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부상 직전 찍은 사진 '이렇게 즐거웠는데…'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즐거운가&'(이하 즐거운가)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18일 프로그램 관계자는 &'17일 촬영과 별도로 민아가 집안 내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다&'며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고, 현재 서울 소재 종합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예정된 촬영이 종료된 상태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민아의 부상과 별도로 당초 다음 촬영은 1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상태에 따라 내달 다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아는 부상을 당한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가&' 유호정 이예빈 게스트. 본방사수 11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속 민아는 풋풋한 민낯으로 게스트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즐거운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본인이 꿈구던 집을 직접 짓고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개그맨 김병만과 장동민, 배우 이재룡과 송창의, 정겨운, 가수 민혁(비투비) 민아(걸스데이)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민아 SNS)
SBS Biz
|
온라인 뉴스팀
|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