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TMTG·틱톡·메타·한화오션·테슬라·스페이스X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재벌 공화국&' &'TMTG·틱톡·메타·한화오션&' 늘 막말과 논란의 중심에 서는 허풍의 대가. 하지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란 슬로건으로 재선에 성공한 미국의 전직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보이실텐데요. 사실 트럼프는 백절불굴의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기업인으로서 트럼프는 어떤 인물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패자 부활&' 성공한 트럼프, 승리 요인은 어디에 - 트럼프가 키워 낸 &'트럼프 그룹&'은 어떤 곳인가? - 트럼프 그룹, 부동산 재벌 트럼프 가문이 소유한 기업 - 트럼프 조부모, 1906년 퀸스서 부동산 사업으로 시작 - 트럼프의 아버지, 사업 이어받은 뒤 부동산 급성장 시켜 - 뉴욕에 2500채 주택 소유하며 백만장자 반열에 올라 -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들 위한 아파트·주택 건설 - 1944년 브루클린을 중점으로 대형 아파트 개발 계획 - 트럼프 25세이던 1971년, 아버지 회사 물려 받아 - 자산의 이름을 딴 호텔·카지노·골프장 등 건설 추진 - 1983년 뉴욕 맨해튼 중심으로 주상복합빌딩 사업 전개 - 한국·튀르키예 등 세계 각지에 &'트럼프타워&' 건설 - 부동산 중심 거래·마케팅·중개·투자 등 각종 사업 영위 - &'사업가&' 트럼프, 화려한 파산의 역사와 이유는? - 트럼프의 &'불사조 서사&' 인생, 변곡점마다 나타나 - 궁지에 몰려도 탈출 본능을 발휘해 기회로 전환 시켜 - 잘 나가던 부동산 사업, 1990년대 업황 침체 봉착 - 1991년 카지노 &'타지마할&' 시작으로 줄줄이 파산 - 트럼프 플라자 호텔, 1992년 5억달러 파산 신청 - 트럼프 카지노, 2004년 18억달러 규모의 파산 - 2009년 트럼프 엔테터인먼트 리조트마저 파산해 - 법원 손에 맡겨진 트럼프 회사들, 큰 피해 없이 회생 - 연방파산법 11조, 정부 관리 하에 기업회생 돕는 법안 - 뉴욕타임즈 &'트럼프, 사업체로 빚 넘기며 수익 챙겨&' - 트럼프 부활 본능, 2020년 대선 패해 이후에도 발휘 - 지난 2월 트럼프 그룹 허위 대출 혐의로 파산 위기 - 대선 패배 이후 만든 플랫폼 &'트루스소셜&'이 살려내 - 트럼프 충성도 높은 지지자들 참여에 트루스소셜 급성장 - 트럼프 미디어 기업가치, 10월말 기준 약 100억달러 - 트럼프를 파산의 늪에서 이끈 주인공은 &'김우중&' -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인해 대우건설과의 관계 재조명 - 1997년 뉴욕에 트럼프월드타워 지으며 인연 맺여 - 착공 3년 만에 완공 후 분양 순항…큰 순익 챙겨 - 당시 파산 중이던 트럼프, 이를 기점으로 회복 성공 - 트럼프 재기 시킨 대우건설, 트럼프와 수차례 만남 - 트럼프 &'한국에 투자한다면 대우건설과 함께 할 것&' - 대우건설, 이후에도 트럼프 이름 딴 건물 7곳 공급 - 김우중·트럼프, 사업차 처음 만나 박세리 경기 시청 - 김우중 부부, 트럼프와 함께 골프 라운딩 즐기기도 - 대우건설, 트럼프 빚 200억 탕감…미국서 의혹 보도 - 반 트럼프 성향 미국 시민단체 &'크루&' 보고서 발표 - 뉴욕 검찰, 트럼프그룹 문건서 채무 미신고건 확인 - 2016년 트럼프 취임 후 재산 내역에 관련 내용 빠져 - 미국 언론·반 트럼프 시민단체, &'고의적 누락&' 무게 - 트럼프, 2000년대 초 대우건설과 