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캣맘-주민 계속된 싸움…구청이 직접 나섰더니
최저기온 2도로 초겨울 추위였던 지난 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산책로.도심에 자생하는 길고양이가 덤불 속에 움츠려 있습니다.구청 자원봉사자가 먹이를 건네자 경계를 풀고 조심스레 다가옵니다.이 플라스틱 그릇 밑에는 핫팩이 있습니다.여기에 물을 담아두면 한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는데, 서초구청은 지난 2022년부터 이런 '길고양이 보온 물그릇'을 관내 곳곳에 놔두고 있습니다.[김혜림/자원봉사자 : 물을 못 먹어서 발생하는 그런 질병들이 있거든요, 구내염이라든지.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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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