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박현주 리드 150조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죽기 아니면 살기 상황&'이라고 말할 정도로 절체절명한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대 최대 정책 펀드인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오늘(1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 및 제1차 전략위원회&'를 열고 국민성장펀드 운용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9월 국민보고대회 이후 지방정부와 산업계·사업부처에서 153조 원 규모, 100건 이상의 투자수요가 접수된 상태로, 이르면 연내 1호 투자처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클러스터를 비롯해 국가AI컴퓨팅센터,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이 검토 대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호 투자처가 복수로 정해질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접수된 사업 수요가 국민성장펀드 취지에 맞는지 등을 검토한 뒤 1호 투자처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현재 하나 이상의 복수로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최종 의사결정은 9인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심의회가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150조원 중 민간자금 75조…지방에 40% 이상 배분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는 정부보증채권 75조원과 민간자금 75조원을 합쳐 조성됩니다. 자금은 향후 5년 동안 직접지분투자에 15조원, 간접투자 35조원, 인프라투융자에 50조원, 초저리대출에 50조원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인프라투융자는 반도체·배터리 공정에 필요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금융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초저리대출은 국고채 수준인 2~3%대 금리로 대규모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 자금을 장기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AI·반도체·바이오·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전반을 폭넓게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별 배분은 AI 30조 원, 반도체 20조9천억원, 모빌리티 15조4천억원, 바이오·백신 11조6천억원, 이차전지 7조9천억원 등이 유력하며, 전체 자금의 40% 이상은 지역에 배분될 예정입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세계가 생존을 건 산업·기술 패권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국가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는 시기&'라며 &'향후 20년 성장엔진을 마련하는 국민성장펀드의 여정을 금융권·산업계·정부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50조 원 국민성장펀드와 주요 금융권 530조 원 생산적 금융에 걸맞은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성장펀드의 거버넌스에는 금융·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우선 펀드 운용 방향과 산업지원 전략에 대한 자문을 맡는 &'전략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민관 공동위원장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함께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참여합니다. 서정진 공동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는 성장 속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성장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국가 프로젝트&'라며 &'민간이 축적한 경험·데이터·글로벌 네트워크를 국가 전략으로 연결해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했습니다. 박현주 공동위원장도 &'국민성장펀드는 AI·로봇·반도체·바이오·인프라 등 기업 성장의 초석이자 창업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라며 &'정직과 투명성에 기반한 경쟁력 있는 시스템 구축에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헌 지방시대위 5극3특 특위 위원장,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 염성오 Gurin Energy 서울 대표 등 지역·청년·산업계 인사들도 위원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투자심의위원회와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로 이어지는 2단계 심사 구조가 확정됐습니다. 투자심의위원회는 민간 금융·산업계 전문가와 산업은행이 개별 안건의 실무 심사를 맡고, 기금운용 심의위원회가 첨단기금 투입 사업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담당합니다.

