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진단] 美 빅컷 이후 오히려 급등…1400원대 환율 오나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최진호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달러원 환율이 1390원대로 치솟으면서 외환시장 경계감이 커지는 분위긴데요. 오늘(29일)은 글로벌 환율 흐름과 함께 이번 주 주목해야 될 주요 경제 이벤트까지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과거에는 환율 1400원에 대한 저항감이 컸지만 현재는 이런 고환율 기조가 뉴노멀이라고는 하는데, 지금의 환율 수준이 외환위기 당시 환율 상승과는 다르다고 보시나요? - 달러·원 환율 급등세…외환위기 때와 다르나 - 같은 1,400원 레벨이라도 &'실질실효환율&' 살펴봐야 -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실질실효환율은 약 80 - 달러·원 1,400을 바라보는 현재 실질실효환율은 94 정도 - 달러대비 원화 약세…2008년 금융위기때와는 달라 Q.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환율 상단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달러 원 환율이 1400원을 뚫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까요? - 트럼프 트레이드에 환율 껑충…1,400원 뚫리나 - 요동치는 환율…1,400원 놓고 엇갈린 전망 - 보수적 연준·지정학 리스크·미 대선 이슈에 달러 강세 - 국내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부진 우려↑…환율 상승 요인 - &'1,400원 터치 가능성 열려있어&' - &'1,400원 터치 이후 환율 반락할 가능성 높아&' Q.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28일) 달러엔 환율이 153엔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엔화의 약세가 더 가속화될까요? - 日총선 자민당 참패…엔화 약세 가속화 되나 - 자민당 총선 단독 과반 실패…日 정계 안갯속 - 日 이시바 총재 기반 불안정…&'엔화 약세 견인 예상&' - 미국과 일본 간 내외금리차 확대…엔화 약세에 결정적 영향 - 미 대선·FOMC 대기…&'화 약세 압력 노출 전망&' Q. 트럼프 후보의 당선 확률이 높아지면서 위안화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공화당이 상하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란 크다는 예측이 나오는데, 트럼프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위안화의 하방압력 더욱 강해진다고 봐야 할까요? - 뒷심 보이는 트럼프, 당선 확률↑…위안화 영향은? - 트럼프의 통상정책 중국 겨냥…글로벌 교역량 감소시킬 것 - 트럼프 당선 중국 위안화 약세 요인, 한국에도 부정적 - 2017년 글로벌 공급망 중국 중심…지금은 의존도 낮아져 - &'슈퍼달러 탄생 우려는 조금 더 지켜봐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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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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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