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교육 불모지 옛말…폐광지 학교 로봇팀 '돌풍'
전국에서 '로봇'하면 빠질 수 없는 막강한 팀들이 죄다 모였지만, 본상은 83개 팀 중 열 손가락 안에 든 정선의 징검다리스쿨이 차지했습니다.
[태풍 '카눈'] 12개 시도 1만여 명 대피…항공기·여객선 무더기 결항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늘 아침 9시 20분쯤 경남 거제로 상륙하고 아직 집계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가운데 경상권과 전남 등지에서 1만여 명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태풍 '카눈'] 하늘길·뱃길·철길 끊기고, 침수 등 피해 속출·주민 대피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늘 한반도에 상륙해 남해안을 중심으로 거센 비바람이 쏟아내고 북상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카눈 영향으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이틀째 큰 차질이 빚어지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으며, 육지에서는 고속열차와 일반열차가 멈춰 섰습니다.
[태풍 '카눈'] 경상권 등 1만 명 사전 대피…KTX 운행 중지 속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경상권과 전남 등지에서 1만 명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사전 대피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전 6시 기준 일시 대피자가 11개 시도 79개 시군구에서 1만 37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구간 버스전용차로 확대 · 무제한 셔틀 투입
정부가 버스전용차로를 지정하고, 여기에 출퇴근 시간대 셔틀을 대거 투입해 김포도시철도의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김포에서 강남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D 개통은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출근길 버스 안에서 벌어진 기적…70대 노인 살렸다
출근길 버스에서 시민들이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한 70대 노인이 버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었는데, 승객들이 힘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합심해 '심폐소생술'…출근길 버스에서 일어난 기적
70대 노인이 버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었습니다. 마침 버스 안에는 출근 중이던 대학병원 의료진이 있었는데, 다른 승객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아저씨 이상해요!" 외침…심폐소생으로 기적 일군 이들
출근길 버스에서 70대 노인이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갑자기 의식을 잃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이 버스를 타고 출근하던 대학병원 의료진이 다른 승객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