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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윤리센터 결정 존중…아쉬운 부분은 잘 대응할 것"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과거 대한탁구협회장 재직 당시 후원금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를 임원들에게 지급한 것을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규정 위반으로 지적받은 데 대해 다시 한번 체육인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유 회장은 오늘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에 앞서 #34;체육인들께 심려 끼친 것에 사과한다#34;고 말했습니다.앞서 스포츠윤리센터는 탁구협회가 후원금에 대한 인센티브로 유치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한 것이 '임원은 보수를 받을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며 당시 협회장이던 유 회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 4명에 대해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징계를 요구한 상태입니다.유 회장은 지난 16일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처음으로 사과한 데 이어, 오늘 이사회 자리에서 #34;스포츠를 한 사람으로서, 결정된 바는 존중해야 한다.
SBS 뉴스
서대원|
2025.04.22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