어쩔수가없다·케데헌, 美골든글로브 3개 부문 후보…이병헌 주연상 도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와 K팝 소재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각각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현지시간 8일 골든글로브에 따르면 &'어쩔수가 없다&'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외국어(비영어) 영화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주연인 이병헌은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선정돼 조지 클루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티모시 샬라메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수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넷플릭스의 케데헌은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와 오리지널송(주제가상) , 흥행성취상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부고니아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에마 스톤), 남우주연상(제시 플레먼스) 등 3개 부문 후보로 발표됐습니다.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11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李 정부, '주 4.5일제' 시동…내년 276억 투입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건국대 겸임교수), 이병헌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고광용 자유기업원 정책실장 - 李 정부, &'주 4.5일제&' 시동…내년 276억 투입 - 주 4.5일제 도입 회사 늘어날까? - 주 4.5일제 도입 회사에 인당 최대 60만 원 - 대통령 공약 &'주 4.5일제&', 정부 예산에 반영 - 주 4.5일제 도입 위해 내년 276억 투입 - 내년 주 4.5일 도입 중소기업에 장려금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HD현대重·미포 합병 반기든 노조…투쟁 길 열리나?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건국대 겸임교수), 이병헌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고광용 자유기업원 정책실장 - HD현대重·미포 합병 반기든 노조…투쟁 길 열리나? - 회사의 경영 판단에 노조 투쟁 길 열리나? - 노란봉투법 사용자 범위·노동쟁의 대상 확대 - 노조 &'일방적 합병 맞서 싸우겠다&' - HD현대중공업·미포 합병 추진…&'고용불안&' 확산 - 노조 &'구조조정·전환배치 땐 투쟁&' - HD현대重·미포 노조 &'합병 공동 대응&' - &'마스가&' 대응이라지만 노조 &'고용 불안&' - 노동계 &'노사 합의 없는 일방적 결정…대책 필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직설] 친노동 정책 속도내는 정부…기업 옥죄기 우려에 노사 상생 길 열릴까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병헌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 고광용 자유기업원 정책실장 이재명 정부가 친노동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 처리에 이어서 단계적 정년연장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경제계에선 성장을 전면에 내세운 새 정부가 기업 옥죄기에 나서고 있다면서 불만과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계를 향해서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쟁점마다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노사가 과연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광운대 경영학과 이병헌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정흥준 교수, 자유기업원 고광용 정책실장 나오셨습니다. Q.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가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서 합병을 결정했지만, 노조가 &'일방적인 합병&'이라면서 반기를 들었습니다. 노란봉투법이 본격 시행되면 쟁의 개념이 확대되는데요. 노란봉투법으로 회사의 경영 판단에 노조가 적극 개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릴까요? Q. 현대제철 하청 노조는 지난달 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현대제철 경영진 3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앞으로 원청 경영진이 하청 노조와 교섭에 응해야 하는 건가요? Q. 정부는 노란봉투법 시행까지 남은 6개월 동안 현장 혼란을 막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쟁점은 &'교섭창구 단일화&'인데요. 원청과 하청 노동자가 한 교섭 테이블에 앉을 경우, 각 노조 단체가 공평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Q. 주한외국기업연합회가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 기업 100개사를 조사한 결과 약 26%가 노란봉투법 도입 이후 투자를 줄이거나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철수하는 기업도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Q.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주 4.5일제 도입 회사 지원 예산을 포함했는데요. 1인당 최대 60만 원의 지원금을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회사가 많이 나올까요? Q. 내년도 예산안에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준비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준비에 나서는데요. 실제 도입 땐, 급여가 오르는 경우도 있겠지만 깎이는 경우도 나올 수 있습니다. 노동계가 여기에 동의를 할까요? Q. 이재명 정부는 정년연장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고령층은 73세까지 일하고 싶다고 했지만, 이들의 실제 평균 퇴직연령은 52.9세로 집계됐는데요. 현재도 정년인 60세를 못 채우는 상황에서 정년연장을 하면 실제 65세까지도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긴 한가요? Q. 구직자 1명당 일자리가 0.4개로 IMF 이후 최악의 수준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일률적으로 정년연장을 하면 안 그래도 취업문이 좁아진 상황에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이 더 어려워질 우려는 없습니까? Q. 기업들의 61%는 일률적인 정년연장보다는 재고용 방식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노동계에선 재고용이 결국 임금을 깎기 위한 것 아니냔 우려도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근로자가 65세까지 일할 수 있는 방안은 뭐라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머니줌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6월 20일 넷플릭스서 공개

