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으로 고생하신다고요?…이곳에서 체험하세요

[앵커] 상대적으로 비싼 제품을 살수록, 고려하게 되는 게 많죠. 특히 &'경험&'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IT·가전업계가 제품을 직접 써볼 수 있게 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는데요.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미래 판매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신채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선 스크린에서 관심 있는 영상 콘텐츠를 선택해 직접 시청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이렇게 수면을 도와주는 기기로 명상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박민지 / LG전자 CX센터 선임 : 가전 매장 같은 경우에는 젊은 고객들에게 조금 문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이 공간에서 한번 써보고 마음속에 제품을 위시 리스트로 간직하고 이 공간을 떠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젊은 층과의 접점을 늘리며 체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에 연동된 헬스케어 기능을 보면서 직접 운동을 해볼 수 있습니다. [박민재 / 서울 용산구 : 가격대가 있는 경우에는 직접 보고 체험해 보고 후기도 보고 이런 식으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매장 내 카페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공유받아 커피에 구현해 줍니다. [이수진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 고물가 상황에서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체험이라는 요소를 통해서 새로운 구매 전환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공간에서 체험하고, 남는 기억이 미래 구매로 이어지는 마케팅 경쟁력이 IT·가전업계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금투협, 국회서 '혁신·성장기업 지원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박재호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이노비즈협회 등과 함께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혁신·성장기업 지원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금융정책을 관할하는 국회 정무위와 중소기업 육성을 담당하는 국회 산중위 소속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이노비즈협회와 금융위원회 소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합니다. 정부, 학계, 업계 전문가가 모여 혁신·성장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자본시장의 금융지원 역할 강화 방안을 살펴보고, 이를 통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모험자본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2부 패널토론은 정유신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금융위원회 남동우 산업금융과장,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 박민지 사무관, KAIST 최명재 교수, 중소기업연구원 나수미 연구위원, 데코페이브(혁신성장기업) 박문석 대표이사, NH투자증권 최정림 ECM본부 상무가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30분엔 금투협과 이노비즈협회는 중소·혁신·성장기업의 투자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방침입니다.

[인사]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 ◇ 부장대우 승진 ▲ 검사부 윤혁 ◇ 3급 승진 ▲ 경영지원부 박상은 ▲ 글로벌기획부 안지현 ◇ 4급 승진 ▲ 준법감시부 이지은 & ◇ 부실점장 승진 ▲ IT기획부 부장대우 양민훈 ▲ 검사부 부장대우 이주경 ▲ 사상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최우원 ▲ 서면롯데1번가지점 지점장 김성관 ▲ 양산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문효성 ▲ 인사부 부장대우 문동권 ▲ 자금운용부 부장대우 홍정만 ▲ 정관지점 기업지점장 장재우 ▲ 지역화폐사업부 부장대우 구일효 ▲ 프로세스혁신부 부장대우 주동희 ◇ 부실점장 전보 ▲ 여신심사부 정성창 ▲ 울산중앙지점 유현식 ▲ 지역화폐사업부 우영석 ◇ 3급 승진 ▲ 검사부 김수석 ▲ 기업경영지원부 윤현 ▲ 대저동지점 옥승한 ▲ 디지털금융개발부 최성진 ▲ 명륜동지점 배상조 ▲ 명지지점 이준성 ▲ 물금신도시지점 김창근 ▲ 범내골지점 최성우 ▲ 사상중앙지점 신상희 ▲ 사회공헌홍보부 김기창 ▲ 서부산유통단지지점 박진규 ▲ 수도권영업센터 이윤재 ▲ 언택트영업부 이상학 ▲ 여신심사부 김종우 ▲ 자금부 김성우 ▲ 총무부 강희봉 ▲ 투자금융3부 노희종 ▲ 하단동금융센터 오은하 ◇ 4급 승진 ▲ IT기획부 이국형 ▲ 감만동지점 이수민 ▲ 거제고현지점 문성규 ▲ 구서동금융센터 정인아 ▲ 금사공단지점 이상준 ▲ 남양산지점 