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공동문건 사실상 합의
북핵 폐기를 위한 9.19 공동성명 채택 이후 약 17개월 만에 핵폐기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첫 문서가 사실상 마련됐다. 남북한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6자회담 참가국들은 12일 저녁부터 13일 새벽까지 댜오위타이에서 양자 및 다자협의와 수석대표 전체회의 등 마라톤 협상을 통해 공동문건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