근 박나래 씨의 집에 도둑이 들어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 씨가 집에 보관하고 있던 고가의 물건들이 분실된 것을 어제 알게 됐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하지 못했고,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박나래 씨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공지됐는데, 이 일로 박나래 씨가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나래 자택서 수천만 원 금품 도난당해 …경찰 수사 착수
▲ 박나래 방송인 박나래 씨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용산경찰서는 8일 박나래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박나래 씨가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한 것을 오늘 알게 됐다 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고 말했습니다.
보아, '전현무와 취중 라방'에 사과… 실망 드려 죄송
가수 보아가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 상태에서 진행한 사회관계방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오늘(8일) 가요계에 따르면 보아는 전날 밤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고 밝혔습니다. 보아는 이 라이브 방송에서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한 시청자가 전현무에게 박나래와의 교제설에 대해 묻자 사귀지 않을 것 같다. 오빠(전현무)가 아깝다 고도 말해 뒷말을 낳았습니다. 보아는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 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