■ 머니쇼+ &'머니줌인&' -원종원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요즘 국내 문화 산업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있죠. 바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인데요. 이른바 &'케데헌 열풍&'으로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데요.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원종원 교수 모셨습니다. Q.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지금까지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역대 흥행 4위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가장 큰 흥행 요인은 무엇이었다고 보세요? - 케이팝 데몬 헌터스, 6월 20일 넷플릭스서 공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케데헌&' 전 세계서 인기몰이 - K팝 걸그룹 헌트릭스, 사자보이즈에 맞서는 내용 -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의 조화…&'글로벌 열풍&' - 케데헌, 공개 2주 차 글로벌 영화 부문 1위 등극 - 케데헌, 공개 6주 차, 누적 시청 시간 2.2억만 시간 - 케데헌, 넷플릭스 역대 영화 시청 순위 4위 등극 - 케데헌, 공개 6주차 이후에도 시청수 꾸준히 증가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입소문형 흥행&'의 새 모델 - K팝 세계관 기반으로 김밥·라면·한의원 등 요소 - 케데헌, K컬처 요소들이 곳곳에…챌린지도 유행 - 배우 이병헌·안효섭, 케데헌에 목소리 출연하기도 - 英 BBC &'케데헌이 성공한 이유는 바로 K팝 음악&' - 케데헌 속 &'K팝&' 어둠의 세력 물리치는 무기로 Q. 이게 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을까 싶었던 부분이 바로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 퇴마 관련 내용이 많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사자보이즈가 사실은 저승사자고, &'혼문&'도 영어 번역 없이 그냥 &'혼문&'이라고 나오구요.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은데, 특별해 보여서 인기가 있는 거라고 봐야 할까요? - 외국인이 케데헌에 열광하는 이유…&'K컬처&' 때문? - 케데헌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퇴마 수단 &'K팝&' - K팝, 악마의 세계와 현실 사이 결계 &'혼문&' 만들어 - 케이팝 데몬 헌터스, K팝을 희망·연대의 상징으로 - 케데헌 주인공 &'헌트릭스&', 의상에 전통 매듭 사용 - 헌트릭스, 전통 매듭 활용한 노리개 착용도 화제 - 호작도 속 호랑이·까치, 케데헌에서는 &'전령&'으로 - 사자보이즈 소품 &'갓&'도 화제…갓 모양 굿즈 인기 - 헌트릭스 공연 무대·의상에 화려한 단청 문양도 - 일월오봉도·어좌·한약방 등 한국적 요소도 다양 - 더빙 시 성우들이 라면·혼문 등 한국식으로 발음 - 전통적 요소 &'무속 신앙&'…케데헌 열풍에 한 몫 Q. 사실 처음 &'케데헌&'을 접한 분들 중에 소위 말하는 &'항마력&'이 부족해서 끝까지 못 보겠다고 하는 분들이 계실 만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용이잖아요. 오히려 우연히 OST를 듣고 영화를 끝까지 보게 됐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OST도 빌보드 싱글 차트에 8곡이 진입했다고 해요? - 영화 보고 빠지거나 OST 먼저 듣고 찾아서 보거나 - 케데헌 공개 초기 &'항마력&' 부족에 중도 포기자도 - SNS 속 케데헌 관련 챌린지 인기…OST도 주목 -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 버전 OST도 인기 지속 - 가수 소향·바다·정은지 등 &'골든&' 커버 영상도 인기 - 사자보이즈 소다팝·유어 아이돌 커버도 다수 - 실제 K팝 아이돌, 케데헌 챌린지 너도 나도 동참 - 골든·유어 아이돌·소다팝 등 부른 실제 가수 주목 - 케데헌 OST, 글로벌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수성 - 케데헌 OST 8곡, 빌보드 싱글 차트에 동시 진입 - 케데헌 OST &'골든&' 英 오피셜싱글차트 톱100 1위 - 골든, 싸이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의 대기록 - 8월 6일 기준 케데헌 누적 시청수 1억5880만회 Q. 케데헌의 인기, OTT 내 콘텐츠와 음원만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등장하고 있는 장소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닮은 호랑이, 까치 굿즈도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국립중앙박물관도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라고 해요? - 케데헌 인기에 박물관·한방진흥센터도 &'북적&' - 케데헌 속 장소·전통 제품 주목…외국인 방문↑ - 국립중앙박물관, 케데헌 영향에 &'오픈런&' 전쟁 - 국립중앙박물관 판매 까치·호랑이 굿즈도 품절 - 케데헌, 낙산공원 등장…외국인 관광객 방문 증가 - 케데헌 주인공 루미, 목소리 치료 차 한의원 방문 - 외국인 한의원 방문 증가…건물 배경으로 사진도 - 국립중앙박물관, 7월 관람객 70만명에 육박 - 케데헌 인기에 서울시 캐릭터 &'백호&'에도 주목 - 서울시, 갓 쓴 백호 인형·키링 출시도 계획 중 - 애니메이션 영화 열풍에 박물관·굿즈까지 인기 Q. 