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드라마, 누가 안된대?”…'서른이지만',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SBS funE | 김지혜 기자]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이하 &'서른이지만&')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서른이지만&' 마지막 회에서는 서리(신혜선 분)-우진(양세종 분)-찬(안효섭 분)-제니퍼(예지원 분)를 비롯해 &'시간&'의 굴레에 갇혀있던 모든 등장인물들이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명언처럼 자신의 방향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가슴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더욱이 &'꽁설커플&'이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새로운 행복의 문을 여는 모습은 &'서른이지만&'이 수많은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는 이유를 증명하는 어여쁜 엔딩이었다. &'서른이지만&'은 마지막까지 각종 부문에서 최고치를 갱신하며 마지막까지 월화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32회 기준)은 전국 시청률 11.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고, 수도권 시청률은 12.5%로 자체 최고 시청률과 타이를 기록했으며, 중심 연령층인 2049 또한 6.3%(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0.6% 끌어올렸다. 또 수도권 시청자 수도 1,387,000명으로 최고치를 갱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도 10시 55분경 14.3%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마지막 회까지 이어진 지속적인 상승, 흔들림 없는 1위의 대기록이다. &'믿고 보는 감독과 작가&' 조수원 PD와 조성희 작가의 의기투합, &'대세커플&' 신혜선-양세종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은 &'서른이지만&'은 첫 방송 후 대중의 기대를 뛰어넘는 재미와 만듦새를 뽐내며 단 한 차례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드러냈다. 더욱이 다매체 다채널 시대, 시청률 기근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지상파-케이블을 통틀어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하반기 주중 드라마 최고의 흥행작임을 당당히 입증했다. 그렇다면 &'서른이지만&'은 어떻게 시청률과 힐링을 동시에 잡으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에 등극할 수 있었을까? 1. 믿고 보는 조성희 표 대본 자극적인 전개 없이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여타 드라마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서른이지만&'이 불러일으킨 힐링 돌풍의 1등 공신이다. &'서른이지만&'에는 그 흔한 악역도, 주인공 커플의 사랑을 방해하는 훼방꾼도, 진한 애정씬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부에 텐션이 떨어지기는커녕 갈수록 높아지는 몰입도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같이 점점 고조되는 &'크레센도 전개&'가 가능했던 비결은 극 초중반에 인물들의 감정선과 서사, 그리고 클라이맥스를 위한 복선들을 촘촘하게 깔아 뒀기 때문. 동시에 조성희 작가 특유의 코믹한 에피소드들과 매력적인 캐릭터플레이는 기-승-전-결 어느 곳에서도 지루할 틈이 없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무결점 청정 로맨스&'를 탄생시켰다. 2. &'스타 PD 조수원&' 이름값 증명한 디테일 연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히트시키며 &'스타 PD&' 반열에 오른 조수원 감독은 이미 청량한 분위기의 로맨스를 연출하는데 1인자로 정평이 나 있는 연출가. 3년 만의 복귀작인 &'서른이지만&'에서는 특유의 영상미에 풋풋하고 사랑스러움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몽글몽글한 설렘을 안겼다. 더욱이 극 중 캐릭터들의 심리를 다양한 앵글로 구현해내는 디테일한 연출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조수원 감독은 &'복합장르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답게 로맨스와 미스터리 요소들이 결합되어 있는 &'서른이지만&'의 스토리를 적절하게 조율, 마지막 한 장면까지 재미를 놓치지 않으며 &'역시 조수원&'이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3. 신혜선-양세종, &'국민 첫사랑 커플&'! 신혜선-양세종은 대중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보증력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대체 불가능 배우&'로 우뚝 섰다. 극 중 두 사람은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공우진, 즉 서른이지만 열일곱이라는 나이에 갇혀있는 인물들을 연기했다. 신혜선은 &'진짜 17살처럼 보인다&'는 최고의 평을 받을 정도로 말갛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고, 양세종은 스스로를 가둬 놨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세상에 발을 내딛는 서른 살 남자의 변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박수를 받았다. 더욱이 양세종은 신혜선과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부터는 여심을 저격하는 눈빛 연기로 &'로코남신&'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신혜선-양세종이 만들어낸 역대급 케미스트리는 종영을 향한 아쉬움을 극대화시키는 요소. 흐뭇한 미소를 절로 자아내는 &'꽁설커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국민 첫사랑 커플&'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는가 하면, 벌써부터 연말 시상식 &'베스트커플상&' 수상을 점치고 있다. 4. 안효섭-예지원부터 연기견 덕구까지, 인생 연기 퍼레이드! 신혜선-양세종뿐만 아니라 안효섭(유찬 역), 예지원(제니퍼 역)를 비롯한 모든 출연자들이 인생 연기를 펼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서른이지만&'을 소위 &'개와 병아리까지 연기하는 드라마&'라고 불렸을 정도다. 특히 안효섭은 다정다감하고 건강미 넘치는 19살 &'따고딩&' 유찬 캐릭터를 제 옷처럼 소화, 신혜선을 향한 외사랑을 애잔하게 그려내며 &'서브병&'을 제대로 유발했다. 또한 미스터리 가사 도우미 제니퍼 캐릭터를 연기한 예지원은 중독성 있는 로봇 말투와 비범한 행동들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는가 하면, 절절한 눈물 연기까지 선보이며 자타공인 &'신스틸러 여제&'의 클래스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연기 천재견 덕구와 신혜선-양세종의 아역 박시은(어린 서리 역)-윤찬영(어린 우진 역)을 필두로, 조현식(한덕수 역)-이도현(동해범 역), 정유진(강희수 역)-안승균(진현 역)-윤선우(김형태 역)-왕지원(김태린 역)-조유정(이리안 역)-이승준(김현규 역)-심이영(국미현 역)-이아현(공현정 역)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동물, 성인 연기자와 아역 할 것 없이 모두가 빛났다. 이처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조성희 작가의 스토리, 조수원 감독의 연출, 신혜선-양세종-안효섭-예지원 등 배우군단의 연기, 완벽한 3박자가 빚어낸 사랑스러운 왈츠 같은 드라마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 지난 18일(화) 3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원준, 결혼식서 축하부르는 모습 포착…행복한 새신랑