뉴욕빌딩 건설 협력 - 90년대 말 이경훈 전 대우 회장이 기획한 개발 사업 - 당시 사업 실패로 고심하던 트럼프, 해외 파트너 물색 - 해외와 개발 사업 준비 중이던 대우건설과 이해관계 성립 - 대우, 트럼프와의 인연으로 국내서 &'트럼프월드&' 건설 - 트럼프월드, 2000년대 초 획기적 주거 상품 눈길 - 1998년, 대우건설 사업보고서에 뉴욕 트럼프빌딩 등장 - 트럼프, 2000년대 초 건물 완공에도 사업비 미정산 - 제때 채무 변제 불가하자 7곳 개발사업 채권 담보 제공 - 2017년 대우건설과 협의 통해 450만달러만 지급 - 대우건설, 1500만달러 회수 포기…&'이사회서 결정&' - 건설업계 관계자 &'트럼프 환심사려 했지만 무소득&' - 트럼프 그룹의 실세 &'장남&'…트럼프 주니어의 거센 입김 - 주니어, 와튼스쿨 졸업 후 2001년 트럼프 그룹 입사 - 부통령에 이어 내각 인사까지 관여하면서 실세 입증 -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 등 차기 행정부 인사 관여 - 집권 1기 당시 사업 주력…2기서 &'킹메이커&' 조명 - 2기서 공직 참여 가능성도…일각서 차기 대권 도전 거론 - MAGA 계승자 트럼프 주니어, 아버지 닮아 강경 우파 - 트럼프 주니어 &'네오콘과 전쟁 매파들, 행정부 배제&' - 트럼프 주니어, 올여름 한국 대형교회 방문 영상 화제 - 지난 8월,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 - 한미 차세대 연합 콘퍼런스 &'빌드업코리아&' 참석차 방한 - 주니어 &'아버지가 암살 시도에서 산 것은 하나님 은혜&' - &'그때 우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 믿음 자라&' - &'기독교 정신 지키기 위해 맞서 싸워 나가겠다&' 강조 - 트럼프 슬하에 둔 3남 2녀, 그들은 어떤 인물인가? - 첫 부인과의 사이에서 주니어·이방카·에릭 세자녀 둬 - 티파니, 두 번째 부인과 낳은 자녀로 가수·모델 활동 - 2005년에 결혼한 멜라니아 사이에서 &'배런&' 탄생 - 트럼프, 과거부터 가족들에게 정치적 요직 맡겨와 - 1기 당시 활약한 장녀 &'이방카&' 부부, 이번엔 열외 - 주니어, 일약 킹메이커로 떠오르며 선거 전략 개입 - 차남 에릭, 트럼프그룹 부사장…부동산·호텔 사업 담당 - 가상자산 플랫폼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준비 - 에릭 부인 &'라라&', 공화당전국위 의장…선거자금 총괄 - 전당대회 비롯 선거 막판까지 유세 찬조연설하며 도와 - 막내 배런의 역할도 주목…현재 뉴욕대 1학년 재학 중 - 배런, 7월 전당대회 참석하려다 멜라니아 반대로 무산 - 20대 남성 표심을 위해 &'매노스피어&' 공략 조언하기도 - 트럼프 백악관 재입성 후 젊은 여론 전달 역할 전망 - 트럼프를 47대 대통령으로 이끈 억만장자 후원자는? - 억만장자들, 트럼프 재선 성공을 함께 이룬 일등공신 - 머스크, 트럼프 복권과 X 등을 통해 선거 운동 올인 -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현금 살포&' - 머스크가 소유한 X 이용, 트럼프 홍보 효과 &'톡톡&' - 트럼프, 머스크 일컬어 &'슈퍼 천재&'라며 칭송하기도 - 미국 전통산업 억만장자 10인, 전폭적인 물밑 지원 - 트럼프 후원 억만장자 총 26명…후원금 1.6억달러 - &'은둔의 재벌&' 티머시 멜런, 7650만달러 기부 - &'WWE&' 전 CEO 린다 맥마흔, 1600만달러 기부 - ABC 유통 창업자·카지노 재벌 등 트럼프 지원 총력 - &'미국 퇴출 위기&' 틱톡, 트럼프 덕에 기사회생할까? - WP &'트럼프, 내년 틱톡 금지 조치 중단 예상&' - 유세 통해 &'승리시 틱톡 미국 퇴출 법안 막을 것&' - 트럼프 캠프 &'미국서 틱톡 