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누적관객수 100만 돌파…15주년 맞은 뮤지컬 '영웅'
창작 뮤지컬 <영웅>이 초연 15주년을 기념해 최대 규모로 돌아왔습니다. 배우와 연주자 80여 명이 더 웅장한 무대를 만듭니다. 공연 소식 심우섭 기자입니다.
"이 시신, 훼손된 흔적이 있어"…'소옆경2', 살벌한 사건 터진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또 다른 대형 사건이 터진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난해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의 시즌2다.
'소옆경2' 감독 "시즌1보다 훨씬 재밌다" 이유 있는 자신감 [일문일답]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신경수 감독이 시즌 2의 차별점과 제작기를 밝혔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녹두꽃' 조정석 "나를 용서하지 마라"…한예리와 비극적 운명 '예고'
조정석이 한예리를 붙잡았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19-20회에서는 진심을 숨긴 채 송자인에게 등을 돌려야 하는 백이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24년 전 유괴사건 진실 드러났다 '박민영 졸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24년 전 유괴 사건의 모든 기억을 떠올렸다. 더불어 박서준이 유괴 사건의 당사자임이 확실해지고 이태환이 24년 동안 기억을 왜곡해 왔던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배우들, 임순례 감독과 만났다
영화사 명필름이 만든 첫 번째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배우들이 원작 영화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7월 26일 영화사 명필름 창립 20주년 특별 기획전인 '명필름 전작전: 스무살의 기억'의 GV행사로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상영과 함께 임순례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영화 '와이키키브라더스' 14년만에 뮤지컬로 재탄생
임순례 감독의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원작한 뮤지컬이 만에 재탄생된다. 1995년 창립 이후 명필름이 제공, 제작한 36편의 영화들 중 첫 번째로 뮤지컬화를 결정한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원작이 내재하고 있는 가슴 먹먹한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내는 동시에 뮤지컬만이 표현 가능한 라이브의 매력을 한껏 살리며 원작과는 다른 밝고 유쾌한 극을 선보일 예정.
[리뷰] 연극 '취미의 방' 오타쿠들의 유쾌한 반전
프라모델을 만들거나 퍼즐에 몰두하는 등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오타쿠'라고 부른다. 오타쿠에는 사교성이 결여됐다는 뜻도 있지만, 연극 '연극열전5-취미의 방' 속 오타쿠들의 모습은 궁극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개인의 모습이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와 반갑다.
[리뷰] 유쾌한 철학이 있는 공간…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좀 할까'
노래방은 직장인들에겐 회식의 메카이자, 학생들에게는 최신 유행과 대중문화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나이 지긋한 어른들에게는 삶의 무게를 벗어두고 흥에 젖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공간이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