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박병은 "제목부터 신기하고 놀라웠다"(일문일답)
배우 박병은이 '형사 잡는 형사' 승찬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다.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서 박병은이 분한 '승찬'은 과거 명득 역을 맡은 정우의 동료이자 지독한 악연으로 엮여 있는 광수대 팀장으로, 더러운 돈의 행방을 쫓는 과정에서 명득이 사건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직감하고, 명득의 파트너 형사 동혁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팽팽한 전개를 이어 나가는 인물.영화 중반부터 박병은의 등장과 함께 그의 연기는 극의 흐름을 휘어잡는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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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