하서윤 ▲ 다대포지점 박규석 ▲ 동래금융센터 안효정 ▲ 리스크관리부 김지현 ▲ 마케팅추진부 이준우 ▲ 몰운대지점 이은희 ▲ 무거동지점 강승구 ▲ 부곡동지점 김선애 ▲ 사상공단지점 김성환 ▲ 사직동금융센터 박서연 ▲ 서울업무부 허종완 ▲ 성수동지점 배윤혜 ▲ 수영지점 이수미 ▲ 시화공단지점 황영환 ▲ 언택트영업부 김종훈 ▲ 여신기획부 최혁진 ▲ 인사부 윤지현 ▲ 자금세탁방지부 이현경 ▲ 잠실지점 박성환 ▲ 정보개발부 황선인 ▲ 정보보호부 장용준 ▲ 해양투자금융부 김동욱 ◇ 6급 승진 ▲ 감천동지점 정선아 ▲ 개금동지점 김세은 ▲ 거제동지점 김수연 ▲ 고객상담부 박선희 ▲ 고객상담부 최문정 ▲ 구포3동지점 정민주 ▲ 금사공단지점 최민지 ▲ 당리동지점 최미음 ▲ 디지털전략부 권혜윤 ▲ 디지털전략부 이정미 ▲ 마산지점 김은미 ▲ 부곡동지점 한솔 ▲ 부산시청지점 정아리 ▲ 사상공단지점 김태언 ▲ 사상금융센터 변예진 ▲ 사직동금융센터 이은정 ▲ 센텀금융센터 천아현 ▲ 언택트영업부 김현민 ▲ 언택트영업부 황다혜 ▲ 연산동금융센터 윤혜진 ▲ 연산동금융센터 허나결 ▲ 영도금융센터 김하늘 ▲ 영도금융센터 박민지 ▲ 용호동지점 남혜원 ▲ 울산금융센터 정유진 ▲ 장전동지점 이가희 ▲ 재송동지점 이수진 ▲ 충무동지점 김다희 ▲ 카드사업부 송민경 ▲ 화명동지점 강현주

'시즌 6승' 박민지 꿈만 같다 …KLPGA 3관왕 확정

[KLPGA 제공]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6승을 따낸 박민지(23)가 상금왕, 다승왕에 이어 대상까지 확정했습니다. 박민지는 오늘(13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적어내 1~2라운드 합계 3오버파 147타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컷 탈락 기준인 1오버파에 2타 모자라 3라운드 진출은 못 했지만 대상 포인트 1위(680점)를 지켰습니다. 박민지는 상금을 더는 보태지 못하지만 상금왕(15억1천574만원), 다승왕(6승), 대상 등 3관왕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박민지는 K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15억 원을 돌파했고 신지애, 박성현, 서희경에 이어 KLPGA투어에서 시즌 6승 이상을 따낸 네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박민지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컷 탈락해 아쉽지만 데뷔했을 때만 해도 우승이나 한번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상금왕과 다승왕에 대상까지 받게 돼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해란, KLPGA 투어 엘크루 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우승…통산 3승

유해란(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해란은 오늘(26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최혜진(22)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 상금 1억800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유해란은 2019년과 2020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연속 우승했고, 이번에 투어 3승째를 따냈습니다. 지난해 투어 신인상 출신으로, 최근 3년 연속 1승씩 기록해왔습니다. 김지영(25)이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3위에 올랐고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성유진(21)은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 10위 안에 들었다면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박민지(23)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장하나(29)는 5언더파 211타,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편, 유해란은 유명 스타 1명과 선수 2명이 조를 이뤄 팀 베스트볼 방식으로 겨룬 팀 플레이에서 김지영, 가수 임창정 등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합계 14언더파 58타로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KLPGA 4승 임희정, 세계 랭킹 40위로 9계단 상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달성한 임희정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에 올랐습니다. 23일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임희정은 지난주 49위보다 9계단 올라 40위가 됐습니다. 임희정은 지난 22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하며 2019년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세게 1~4위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습니다. 넬리 코다(미국),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은 1∼4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김효주는 한 계단씩 올라 5, 6위가 됐고 대니엘 강(미국)은 5위에서 7위로 하락했습니다. 올해 KLPGA 투어 6승을 거둔 박민지는 15위에 자리했습니다.

