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킹콩엔터 인수…소속사 식구 보니 '대박'
국내 연예 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사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하고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공략에 나선다. 2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지분 100%인수방식의 전략적 파트너쉽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범, 유연석, 이동욱, 이광수, 조윤희, 이진, 임주은, 박민우, 조윤우, 윤진이, 지일주, 정동현, 한민, 김지원, 김지안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표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이자 스타 컨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사이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주요 경영진 변경 없이 독립적 체제로 운영되며, 양사 사업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아시아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생산과 마케팅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되어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엑스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배출, 대중문화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 최고의 기획사로 단기간에 급부상했다. (사진=소속사 홈페이지)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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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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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