가수 김원준이 신부를 향해 축가를 불렀다. 16일 배우 이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준아! 축하한당! 진심진심! 네 무대 중 너가 이렇게 열심인건 첨인것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아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신부의 뒷모습과 신부를 바라보며 축가를 부르고 있는 김원준과 M4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김원준의 신부는 14세 연하로 검찰청 소속 검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아현 인스타그램)

김원준 아버지 병원 원장님 원조 금수저였네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하는 가수 김원준(43)의 재력이 새삼 화제다. 김원준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집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동료 배우 이아현은 &'김원준이 자신의 건물 구경을 시켜줬다&'고 폭로했고 유재석은 &'아버님이 재력가신데다가 얼굴도 귀공자스러워 &'김원준 혹시 재벌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고 물었다. 이에 김원준은 난처해하면서 &'난 평범한 사람이다. 내가 아닌 아버님이 그랬던 것&'이라며 &'아버지가 병원장이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원준은 14세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 이 모씨와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MBC)

해투 이아현, 무심코 던진 실명 토크에 유상무 '꼴까닥'

배우 이아현이 무자비한 실명 토크로 유상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여자 사람 특집&'으로 연예계의 절친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유상무는 장도연과 함께 출연했던 썸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래는 (그 프로그램을) 안 하려고 했다. 내가 과거 공개연애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아현은 &'김지민 맞죠?&'라고 바로 실명을 거론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아현은 유상무에 &'연예인 입장에서 봤을 때 너무 동료 개그우먼들을 다 건들었다&'며 유상무를 진땀 빼게 만들었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해투' 이아현 재혼 생각 없다…아이들과 있고 싶어

배우 이아현이 재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여자 사람 친구 특집&'에는 연예계의 숨겨진 절친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이아현에게 &'결혼을 생각해 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아현은 &'결혼 안하고 싶다. 주변에서도 다 하지 말라고 한다&'며 &'예전에 박준금 언니가 &'여자 나이 50이면 여자로 취급 안해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있으면 50 되니까 아이들과 있다가 딸 시집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아현은 거침없는 실명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무결점 몸매 뽐낸 이현이, 알고보니 '조인성 포옹녀'

무결점 몸매 뽐낸 이현이, 알고보니 &'조인성 포옹녀&' 모델 이현이가 과거 조인성과 함께 촬영한 CF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현이가 &'조인성 포옹녀&'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공개된 CF 화면에는 조인성과 비키니를 입은 이현이가 포옹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현이는 상큼한 미소와 굴욕 없는 몸매로 모델 포스를 뽐냈다. 조인성 역시 변함없는 비주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5년 전 맥주 광고를 함께 찍었다&'며 &'조인성 씨가 제대하고 제일 먼저 찍은 광고라 화제가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내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때라 &'얘가 누구냐&'하며 주목이 되서 이슈가 잠깐 있었다&'고 회상했다. (사진=KBS)

