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빅토리' 등 10편… 2025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 선정
한국 영화·시리즈를 통해 양성평등 재현을 돌아보고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는 콘텐츠 페스티벌 '벡델데이 2025'가 올해의 작품을 선정하는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10'을 공개했다.벡델데이 2025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10에는 '검은 수녀들', '그녀에게', '딸에 대하여', '럭키, 아파트', '#8203;리볼버', '빅토리', '최소한의 선의', '파과', '하이파이브', '한국이 싫어서' 가 선정되었다.이번 영화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리틀 포레스트', '조제'의 프로듀서인 영화제작자 구정아 볼미디어 대표, '혜화,동',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민용근 감독, 성찬얼 씨네플레이 기자, 이화정 벡델데이 프로그래머가 참여했다.먼저, 사제가 아닌 수녀를 퇴마의 주체로 설정한 '검은 수녀들'은 '신념과 직업정신으로 퇴마에만 열중하는 한국영화계에 귀한 여성주인공의 출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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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