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코미디로 컴백…'힘을 내요, 미스터 리' 촬영 시작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차승원이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23일 첫 촬영에 들어간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비쥬얼은 남신급, 하지만 2% 부족한 철수(차승원)가 생애 처음 만난 딸 샛별(엄채영)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차승원은 500만 돌파를 앞둔 &'독전&'에서 &'브라이언&' 역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데 이어 또 하나의 장기인 코미디 연기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그가 연기할 &'철수&'는 다부진 몸, 모델 비쥬얼, 조각 같은 얼굴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딘가 살짝 부족한 남자다. 하루아침에 평생 모르고 살았던 딸을 만난 것도 모자라 얼떨결에 딸과 함께 &'급여행&'을 떠나는 인물로, 매 작품마다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완벽한 연기를 보여온 차승원이 선보일 새로운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철수의 딸 샛별 역에는 아역배우 엄채영이 낙점됐다. 어린 나이에 큰 병에 걸려 학교가 아닌 병원에서 생활하지만 언제나 당차고 씩씩한 아이로, 2% 부족하지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아빠 철수와 최고의 여행 메이트 궁합을 보여주며 최상의 &'아딸케미&'를 만들어낼 것이다. 박해준은 자나 깨나 형(철수) 걱정뿐인 동생 영수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갑자기 마주한 딸과 함께 사라져버린 형을 찾아 나서며 좌충우돌 눈물겨운 형제애를 보여준다. 또한 사라진 샛별의 외할머니 역의 김혜옥, 뒤에서 철수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동네 체육관 관장 김 씨 역의 안길강, 철부지 남편 영수와 사춘기 딸에게 시달리는 은희 역의 전혜빈, 얼떨결에 아빠 영수를 따라 철수를 찾는 여정에 합류하게 된 민정 역의 류한비, 철수와 샛별의 여행길을 방해하는 덕구 역의 조한철, 우연히 마주친 철수와 샛별의 미션을 도와주는 정권 역의 성지루까지 속이 꽉 찬 캐스팅을 완성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영화 &'럭키&'로 697만 관객을 동원한 이계벽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은 &'아가씨&'부터 최근 개봉한 &'독전&'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용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ebada@sbs.co.kr