'미스마' 윤해영, 사망 전 김윤진에 “9년 전 유괴범 여자였다”

[SBS funE | 강선애 기자]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김윤진 딸 죽음의 진실과 연결고리였던 윤해영이 끝내 사망했다. 그녀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스스로 죽음을 택했던 것.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이하 &'미스 마&') 17~20회에서는 앞서 사망한 조감독 박명희(박지연 분)가 독살당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박명희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성재덕(박성근 분)이 살인 용의자로 의심받았지만 미스 마(김윤진 분)는 그가 범인일 리 없다고 추측했다. 그 사이 미스 마는 배희재(선화 분)가 9년 전 풍진에 걸린 채 임신 중이던 이정희(윤해영 분)를 만났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이정희가 풍진에 옮아 아이를 잃었고,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분노에 차 배희재를 죽였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이정희는 누군가에게 협박 문자를 받았고, 이를 무시하고 고말구(최광제 분)와 함께 영화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말구는 싸움 끝에 그들을 제압했지만,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 배후가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스틸 사진작가 정유정(박민지 분)은 영화 제작 실장 채중철(유일한 분)이 배희재 살인 증거 영상을 가지고서 당시 약을 탄 이정희를 협박해왔고, 박명희마저 독살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를 살해했다. 이때 스튜디오를 찾아온 이정희는 정유정과 사망한 채중철을 발견한 후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정희는 그제야 그녀가 자신이 파양했던 딸 예지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정유정은 이정희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돌려보냈다. 이후 서은지(고성희 분)는 목격자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정희의 집에 몰래 침입했고, 9년 전 사건의 진범을 알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그녀는 아는 것이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결국 말구가 방문을 부수고 들어와 은지를 제지했다. 미스 마는 한태규(정웅인 분)를 통해 정유정이 바로 과거 이정희가 파양했던 딸 &'예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스튜디오를 찾아갔다가 정유정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쓰러졌다. 이후 미스 마는 그녀에 의해 팔과 다리가 묶여 물이 가득 담긴 욕조 속으로 잠겼다가 위기의 순간에 고말구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한편, 정유정이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이정희는 배희재와 채중철을 죽인 범인이 자신이라는 자백을 담은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정희는 죽기 직전 미스 마에게 9년 전 딸 장민서(이예원 분) 살인 사건의 진범이 여자였다는 말을 남긴 채 눈을 감았다. 이에 미스 마가 혼란에 빠져 있는데, 이때 성재덕이 그녀에게 이정희가 죽기 전 9년 전 사건의 진범이 TV 뉴스에 등장한 걸 봤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미스 마는 충격에 빠졌고, 바로 그때 마지원(김윤진 분)이 미스 마의 집을 찾아왔다. 가짜 미스 마와 진짜 미스 마, 두 명의 미스 마가 다시 마주하게 됐다. 과연 9년 전 미스 마의 딸을 살해한 진범에 대한 이정희의 증언이 미스 마가 진실을 찾는 데에 확실한 열쇠가 되어줄 것인지, 갑자기 등장한 진짜 마지원이 미스 마의 행보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친 &'미스 마&'는 17~20회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각각 4.9%(전국 4.7%), 5.1%(전국 5.1%), 5.6%(전국 5.5%), 6.0%(전국 5.6%)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6.76%까지 올라갔다. 한편 &'미스 마&'는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한 작품.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를 연속해서 방송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내 인생 마지막 보험성형