우리에게야 김밥, 컵라면, 남산공원까지 너무 익숙한 것들인데 해외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특별하고,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주인공들이 먹는 음식, 갔던 장소 등이 &'챌린지&'를 통해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 케데헌 주인공 따라 &'김밥 한입 먹기&' 챌린지 유행 - SNS 통해 &'김밥 한입 챌린지&' 영상 나날이 인기 - 미국·중국 등에서 한국 라면 이어 &'냉동김밥&' 인기 - 외국인 관광객 &'한복 체험&', 전년동기대비 30%↑ - 김밥·라면·어묵·순대 등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 Q. 전 세계적으로 K팝이나 아이돌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고, 오징어게임 같은 콘텐츠나 뮤지컬 또한 인기가 대단하잖아요. 그야말로 한국의 대중문화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해졌는데요. 케데헌의 인기, 국내 문화 산업 성장에는 얼마나 큰 기여를 하게 될까요? - 케이팝 데몬 헌터스, PPL 없이 글로벌 흥행 성공 - 케데헌, 직접적인 상품 등장 없이 인물 일상 구현 - 작품 속 과자·라면 등 시청자에게 자연스레 연상 - 배경인 한국의 다양한 장소도 자연스레 바이럴 - 케데헌과 관련된 모든 것…글로벌 SNS 언급량↑ - 삼성, 갤럭시Z 시리즈 홍보에 &'케데헌 까치&' 활용 - 케데헌 까치의 눈이 갤럭시Z 폴드7 후면 카메라로 - 삼성, 갤럭시Z 언팩 직전 케데헌 활용 티저 공개 - 케데헌 통해 확인된 &'잘만든 콘텐츠&'의 효과 - 케데헌 한 편…음악·굿즈·관광 등 경제적 효과↑ - 케데헌, &'원 소스 멀티 유즈&' 성공적 모델로 - 케데헌 공개 후 한 달 간 외국인 관광 예약 증가 - 케데헌, K콘텐츠의 &'확장성&' 학인시켜준 사례 Q. 사실 뜯어 보면 IP는 넷플릭스가 보유하고 있고, 배우 이병헌 씨나 안효섭 씨가 더빙을 하고 OST도 한국 쪽 스태프가 작업을 했다지만 엄청난 흥행에도 사실 남는 게 없다는 말도 나와요? - 케데헌 열풍 엄청나다지만…얻는 것은 별로 없다?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상표 등록은 넷플릭스가 - 케데헌, 기획은 소니픽처스…공개는 넷플릭스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큰 홍보 없이 넷플릭스 공개 - 넷플릭스, IP 중심 콘텐츠 확장 위해 고심하는 중 - 케데헌 후속작 기대감↑…현실화 가능성은 아직 - 케데헌 수익, 대부분 IP 보유한 넷플릭스로 - 넷플릭스, 상표 등록 시 유아용품向 확장도 고려?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IP 보유…&'콘텐츠 수익↑&'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직설] 속도 내는 추경안 처리…민생지원금 '선별 논란' 평가는?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 이병헌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처리가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추경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7월 내 1차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야 이견과 같은 정치적인 갈등을 빼고도 여전히 상위 10%엔 15만 원만 지급하는 선별 지급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 선별 지원 논란이 반복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참에 현금성 지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건 어떨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오문성 교수, 광운대 경영학과 이병헌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현수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Q.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전 국민 보편 지원을 강조했지만, 취임 후 첫 추경 편성에서는 &'보편과 선별&'을 섞은 방식을 택했습니다. 나름 고심 끝에 절충안을 내놨다고 생각하십니까? Q. 소득상위 10%에는 15만 원을, 나머지에겐 최대 5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그 기준은 건보료 데이터가 활용되는데요. 지난 코로나 재난지원금 시기에도 건보료 데이터를 이용해 선별 지원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건보료 데이터를 활용한 소득 구분, 적절한가요? Q. 직장인가입자의 건보료는 전년도나 전달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지역가입자는 현재 납부하는 보험료가 2023년을 기준으로 산정된 건데요. 전보다 수입이 줄어든 경우도 있어서 지난 2021년 선별 지원 땐, 이의 신청이 무려 46만 건에 달했습니다. 이번에도 정부가 소득 상위 10%는 15만 원을 준다고 했지만, 이의 신청을 거쳐서 그 대상이 줄어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Q. 건보료가 아닌 연말정산을 활용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항목에 &'공적이전지원금&' 항목을 신설해, 고소득층은 세율에 따라 일부를 환수하는 방식인데요. 이 경우, &'줬다가 뺏는다&'는 불만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건보료보다 더 합리적일까요? Q. 민생회복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이르면 7월 중에 1차 지급될 예정인데요. 정부가 기대하는 만큼 소비가 살아날까요? 아니면 반짝 증가에 그칠까요? 