다시만난세계, 2막 관전포인트 #진범 #로맨스 #운명 #비극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반환점 돌았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는 23일 방송될 21회분부터 점입가경 제 2막을 선보이게 된다. 반환점을 돌게 되면서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의 삼각 러브라인 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얽히고설킨 인물들간의 &'반전 스토리&'가 예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수 있는 &'다시 만난 세계&'의 &'2막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 제2막 관전포인트 NO. 1: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 해성(여진구 분)이 12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해결해야만 하는 가장 큰 숙제는 자신을 차사고로 죽인 범인과 자신이 누명을 쓴 미술실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는 것. 지난 20회 방송분에서는 차회장(박영규 분)이 해성에게 황기사가 아닌, 자신이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선사했다. 차회장이 순순히 인정하자, 분노가 치밀어 오른 해성은 차회장에게 &'내가 누명 쓴 양경철 살인사건하고는 무슨 관계죠? 그 밤에, 차로 학교 앞에서 나를 치었던 이유. 그게 뭐죠? 살인사건하고 연관이 있는 거잖아요?&'라며 다그쳤던 상태. 그러자 차회장은 &'네가 범인이 아니라는 거. 누명을 썼다는 건 내가 제일 잘 알아&'라며 &'범인?&'이라는 말과 함께 의미를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었다. 당혹스러워하는 해성과 비릿한 미소를 짓는 차회장의 모습에서 살인사건의 진범은 과연 누구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제2막 관전포인트 NO. 2: &'삼각관계의 앞날은?&' 무엇보다 제 2막에서는 해성과 정원(이연희 분)의 달콤한 &'심쿵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불타오르면서 시청자들의 심장 저격에 나설 전망이다. 정원은 자신에게 &'직진 사랑 고백&'을 건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민준(안재현 분)에게 확실한 거절 의사를 밝혔던 상황. 반면에 해성은 과거 자신의 죽음 때문에 상처 받았던 정원이 심하게 아파하자 정성스레 간호하는가 하면, 정원을 위로하면서 첫 키스를 나누는 등 애틋함을 표현했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알게 된 해성과 정원이 앞으로 어떤 &'심쿵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달구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제2막 관전포인트 NO. 3: &'그곳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12년 만에 돌아온 해성은 정원과 가족들에게 안정을 주고, 자신도 점차 적응해나가면서 새로운 행복을 되찾아가고 있는 상태. 하지만 해성은 언젠가는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자신의 &'시한부 운명&'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1910년에 태어나 아들이 죽기 직전 돌아왔던, 해성과 &'같은 존재&' 안태복(안길강 분)이 아들의 장례를 마치고나자 연기처럼 홀연히 사라져버렸던 것. 걱정하고 슬퍼할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후회 없게 마음먹은 건 전부 다하라는 안태복의 편지를 읽으며 해성은 언젠가는 자신도 그곳으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에 마음 아파했다. 자신이 떠난 후 고통스러워 할 정원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로 인해 잠 못 이루며 고민하고 있는 해성이 안태복처럼 그곳으로 가게 되는 건지, 언제쯤 주어진 시간이 끝나는 건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제2막 관전포인트 NO. 4: &'악연일까 인연일까&' 해성이 형사인 친구 호방(이시언 분)과 차 사고에 대해 밝히는 과정에서 친구 태훈(김진우 분)의 아버지인 차회장이 범인이었다는 사실은 해성과 호방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해성은 차회장의 사주로, 자신을 차사고의 범인이라고 밝혔던 황기사가 레스토랑 대표 민준의 외삼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해성이 아직 민준과 차회장의 관계를 모르는 가운데 해성과 차회장의 아들들인 이복형제 민준과 태훈, 차회장과 엮인 &'비극적인 연결고리&'가 어떤 해결점을 맞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제 2막에서는 1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여진구를 필두로 이연희와 안재현, 박영규와 얽힌 많은 사건들이 본격적인 불거지게 될 것&'이며 &'&'판타지 로맨스&'답게 달달한 러브라인은 물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어떻게 해결되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다시 만난 세계&' 후반부의 이야기는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다시 만난 세계&' 21, 22회 분은 23일 방송된다. 사진=아이엠티브이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여진구-이연희-안재현, 삼각관계 스타트”…다만세, 2049시청률 왕좌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다시 만난 세계&'가 자체 2049시청률을 경신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9, 10회분은 전국시청률 6.6%, 7.9%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은 5.6%, 4.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해 굳건한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10회 2049시청률은 지난 8회의 5.4%를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 2일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과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교양, 예능, 보도 등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였다. 덕분에 5연속 전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고, 방송과 광고관계자들의 이목도 더욱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선 해성(여진구 분)이 갑작스런 가슴 통증으로 쓰러지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몸이 괜찮아진 해성은 여동생 영인(김가은 분)과 수지(김혜준 분)를 차례로 만나며 웃음 짓기도 했다. 그러다 그는 같은 존재(안길강 분)의 병상에 누워있는 아들로 인해 슬퍼하는 걸 알고는 도와주기 위해 둘째인 영준(윤선우 분)을 찾아가 부탁하는 등 안간힘을 쓰기도 했다. 한편 정원(이연희 분)은 해성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만들다가 민준(안재현 분)에게 들키면서 곤란해 하기도 했다. 그러다 날이 바뀌고 그녀는 갑작스런 요리 테스트에 파스타를 만들었지만, 직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바람에 승급을 미뤄야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자신의 처지를 해성에게 털어놓으며 안기기도 했는데, 이때 민준이 둘을 묘한 눈길로 바라보면서 삼각 로맨스가 더욱 짙어질 것임을 암시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해성과 정원, 그리고 민준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가 더해지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2049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라며 &'그리고 3일 방송분에서는 이들을 둘러싼 더욱 아슬아슬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킬 테니 꼭 지켜봐 달라&'라고 소개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며 11회, 12회는 8월 3일 공개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다시만난세계' 여진구, 몸빼바지 입고도 멋있는 비주얼

