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소녀' 양미라, 4년 교제한 2세 연상 사업가와 오늘 결혼
[SBS funE | 강선애 기자] &'버거소녀&' 배우 양미라가 오늘(17일) 결혼한다. 양미라는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움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등 소수의 하객들만 초청하여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양미라보다 2세 연상의 사업가. 양미라는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차승원과 젊은 시절의 최민수를 닮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4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양미라는 결혼 하루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하루 전날인데도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다들 이해해주고 축복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 마음들 제가 다 갚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출연한 햄버거 CF가 크게 히트치며 &'버거소녀&'로 불렸다.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어여쁜 당신&', &'주주클럽&', &'세자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등에 출연했으며 &'힙합의 민족2&', &'매력티비&', &'어쩌다 오른&'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사진=바시움스튜디오, 양미라 SNS]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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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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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