■ 보험 상담이 필요해 17회 - 진행 : 서나경 - 출연 : 윤창원(밸류마크), 박민지(밸류마크), 윤정선(밸류마크) # 시청자 사연 안녕하세요. 자영업을 하고 있는 남편과 중학생 딸아이를 둔 50대 전업주부입니다. 남편과 나이 차이도 좀 나는 편이고 자식은 딸아이 하나라, 미리 준비를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보험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러다 2년 전에 보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분이 있다고 해서 컨설팅을 받고, 나름 탄탄하게 보험을 재정비했어요. 저는 그런대로 만족을 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주변에서 우리 집 보험료가 세 식구인 것 치고는 너무 많은 거 아니냐며, &<보험상담이 필요해&>에 한 번 상담신청해보라고 해서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지금 보험료는 한 달에 170만 원 정도 되거든요. 제 생각엔 보험료가 좀 많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생활비가 쪼들리는 것도 아니고, 남편 보험이며 딸아이 연금까지 모자란 것 없이 가입한 것 같은데… 정말 제가 받을 수 있는 보장에 비해 너무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는 건가요? 다시 한 번 점검 좀 부탁드릴게요~ ◇ 의뢰인 정보 # 연령 - 의뢰인 : 51세 (주부) - 배우자 : 58세 (자영업) - 딸 : 16살 (중학생) # 소득 - 배우자 : 600만 원 # 자산 - 아파트 :5억 5천만 원(자가) # 지출 - 생활비 : 320만 원 - 보험료 : 170만 2861원 # 저축 - 적금 : 70만 원 # 잉여자금 - 39만 7139원 ◇ 보험 가입 내역 # 의뢰인 (51세) - H생명 변액유니버설 CI보험 : 12만 원 (2012/20년납/80세만기/일반사망4000만원/뇌출혈.급성심근경색1000만원/질병.상해5000만원) - D화재 통합보험 : 7만 4000원 (2015/20년납/100세만기/뇌졸중.급성심근경색1000만원/암진단금2000만원/질병후유장해1000만원) - S생명 유니버설 종신보험 : 102만 6600원 (2015/10년납/60세만기) # 남편 (58세) - H생명 유니버설 CI보험 : 24만 6295원 (2015/20년납/80세만기/뇌출혈.급성심근경색2000만원) - D화재 통합보험 : 7만 2000원 (2010/20년납/100세만기/질병후유장해1000만원/질병.상해5000만원) # 딸 (16세) - H생명 어린이보험 : 5만 3780원 (2015/17년납/30세만기/고액암진단금1억/일반암진단금4000만원/질병.상해5000만원) - H생명 연금보험 : 11만 186원 (2015/10년납/60세만기) ▶ 보장성 보험료 159만 2675원 / 연금 보험료 11만 186원 &<서나경 / MC&> 전문가 분들이 더 궁금한 게 많으실 거 같아요. 아무래도 자세하게 통화해봐야 할 거 같죠? 직접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여보세요? 지금 전문가 세 분 나와 계신데요. 자세한 상담을 위해 저희가 몇 가지 질문 드릴게요. &<박민지 / 밸류마크&> 2년 전에 보험 재정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요. 그때 어떤 보험들을 추가로 가입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의뢰인&> 제 종신보험이랑요, 남편도 만기환급형으로 CI보험에 들었고요. 딸 보험이 하나도 없었는데 어린이보험 하나 들고 연금보험도 가입해 줬어요. &<박민지 / 밸류마크&> 남편 분 CI보험을 만기환급형으로 가입하셨다고요? 왜요? &<의뢰인&> 환급 받는 게 좋은 거 아니에요? 병 안 걸리면 그동안 낸 보험료 아깝잖아요. &<박민지 / 밸류마크&> 혹시 지금 내는 보험료 부담되진 않으시고요? &<의뢰인&> 사실 저축을 좀 늘리고 싶어서 보험료 줄일 수 있다면 줄이고 싶긴 한데요. 그렇다고 무조건 해지하면 나중에 제대로 보장받는 게 없을까 봐 걱정되는 게 더 커요. &<박민지 / 밸류마크&> 지금 보장 수준보다 더 든든하게 하면서 보험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요. 저희들이 방향을 제시해 드리도록 할게요. &<윤창원 / 밸류마크&> 저도 몇 가지 질문 드릴게요. 지금 보험료 중에서 제일 비싼 게 한 달에 102만 6600원짜리 종신보험이거든요. 