[SBS funE | 강선애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가 &'꽃무늬 몸빼 바지&'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방송될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이하 &'다만세&') 5, 6회분에서는 이연희의 집에 머물게 된 여진구가 이연희의 옷을 잠시 빌려 입게 되면서, 색다른 비주얼을 선사하는 장면이 담긴다. 여진구는 몸에 쫙 달라붙는 티셔츠와 일할 때 입는 몸빼 바지를 입은 채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하기도 하고, 빨간 속옷을 호기심 짙은 눈으로 쳐다보는 등 예측 불가능한 자태로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여진구의 &'꽃무늬 몸빼바지 변신&' 장면은 지난 21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촬영됐다. 여진구는 작은 티셔츠에 탄탄한 상체가 딱 붙어 몸매 라인이 여실히 드러나는 상황에서도 호탕하게 웃으며 등장,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리허설을 위해 오롯이 대본만을 바라보며 감정을 다잡던 여진구는 백수찬 감독, 이연희와 함께 열띤 리허설을 진행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여진구는 촬영을 기다리는 내내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자태에도 불구하고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연희와 담소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최고의 친화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끊임없이 웃음을 드리우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제작사 관계자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 쓰는 여진구의 모습이 현장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12년 만에 재회하게 된, 겉모습이 현저히 차이 나는 두 소꿉친구의 모습과 미스터리한 남자 안길강, 그리고 여진구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다시 만난 세계&' 지난 3, 4회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과 정정원(이연희 분)의 12년 만에 재회에 이어 성해성이 살인범 누명을 쓴 채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돋웠다. &'다시 만난 세계&' 5, 6회분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아이엠티브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박해진 김고은, 이게 바로 키스신의 정석

박해진 김고은, 이게 바로 키스신의 정석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이 달콤한 침대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15일 방송된 &'치인트&'에서 홍설(김고은)은 아버지 홍진탁(안길강)이 아들 홍준(김희찬)의 미국 학비를 위해 자신을 휴학시키려 하자 서러워하며 집을 나왔다. 갈 곳 없이 길을 걷던 홍설 앞에 유정(박해진)이 나타나자, 홍설은 유정에게 달려가 안겨 폭풍 눈물을 흘렸다. 집에 데려다 주려는 유정에게 홍설은 &'지금은 집에 들어가기 싫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되느냐&'고 말했고, 이에 유정은 &'그럼 우리 드라이브하자&'고 대답했다. 하지만 홍설은 드라이브 도중 유정의 차 안에서 잠들어 버렸고, 결국 유정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유정은 &'너 잘 자더라. 나는 한숨도 못잤다&'라고 말하며 홍설을 놀렸다. 이후 유정은 홍설을 끌어안고 다시 침대에 누운 뒤 &'이제 연락해도 돼&'라고 물으며 키스를 했고, 부끄러워하던 홍설은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tvN)

'여진구 vs 이종현'…설현의 이상형은 누구?

AOA 멤버 설현이 여진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2 금요 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는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 한윤재가 참석했다. 설현은 제작발표화에서 &'여진구와 이종현 중 누가 이상형인가&'라는 시청자 질문에 &'여진구가 나의 이상형&'이라고 답했다. 여진구를 뽑은 이유에 대해서는 &'종현 오빠는 유뷰남이기 때문이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이종현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공승연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로 여진구, 설현(AOA), 이종현(씨엔블루), 길은혜, 안길강, 윤예희. 이일화, 송종호, 김선경, 유순웅, 박건태 등이 출연한다. (사진=(유) 어송포유 문전사, KBSN, ZEN 프로덕션)