이아현 전 남편 빚 15억 떠안아…죽고 싶었다

배우 이아현이 과거 전 남편의 빚으로 인한 마음 고생을 고백했다. 이아현은 지난 5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당시 이아현은 전 남편 빚 때문에 죽고싶었다고 고백하며 &'사채가 15억이었다. 이자가 한달에 근 1억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아현은 이어 &'억울해서 죽고 싶었는데 애 때문에 죽을 수 없었다. 이 상황을 이겨내야하는데 어떡해야할까. 엄마 집에 방 하나만 얻어서...부모님이 얼마나 미웠겠느냐&'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해피투게더' 유상무 생일 이벤트, 커피값으로 8억 나와…

개그맨 유상무가 과거 진행했던 생일 이벤트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상무는 자신 생일 이벤트 뒷이야기를 전했다. 유상무는 &'동일 당첨자들을 제외하고 나니 커피 값으로만 8억이 나왔다&'며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데 8천만 원이 들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이어 &'2탄 때는 1억2000만 클릭이 나왔다.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으니 아마 외국인도 참여한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상무는 &'원래는 이렇게 많이 들어올 줄 몰랐다. 만 장 정도 나갈 것이라 생각했다&'며 &'홍보도 정말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상무는 자신의 생일인 지난 6월 12일 포털 사이트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해 끝자리 39가 나오면 호미빙 밀크티를 무료로 마실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투3' 이아현 배기성과 소개팅, 너무 들이대더라

배우 이아현이 과거 가수 배기성과의 소개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연예계의 숨겨진 절친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원준은 &'그 당시 내 주위에 이아현 광팬이 있어서 이아현을 몰래 만나게 해줬다&'고 밝혔다. 그러자 유재석은 &'배기성 아니냐&'고 물었고, 김원준은 &'기성아 미안하다&'며 이를 인정했다. 이어 이아현은 &'소개팅인 줄 몰랐다. 그런데 배기성이 들이대더라. 별 목적 없이 전화를 해대고. 명절 음식을 싸서 집 앞에 배달을 해주기도 했다&'며 &'그래서 김원준에게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다&'고 본심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준은 &'소개팅의 후유증인지 그 이후로 이아현이 연락이 뜸해지더라&'고 섭섭함을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 커피값만 8억?

유상무가 본인의 생일 기념 이벤트에 들어간 비용을 밝혔다. 개그맨 유상무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6월12일 생일 당시 포털사이트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해 검색번호 뒷 자리가 &'39&'인 분들께 커피를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12일 하루동안 &'유상무 잘생겼다&' 검색어가 8000만 번 조회됐고 80만 명이 당첨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복 당첨자를 제외하고 24만 잔을 보내드렸다&'며 &'커피값만 8억 원, 메시지 발송비는 800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상무는 &'우리나라 인구가 6000만 명인데 이정도면 외국인도 참가한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 김원준, 이아현 등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이현이, 조인성과 포옹하던 시절 '우월한 비키니 자태'

모델 이현이가 과거 조인성의 포옹녀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은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조인성 포옹녀였다. 5년 전 맥주 광고를 같이 찍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인성의 군 제대 후 첫 광고여서 화제가 많이 됐다. 나는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아니었는데 잠깐 이슈가 됐었다&'고 말했다. 당시 맥주 광고에서는 비키니를 입은 이현이가 조인성과 바닷가에서 뜨겁게 포옹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현이는 슈퍼 모델다운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강남, 이현이 주사 폭로 술 마시면 돌아이

가수 강남이 모델 이현이의 주사를 폭로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의 숨겨진 절친인 김원준, 이아현,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강남은 &'이현이가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남은 &'윤종신, 장동민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이현이를 만났다&'며 &'이현이가 술을 마시고 윤종신과 장동민에게 심각한 목소리로 &'앞으로 잘하라&'고 말해서 놀랐다&'고 회식 자리에서 목격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이현이는 &'강남은 나에게 술을 마시면 &'돌아이&'가 된다고 말했다&'고 했고, 강남은 &'누구에게 들었느냐&'며 크게 당황했다. 이현이는 모델 강승현으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답했고, 강남은 &'이현이가 평상시에는 착한 이미지인데 술만 마시면 변한다&'고 상황을 급하게 수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