상당히 큰 금액인데 특별한 목적이라도 있으신가요? &<의뢰인&> 네~ 제가 원래는 한 달에 100만 원짜리 저축보험 하나 갖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상담해 주시는 분이 &'그 돈이면 차라리 종신보험을 들어라~ 그러면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나중에 노후 연금으로도 쓸 수 있다~&' 그러시더라고요. 마침 연금도 없고 해서 좋겠다 싶어서 가입했어요. &<윤창원 / 밸류마크&> 아, 연금을 준비하고 싶으셨군요. 그럼 그 종신보험 말고 다른 연금은 없으신 거예요? &<의뢰인&> 저희 부부 거는 없고요. 딸아이 연금만 새로 들어줬어요. &<윤창원 / 밸류마크&> 자녀 연금만 준비해 주신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의뢰인&> 연금은 일찍 가입할수록 좋다고 하던데요? 부모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을 때 미리 준비해 주는 게 제일 큰 선물이라고 하길래 맞는 말 같아서 가입해놨어요. &<윤정선 / 밸류마크&> 가족을 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신 것 같아요. 그런데 좀 안타까운 게 자녀분 어린이보험은 30세 만기네요? &<의뢰인&> 아직 애가 어리니까 30세 만기면 충분하다고 그러고, 나중에 변경할 수도 있다고 해서요. &<윤정선 / 밸류마크&> 그렇게 얘길 들으셨군요~ 그리고 지금 의뢰인과 남편 분 모두 CI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든요. CI보험이 어떤 건지 자세하게 설명은 들으셨어요? &<의뢰인&> 네 보장도 더 많이 되고, 아플 때 사망보험금을 미리 당겨 받을 수도 있고 이것저것 좋은 기능이 많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제가 가입한 CI보험이 유니버설 기능이 있는데 그래서 원래 보험료가 19만 원인데 그거 다 안 내고 12만 원만 내면 된다고 설명 들었어요. &<윤정선 / 밸류마크&>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더 자세히 짚어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의뢰인&> 혹시 잘못 든 게 많은 건가요? &<서나경 / MC&> 지금 보험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크신 것 같은데요. 전화 끊은 후에 본격적인 보험 성형 진행할게요~ # 의뢰인 보험 상담 1. 보장은 그대로~ 보험료만 줄여 주세요! 2. 내 인생 마지막 보험 성형이 되게 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종신보험 제대로 가입하셨습니까?

■ 보험 상담이 필요해 13회 - 진행 : 이진선 - 출연 : 김윤호 (밸류마크), 송재준 (밸류마크), 윤정선 (밸류마크), 박민지 (밸류마크) &<이진선 / MC&> 오늘의 이슈가 &<종신보험, 제대로 가입하셨습니까?&>입니다. 종신보험이라고 하면 사망을 보장해주는 상품이잖아요. 그런데 이걸 잘못 알고 가입하는 분이 많다는 얘긴가요? &<김윤호 / 밸류마크&> 네, 잘못 알고 가입하는 분들이 많이들 계십니다. 지난해 금감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6년 1월~9월까지 종신보험 상품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 4265건 중, 저축보험으로 오인해 가입했다는 민원이 2274건으로 53.3%였다고 합니다. &<이진선 / MC&> 아니,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잘못 알고 가입한 사례가 그렇게나 많아요? 왜 이렇게 오인을 하시는 건가요? &<윤정선 / 밸류마크&> 종신보험을 저축으로 알고 가입하신 분들이 보장성보험으로 알고 가입하신 분들보다 더 많다고 느껴질 정도인데~ 종신보험을 연금보험 수준으로 20만원, 30만원 맞춰서 가입하신 분들께는 꼭 &'왜 가입하셨나요?&'하고 가입한 목적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대다수 분들이 사망보험금이 있는 건 알지만 저축도 된다고 하고 연금도 된다고 해서 가입했다고 하세요. 그리고 일부 보험설계사가 모집수당을 더 받으려고 연금보험이나 연금저축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연금전환특약을 강조해 마치 저축보험인 양 불완전판매를 하는 것도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진선 / MC&> 시청하시는 분들도 이번 기회에 내가 가입한 보험이 어떤 건지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 주변에도 실손 보험인 줄 알고 종신보험에 가입한 분도 있더라고요. &<보험 상담이 필요해&>에서는 시청자 여러분의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 가입한 보험에 대해 진단 받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 번호로 전화 주세요. 