구하려면 트럼프에 투표&' - 틱톡, 1월 19일 미국 사업권 매각시 서비스 가능 - 틱톡 금지 조치 날짜, 트럼프 당선인 취임 바로 전날 - 틱톡금지법, 미국 이용자 정보 중국 유출 우려로 발의 - 미국 의회, 지난 4월 해당 법안 통과…바이든 서명 - 바이트댄스, 6월 틱톡금지법 무효화 관련 법원 요청 - 트럼프, 1기 시절 틱톡 사업체 매각 행정명령 내리기도 - 민주당의 &'틱톡 때리기&' 총력에 기존 입장 번복해 - &'틱톡, 국가 안보 위협되지만 금지는 반대한다&' 언급 - 2020년 대선 패배 원흉으로 &'페이스북&' 꼽으며 비판 - 틱톡금지법 실행될 경우 페이스북 최대 수혜 경계 - &'지난 선거에서 사기 친 페이스북 잘 되길 원치 않아&' - 트럼프 발언대로 틱톡금지법 무효화 가능성 저조 무게 - 바이든 대통령 서명 완료로 의회 협조 없이 번복 불가 - WP &'트럼프, 틱톡의 텍사스 프로젝트 이용할 수도&' - 텍사스 프로젝트, 바이트댄스·오라클의 데이터 보호 협력 - 15억달러 투자해 미국 내 사용자 정보 저장 서버 구축 - 한화오션, 20조원 미국 해군 MRO 시장 선점 성공 - 미국 급유함 &'유콘&'함의 정기 수리 사업 수주 계약 - 한화오션, 내년 4월까지 수리해 미 해군에 인도 예정 - 유콘함, 미국 해군 함정에 대한 두 번째 MRO 수주 - 8월 국내 조선소 최초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계약 - 미국, 해군 전력 유지보수 위해 우방국과 MRO 추진 - 한화오션, MSRA 획득 이후 미국 MRO 시장 선점 - 올해 미 해군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MRO 2건 수주 - 글로벌 해군 함정 MRO 시장, 2029년 88조 전망 - 한화오션,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으로 시장 진출 유리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영진 합류 - 트럼프의 &'한국 조선업 협력 필요&' 언급에 경영 복귀 - 김승연, 트럼프 인맥으로 분류…방산 사업 시너지 기대 ◇ &'머스크 &'정부 효율부&'&' &'테슬라·스페이스X&' 이런 가운데 트럼프 당선으로 최대 수혜를 입고있는 일론 머스크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트럼프가 신설될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와 공화당 대통령 후보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를 내정했습니다. - 머스크가 수장으로 발탁된 &'정부효율부&'는 어떤 곳? - 트럼프, 재선시 머스크에 &'정부효율위원회&' 운영 약속 - 현재 정부효율부의 역할 및 법적 지위는 미공개 상태 - 정부효율부, 불필요 예산 및 규제 효율화 추진 예상 - 주요 외신들, 정부효율부 두고 &'정식 부처 아닐 것&' - 블룸버그 &'연방자문위원회법 의거한 형태로 추정&' - 트럼프 &'정부효율부, 제2 맨해튼 프로젝트 될 것&' - 맨해튼 프로젝트, 2차 대전 당시 원자폭탄 개발 계획 - 머스크, 최소 2조달러의 연방 지출 삭감 계획 언급 - 정부 효율 극대화 통한 미국 재정적자 축소 취지 - &'428개 연방 기관 너무 많아…99개면 충분해&' - WP &'머스크, 연방 정부·기관 대량 해고 나설 수도&' - 2조달러, 연방정부 연간 지출의 1/3…삭감 가능성↓ - 정부효율부 본격 구성시 테슬라 자율주행사업 탄력↑ - 자율주행기술 실행에 적용된 규제 철폐·완화 전망 - &'왜 이렇게 설쳐?