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송강호 · '동조자' 박찬욱, 서울드라마어워즈 상 받는다
배우 송강호와 감독 박찬욱이 각각 '삼식이 삼촌'과 '동조자'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25일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는 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되는 가운데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으로 국제경쟁부문 남자연기상을 받는다.'삼식이 삼촌'은 송강호가 데뷔 31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한 드라마로 혼돈의 1960년 대한민국,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BS 뉴스
|
2024.09.25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