여기 나와 있는 전문가들이 여러분에게 딱 맞는 맞춤형 보험 상담을 해드릴 겁니다. 자 그럼! 의뢰인이 보내주신 사연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시청자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중견기업에 다니는 50대 가장입니다. 몇 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가입한 보험 때문에 요즘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6년 전 소개를 받아 이율이 더 좋은 저축상품이 있다고 해서 납입 중이던 종신보험을 정리하고 그 상품에 가입을 했어요. 보험료 부담이 되긴 하지만, 아내도 현재 약국을 운영하며 약사로 일을 하는지라 소득이 적지는 않아 나중을 위해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방송을 보다가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잘못 알고 가입한 사례가 나오기에 혹시나 해서 알아봤더니 제가 가입한 게 &'변액 유니버설 종신보험&'이더라고요. 너무 기가 막혀 해지를 하려고 알아봤지만 원금손실이 큰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지금은 보험료 납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양주에 대출을 껴서 아파트도 하나 분양을 받아 월세를 놓고 있는 상황인데 처음에 집을 샀을 때보다 집값이 많이 떨어졌어요. 집값은 계속 떨어지고 월세로 대출 이자를 겨우 겨우 상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보험도 아파트도 모두 다 손해 보고 있는 지금의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진선 / MC&> &<보험 상담이 필요해&> 오늘 사연은 기존에 있던 종신보험을 정리하고 이율이 좋다는 저축보험에 가입했는데, 이게 알고 보니 또 종신보험이었다! 라는 고민을 갖고 계신 50대 가장의 이야기입니다. 종신보험에 대한 민원 중에 53.3%가 이런 고민이라는 얘긴데, 정말 황당하실 것 같아요. 저희가 더 자세한 상담을 위해서 사전에 의뢰인의 정보를 미리 받았는데요. 그 내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의뢰인 정보 # 연령 - 의뢰인: 55세 (직장인) - 아 내: 53세 (약사) - 아 들: 25세 (직장인) - 딸 : 24세 (대학생) # 월수입 - 의뢰인: 800만 원 - 아 내: 600만 원 # 자산 현황 - 아파트1: 10억 (가족 거주) - 부동산: 5억 원 - S생명 즉시연금 10억: 매달 약 190만 원 수령 # 부채 - 아파트2: 3억 5천만 원 (대출 1억 3천만 원, 이자 60만 원, 월세수익 40만 원) - 자동차 할부금: 2500만 원 (매달 65만 원 납입) # 지출 - 생활비: 350만 원 - 비정기 지출: 37만 원 - 청약(아들): 10만 원 - 보험료: 446만 8700원 - 예금: 200만 원 - 펀드: 200만 원 # 잉여자금 - 71만 1300원 &<이진선 / MC&> 의뢰인 가족의 보험 내역 자세히 살펴볼까요? ◇ 보험 가입 내역 # 의뢰인(55) - S생명 유니버설 종신보험: 127만 8000원 (2010년/ 10년납/ 100세만기) - S생명 종신보험: 납입 완료 (2003년/ 10년납/ 80세만기) - K손해 저축보험: 20만 원 (2011년/ 10년납) # 배우자(52) - 보험가입 X # 아들 (25) - S생명 유니버설 종신보험: 115만 8000원 (2011년/ 10년납/ 100세만기) - S생명 유니버설 CI종신보험: 18만 8550원 (2012년/ 20년납/ 100세만기) # 딸 (24) - S생명 유니버설종신보험: 150만 원 (2011년/ 10년납/ 100세만기) - S생명 유니버셜CI종신보험: 14만 4150원 (2012년/ 20년납/ 100세만기) ▶ 보장성 보험료 426만 8700원 저축 보험료 20만 원 &<이진선 / MC&> 지금 의뢰인 정보 만나봤는데, 전문가 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전문가 분들이 더 궁금한 게 많으신 거 같아요. 아무래도 더 자세하게 통화해봐야 할 거 같죠? 직접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 여보세요? 지금 전문가 네 분 나와 계신데요. 자세한 상담을 위해 저희가 몇 가지 질문 드릴게요. &<김윤호 / 밸류마크&> 종신보험을 어떻게 저축성보험으로 알고 가입하게 되셨는지? &<의뢰인&> 보험을 소개해준 분이 2~3년 동안만 보험을 유지하면 원금을 모두 찾을 수 있고 은행보다 금리가 높아 저축용으로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저축보험인 줄 알고 가입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종신보험이더라고요! &<김윤호 / 밸류마크&> 굉장히 속상하실 거 같은데. 