&' 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 기존 측근들 사이에서 &'머스크 행동, 위험 수위 도달&' - &'마치 자신이 공동 대통령이 된 듯 행동&' 불만 토로 - 머스크, 정권 인수작업 참견 등 영역 침범 사례 빈번 - 단순히 본인 주장 피력 수준이 아닌 타인 의견 참견 - 트럼프 공약 아닌 자신의 계획 실현 위한 야심 지적도 - 트럼프, 현재 머스크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 표명 -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 만남 당시 머스크 극찬하기도 - 머스크, 트럼프·젤렌스키 통화 배석…&'실세 인증&' - 정상 간 통화에 기업인 배석, 이례적 사례로 꼽혀 - 같은 날 진행된 튀르키예 대통령 통화에도 참여해 - WP &'머스크, 놀라운 수준의 정치·경제적 권력 축적&' - 트럼프 손녀, &'삼촌이 된 일론&' 이라는 글 X에 게시 - 머스크, 이탈리아 이주민 문제도 참견…&'주권 존중하라&' - X에 이탈리아의 알바니아 이송 이주민 구금 불허 공유 - 포스트 게재와 함께 &'이 판사들은 나가야 한다&' 비판 -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 &'머스크 옳다&' 답장 - 마테오 살비니, 과거 비인도주의적 이주민 대응 논란 -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머스크에 경고 - &'머스크, 상대국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 지적 - 이탈리아 야권 &'이탈리아 문제에 대한 용납불가 간섭&' - 안사 통신 &'머스크 한마디에 이탈리아 정치권 쪼개져&' - 조르자 멜로니 총리 집권당 FdI, 머스크 발언 경계 - 녹색좌파동맹 &'머스크의 발언, 민주주의를 위협해&' - 알바니아, 이탈리아 지원 조건에 이주금 구금 시설 개관 - 자국에 들어온 이주민 중 &'안전 국가&' 출신 이동시켜 - 로마법원, 방글라데시·이집트 이주민 출신 거부 명령 - 머스크가 밀고 있는 &'도지코인&', 이름에 숨은 뜻은? - 정부효율부 약자 &'DOGE&', 머스크 코인과 동명 - 최근 도지코인 급등에 머스크와의 관계 루머 일파만파 - 도지코인, IBM·마이크로소프트 출신 개발자 공동 개발 - 빌리 마커스·잭슨 팔머, 재미 삼아 도지코인 만들어 - 2013년 밈으로 인기 끈 일본 시바견을 마스코트 삼아 - 시바견 밈을 뜻하는 &'도지&'를 따와 &'도지코인&' 명명 - 인터넷 밈 기반 시작…타 가상자산과 달리 친근 이미지 - 개발 초창기 SNS 창작자 기여 인정 팁 용도로 활용 - 현재 바이낸스 비롯 국내 업비트·빗썸 등에 상장 - 도지코인 시가총액, 13일 기준 79조원 수준 기록 - 재미 위주로 개발됐지만 머스크 언급 시작에 인기↑ - &'블루스카이&' 신규 가입자 급증…&'머스크의 X&' 흔드나 - 미국 대선 후 일주일간 신규 가입자 100만명 증가 - 블루스카이 가입자 급증, 트럼프 승리와 연관성 제기 - X의 친정부적 성향 강화 따른 부정적 영향 우려 고조 - SNS 이용자, 블루스카이로 &'플랫폼 망명&' 시도 분석 - X, 일각에서 &'극우 단체들의 확성기 역할&' 비판 제기 - 블루스카이 신규 이용자들, 트위터 시절 향수 언급 - &'광고나 혐오 발언으로부터 자유로운 공간&' 밈 공유 - 영국 진보 성향 일간지 &'가디언&', X에 게시 중단 - 블루스카이 측, 미국 대선·트럼프 이슈 마케팅에 활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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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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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