이번 추경의 또 다른 핵심 내용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채 탕감인데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인 국민의 힘은 이번 추경으로 정부 재정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양측의 목소리 듣고 이야기 이어 나가 보겠습니다. [진성준 / 민주당 정책위의장: 일정 수준의 채무를 정부가 매입해서 소각, 부채를 탕감하기로 했다고 하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재정을 확장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물가 상승 압력으로 나타납니다. (또 추경을 하면) 국가 채무가 늘어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국가채무에도 부담이 되는 그런 추경을 하겠다는 것이니까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Q. 소상공인 빚 탕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48.8%, 반대가 47.7%로 팽팽합니다. 빚 탕감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Q. 이번 채무 탕감 대상에선 이전 윤석열 정부 때와는 달리 업종 제한이 없습니다. 금융위는 &'채무자 종사업종을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고 했는데요. 이럴 경우, 사행성 사업체나 전문직의 빚도 탕감 대상이 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이번 추경에는 지방 미분양 1만 호를 환매조건부로 매입하는 내용도 담겼는데요. 미봉책에 불과하다. 하지만 지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낼까요? Q. 이재명 정부는 올해 세수 펑크를 공식화하고 추경안에 10조 3천억 원 규모의 세입경정을 반영했습니다. 그리고 추가 국채 발행 등으로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로 했는데요. 이전 윤석열 정부는 세수 펑크에 여러 기금을 돌려 막기로 대응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Q. 이재명 대통령은 재정의 역할을 강조한 &'확장 재정&'을 국정 운영 기조로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세수 펑크와 지출 증가로 재정 상황이 녹록하지 않은데요. 증세 없이는 이 대통령의 확장 재정에도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이어 민생지원금도 '선별 논란'…'차등 VS 보편'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건국대 겸임교수),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 이병헌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 코로나 이어 민생지원금도 &'선별 논란&'…&'차등 VS 보편&' - &'건보료 활용&'해 상위 10% 선별, 적절할까? - 코로나 이어 민생지원금도 &'선별 논란&' - &'왜 나는 15만 원?&'…선별 지원 논란 우려 - 지역가입자·직장가입자의 소득 산정 방식 달라 - 지역·직장 가입자 간 형평성 논란 우려 - &'건보료 기준, 선별 지원&' VS &'전 국민 지원&' - 정부 관계자 &'건보료 기준, 단점 가장 적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소득상위 10%엔 15만 원 지원…반복되는 '선별 지원' 논란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건국대 겸임교수),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 이병헌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 소득상위 10%엔 15만 원 지원…반복되는 &'선별 지원&' 논란 - 보편·선별 &'믹스&' 현금성 지원…평가는? - 보편 차등지원 등 2차 추경 20조+알파 - 與 &'민생지원금, 보편+취약계층 추가 지원&' - &'건보료 활용&'해 상위 10% 선별, 적절할까? - 코로나 이어 민생지원금도 &'선별 논란&' - &'왜 나는 15만 원?&'…선별 지원 논란 우려 - 소득상위 10%엔 15만 원 지원 - 지역가입자·직장가입자의 소득 산정 방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 마지막 '시즌3' 오는 6월 27일 공개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일이 확정됐습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3&'를 오는 6월 27일 공개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시즌2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이다. 2021년 9월 시즌1을 내놓은 이후 시즌2까지는 3년 3개월이 걸렸습니다. 시즌2는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2와 연속으로 촬영됐습니다. 넷플릭스는 시즌3가 &'마지막 시즌&'이라고 소개하며 포스터와 스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이미지는 오징어 게임 영웅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무서운 경쟁에 휘말린 더 많은 캐릭터의 다음 행보를 암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6월27일 공개

[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시즌3 출시일이 확정됐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3를 오는 6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시즌2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입니다. 2021년 9월 시즌1을 출시한 이후 시즌2까지는 3년 3개월이 걸렸습니다. 넷플릭스는 시즌3가 &'마지막 시즌&'이라고 소개하며 포스트와 스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이미지는 오징어 게임 영웅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무서운 경쟁에 휘말린 더 많은 캐릭터의 다음 행보를 암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21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즌2에 대해 &'가장 많이 시청된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시청 횟수(view)가 1억6천570만이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