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심심풀이로 '해산물 싹쓸이'? 어촌 vs 해루질 동호회 갈등 '폭발'
인천 영흥도의 한 어촌마을.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어둠 속으로 수백 개의 불빛이 바다를 가득 메웁니다.조개나 낙지 등을 잡기 위해 갯벌을 뒤지는 이른바 '해루질'을 위해 외지인들이 몰려든 겁니다.어민들은 어장 입구에서 발길을 막아보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외지인: 대한민국 사람이 대한민국 바다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외지에서 뻘낚시를 위해 온 사람들은 #34;불법은 아니다#34;라는 입장입니다.[외지인: 몰라요, 우리는 몰라요.
SBS 뉴스
최석훈|
2025.08.29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