의뢰인같이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생각하고 가입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이 부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송재준 / 밸류마크&> 저도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면, 저축보험으로 잘못 알고 가입하신 것 말고도 전반적으로 가족 모두 종신보험만 가득하네요. 왜 이렇게 종신보험만 집중적으로 가입하셨는지? &<의뢰인&> 종신보험은 가장한테 꼭 필요한 거라고 해서 들었죠. &<송재준 / 밸류마크&> 그런데 지금 배우자 분은 보험 가입이 하나도 안 되어 있는데 왜 가입이 안 되어 있는지? &<의뢰인&> 아내가 고혈압이 있는데 예전에 생명보험 쪽에 가입을 하려다 거절을 당했어요. &<송재준 / 밸류마크&> 그 이후에 따로 가입이 되는지 다른 쪽으로 알아보진 않으셨고요? &<의뢰인&> 네. 알아보진 않았어요. &<윤정선 / 밸류마크&> 지금 자녀분이 두 분인데~ 자녀보험도 종신보험으로 각각 두건이나 가입하셨네요? &<의뢰인&> 네, 애들도 미리미리 종신보험 준비해 주면 좋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 가입했죠. 제가 여유 있을 때 준비해 주면 좋을 거 같아서요. &<윤정선 / 밸류마크&> 자녀분들이 나이가 20대 초반인데, 아드님 같은 경우는 지금 일을 하고 계시는 거 같아요? &<의뢰인&> 네, 취업한 지 얼마 안 됐어요. &<윤정선 / 밸류마크&> 네~ 자녀보험, 이것도 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지 / 밸류마크&> 월세를 받는 아파트가 양주에 있다고 하신 걸 보니까 양지 택지개발지구 안에 시세차익 예상하고 사신 것 같아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월세수익은 40만 원인데 대출이자가 60만 원인 상황이네요? &<의뢰인&> 네~ 이것도 지인 소개를 받아서 아파트를 분양 받았는데. 지금 집값이 너무 떨어져서 처음에는 월세로 이자를 냈는데~ 지금은 월세로 이자 충당이 안 되는 상황이에요. 계속 마이너스 상태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박민지 / 밸류마크&> 고민이 많이 되실 거 같은데. 이것도 해결 방법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김윤호 / 밸류마크&> 혹시 보험 추천해 준 지인이랑 아파트 추천해 준 지인이… 같은 사람? &<의뢰인&> 아 네. 같은 사람이에요. &<김윤호 / 밸류마크&> 이분도 의도는 좋은 의도였을 텐데 안타깝네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여쭤볼게요. 즉시연금을 가입하셔서 지금 수령하고 계시는데~ 수령액이 예전에 비해 변동이 좀 있나요? 그리고 따로 노후준비는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의뢰인&> 즉시연금 이것도 예전에는 한 달에 250만 원 정도씩 받았는데, 지금은 한 190만 원 정도 받고 있거든요. 손해 보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이거 말고는 따로 연금을 준비하고 있진 않아요. &<이진선 / MC&> 전문가 분들은 궁금한 거 다 물어보셨나요? 의뢰인의 고민, 저희가 해결 도와드릴 테니까~ 전화 끊고 나서 계속해서 집중해 주세요! # 의뢰인 고민 1. 저축보험으로 알고 가입한 종신보험 어떻게 하나? 2. 분양받은 아파트,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은? 3. 소득대비, 미흡한 노후준비 방안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부자' 되고 싶은 신혼부부, 재무계획 어떻게?

■ 보험 상담이 필요해 - 진행 : 이진선 - 출연 : 윤창원 (밸류마크), 박민지 (밸류마크), 윤정선 (밸류마크), 김민기 (밸류마크) Q, 안녕하세요. 결혼 1년 차 전업주부입니다. 제 또래들에 비해선 외벌이여도 월 소득이 높은 편인데요. 지금은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편이지만 보험이나 연금이 준비가 별로 안 돼 있어서 이대로 괜찮은지 걱정이에요. 일단 남편은 제가 나중에라도 혼자될까 봐 걱정된다며 사망보험을 꼭 들고 싶어 하는데요. 저보고 좋은 보험 골라보라는데 어떤 게 좋은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경제권을 제가 갖고 있긴 한데 지출을 어떻게 관리해야 될지도 모르겠고요. 그리고 앞으로 5년 내에 오피스텔을 하나 분양받을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지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했거든요. 이 부분도 도움 좀 받고 싶어요. 부자가 되고 싶은 신혼부부의 고민 꼭 해결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