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 강하늘과 키스신, 테러 당하지 않을까…
배우 박정자가 까마득한 후배 강하늘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최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해롤드&&모드&' 제작발표회에서 박정자는 &'강하늘이 행운아가 아니라 내가 행운녀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정자는 &'무척 행복하다. 강하늘에 대한 기대가 몹시 크다. 우리 모두 기대하고 사랑하고 힘차게 하는 배우가 TV나 영화 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를 굳게 지켜줬으면 싶다&'며 &'사실 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극 무대에 서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고맙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번 어린 남자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강하늘과 키스신도 소화할 예정이다&'며 &'팬들에게 테러당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극 &'해롤드&&모드&'는 세대를 초월한 청년과 할머니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강하늘, 박정자, 우현주, 홍원기, 김대진, 이화정이 출연한다. 내년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샘컴퍼니)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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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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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