오연서 내사랑 청해상단 식구들 …화기애애한 인증샷

오연서가 &'빛나거나 미치거나&' 청해상단 식구들과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이다. 6일 배우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사랑 청해상단 식구들. 아쉬워라. 곧 뭉쳐요 우리. 잔 정 없는 규달오빠가 행동대장해&'라는 글과 함께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청해상단 식구들인 안길강, 김선영, 허정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길강, 김선영, 허정민은 오연서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동안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오연서와 안길강, 김선영, 허정민은 이날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하며 끝까지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는 후문.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이 하룻밤 혼례를 인연으로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이다.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신의 한 수 정우성 비트는 내 인생 바꾼 작품

배우 정우성이 인생의 &'신의 한 수&'로 영화 &'비트&'를 꼽아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신의 한 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제작보고회에서 정우성은 신의 한 수인 작품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비트&'는 내 인생을 바꾼 작품이다. 나를 바꾼 영화이고 수없는 청춘들에게 악영향을 끼친 작품이다&'고 답했다. 이어 &'&'비트&'를 통해 영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영화에 대한 파급력과 청춘의 고민을 느꼈던 시기였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정우성의 대답에 &'신의 한 수 정우성, 비트 때 너무 멋졌는데&' &'신의 한 수 정우성, 추억 생각나네&' &'신의 한 수 정우성, 비트보고 정우성 좋아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로 정우성,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OSEN)

'신의 한 수' 정우성 최진혁 'CG 근육' 대결

영화 &'신의 한 수&'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신의 한 수&' 1차 예고편에는 숨 가쁘게 이어지는 컷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자랑하고 있다. 정우성 뿐 아니라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짧은 호흡 속에 강렬한 캐릭터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정우성과 최진혁이 냉동 창고 속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1:1 대국을 두고 있는 장면은 특히 주목할 만 하다. 마치 얼음조각을 연상시키는 CG같은 완벽한 근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강렬한 액션 호흡과 함께 여심을 자극하는 것,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이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 &'신의 한 수&'는 조범구 감독이 연출하며 오는 7월 개봉한다. (사진=신의 한 수 예고편)

미소천사 되고 싶으세요? '교정치료'의 모든 것!

