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발인, 마지막 배웅길 이경실·김지선·이성미 '오열'
故 김자옥 발인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故 김자옥 발인식에는 남편 가수 오승근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등 유족과 동료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고인을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이경실,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 윤소정, 강석우, 강부자, 김지선, 조형기, 윤유선 등이 참석했다. 故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향년 63세의 나이로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김자옥은 대장암으로 투병하며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얼마 전 암이 폐로 전이돼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故 김자옥은 최근 암세포가 폐로 전이돼 나흘 전부터 서울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故 김자옥 발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발인, 편하게 쉬세요&' &'故 김자옥 발인, 이젠 아프지 마세요&' &'故 김자옥 발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발인, 아름다웠던 모습 기억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SBS Biz
|
온라인 뉴스팀
|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