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부터 정진운까지 …미스틱 사단, 오늘(20일) 대전 '더스테이지' 공연
[SBS funE | 강선애 기자] &'미스틱 사단&'이 오늘(20일) 대전에 총출동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SBS funE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이하 더스테이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 무대에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조정치, 제아, 정진운 밴드, 에디킴, 박재정이 올라 뜻깊은 무대를 선사한다. 미스틱 사단이 총출동하는 이번 &'더스테이지&'의 테마는 &'미스틱 사용법&'이다. 이들은 애절한 록부터 달달한 발라드까지, 음악을 통해 가을밤의 감성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신치림&'(윤종신X조정치X하림)의 기타리스트 조정치. 라디오, 예능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서 인지도가 높은 그이지만 사실 그는 음악 하는 모습이 더 어울리는 사람이다. 솔로 앨범 &'미성년 연애사&'와 &'유작&'을 발표한 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한 그가 보여줄 &'뮤지션 조정치&'의 모습이 기대된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출신의 제아는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적 역량을 갖춘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지난 2013년 첫 솔로 앨범 &'Just JeA&'을 발표한 데 이어 2016년 싱글 &'나쁜 여자&', &'You o&'clock&' 등을 통해 여성 발라더로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2AM 출신의 정진운은 2011년 정진운 밴드 결성해 보컬 그룹일 때와는 달리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록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미스틱 오픈런&', &'지산밸리록페스티벌&', &'클럽투어 Will&' 등 다수의 클럽 및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밴드로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그가 보여줄 새로운 색깔의 음악에 관심이 모아진다.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TOP 6에 오르며 뛰어난 기타 실력과 자작곡들로 화제를 모았던 에디킴. 2014년 데뷔곡 &'너 사용법&'이 히트를 친 후 다양한 싱글, OST, 공연 등을 통해 꾸준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는 에디킴은 여심을 녹이는 달달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뮤지션이다. 박재정은 성숙하면서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노래하는 차세대 발라더다. 2013년 Mnet &'슈퍼스타K5&'의 우승자로, 안정적인 무대, 중저음의 선 굵은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깊은 감성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의 성숙하고 깊이 있는 음악이 &'더스테이지&'에서는 어떻게 전달될지 궁금하다. 한편 &'더스테이지&'는 SBS funE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우림 김윤아가 MC를 맡는다. 이날 녹화된 미스틱 편은 오는 29일 밤 12시에 SBS funE, 10월 4일 밤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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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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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