■ 김성경의 비즈인사이드 수능을 마친 예비대학생들이 방학 중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수능 직후, 한 치과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위는 성형수술, 2위는 연애,1위는 치아교정이 차지했습니다. 대학생활을 앞둔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분야가 외모 가꾸기라는 뜻일텐데요. [리포터 : 파릇파릇한 예비 14학번 새내기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그 시절 제 모습이 떠오르면서 감회가 새로운데요. 사실 치아교정은 가지런한 치아를 갖기 위한데 목적이 있지만, 요즘에는 콤플렉스 해소나 외모를 개선하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아교정에 대해 준비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터 : 원장님, 교정에도 단계가 있나요?] [정지환 / ㅈ 교정전문치과 원장 : 네, 성장을 이용한 1차교정과 치열 및 치아이동에 중점을 둔 2차교정으로 나뉩니다.] [리포터 : 치아 교정이 필요한 경우와 그 이유는요?] [정지환 / ㅈ 교정전문치과 원장 : 교정을 진행할 때 성장을 이용한 교정은 골격을 맞춰주는 겁니다. 골격이 위턱과 아래턱이 조화로워야만 치아 배열이 제대로 됩니다. 주걱턱이나 무턱일 때는 성장을 이용해 턱 관게를 맞춰주고 성장이 끝난 후에 치아배열을 해주면 조화로운 얼굴을 얻을 수 있는거죠.] [리포터 : 교정에도 적절한 치료 시기가 있나요? 만약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정지환 / ㅈ 교정전문치과 원장 : 사람들이 교정의 시가를 치아가 다 난 다음이라고 말들을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1차 교정 2차 교정을 나누는 이유가 반드시 어릴 때 해야하는 교정이 있기 때문이거든요. 골격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면 치아가 다 난 다음에 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골격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꼭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치아 이동이 좀 더 빠르기 때문에 어릴 때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시기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린이가 시기를 놓칠 경우 수술을 통해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시기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치료 시기는 각 환자의 성장패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주걱턱은 8~10세, 무턱은 10~12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최근 많은 이슈를 낳고 있는 양악수술은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성장치료를 놓치고 교정만으로 할 수 없는 경우에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넉넉하지 않은 직장인들은 교정을 시작할 엄두를 내기 힘든 게 사실인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치료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4~6개월 만에 끝내는 급속교정인데요. 신개념 교정인 셈이죠. [리포터 : 왜 교정을 하게 되셨는지?] [오길진 / 동대문구 이문동 : 저는 치아 대부분이 돌출되서 보안하고자 왔습니다.] [리포터 : 교정 만족도는 얼마나 되시는지?] [오길진 / 동대문구 이문동 : 요즘 성형을 많이 하잖아요. 무서워서 못하고 있었는데 교정을 통해 미용효과까지 얻어 잘한 것 같아요. 지금 세라믹 교정기를 꼈는데 주변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불편 없이 잘하고 있어요.] [리포터 : 교정 치료 기간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통 어느 정도 걸리나요?] [정지환 / ㅈ 교정전문치과 원장 : 짧게는 4개월에서 6개월 만에 끝나지만 다른 치아를 뽑거나 입을 넣는 경우 2년 반 정도 걸립니다.] [리포터 : 성인에서 교정할 때 빨리 하는 방법도 있나요?] [정지환 / ㅈ 교정전문치과 원장 : 아주 빠르게는 6주만에도 가능합니다. 대부분 특별한 장치를 써서 끝나는 경우입니다. 물론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어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실제 영화배우 안길강 씨도 4개월 만에 복잡한 치열을 고르게 하는 교정 치료를 받았는데요. 그런데 치아 교정 전에 이것만은 반드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데요. [정지환 / ㅈ 교정전문치과 원장 : 교정은 1차, 2차치료를 다 보는 것도 중요하고 교정 후 유지 체크를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 보기 시작한 의사가 끝까지 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포터 : 교정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당부 말씀이 있다면요?] [정지환 / ㅈ 교정전문치과 원장 :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중의 하나로 여길 만큼 중요시해 왔죠. 바로 치아 건강이 삶의 질 밀접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데요. 치아 교정이 필요한 경우 치아 교정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치아 콤플렉스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거나 음식물 씹기도 힘들어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 계시다면, 지금 상담 한 번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정웅인, 런닝맨 예고 등장 다 죽일거다… 섬뜩

정웅인 런닝맨 예고 등장 정웅인이 &'런닝맨&' 예고편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말미에는 배우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이 &'악역특집&'으로 출연을 예고했다. 그간 드라마나 영화에서 악역을 맡으며 &'씬스틸러&'로 불리는 이들은 짧은 예고편임에도 강한 인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웅인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살인범 민준국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 &'말 하면 죽일거다&', &'거짓말하면 죽일거다&' 등의 대사를 쏟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유도했다. 정웅인 &'런닝맨&' 예고에 누리꾼들은 &'정웅인 예고편만으로도 포스 넘친다&' &'정웅인 런닝맨 예고편 기대된다&' &'정웅인 런닝맨 예고 얼른 보고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암실 뒤통수 사건&'이라는 주제로 암전된 대기실에서 누군가가 뒤통수를 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내달 4일 전파를 탄다. (사진=런닝맨 캡처)

유재석 변호사 변신…검사 김종국과 정면 대결 붙는다

유재석 변호사 변신 유재석이 변호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는 악역특집으로 배우 정웅인과 안길강, 김희원 등 악역 전문배우들이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유재석 변호사 변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녹화에서 유재석은 변호사로 변신해 검사 역을 맡은 김종국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의 설정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극중 악역인 민준국 역을 맡아 유행어까지 배출하며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웅인까지 합세해 한층 더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재석 변호사 변신에 누리꾼들은&'유재석 변호사 변신 기대된다&' &'유재석 변호사 변신? 수트입은거 보고싶어&' &'유재석 변호사 변신, 민준국이 나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