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해병단톡방 참여자들 임성근 구명로비설은 야당 공작
▲ 지난 7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한 '제보 공작'을 반박하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의 발단이 됐던 '해병대 단체대화방' 참여자들이 이번 의혹을 더불어민주당의 공작 이라고 정면 반박했다고 오늘(12일) 국민의힘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전날 열린 국민의힘 사기탄핵태스크포스(TF) 간담회에서 단체대화방 참여자인 김규현 변호사와 민주당이 해당 의혹의 진실을 알고도 외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혹은 채해병 순직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사단장의 거취와 관련해 내가 VIP(대통령)에게 이야기하겠다 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발언이 담긴 통화 녹취록 등을 김 변호사가 제보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공범입니다. 골프 모임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대화방에는 김 변호사와 이 전 대표를 포함한 5명이 참여했습니다. 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지난 7월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국회 청문회에서 대화방 참여자들로부터 제보받은 사진과 자료 등을 공개하며 김 변호사의 제보가 신빙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보좌관 출신인 김 변호사와 민주당 측에 의한 '사기탄핵 공작'이라고 반박해 왔습니다. 간담회에는 대화방 멤버의 나머지 3명인 대통령 경호처 출신 송호종 씨, 사업가 최택용 씨, '무명의 해병'으로 불려 온 이관영 씨와 이 전 대표의 대리인 김윤관 변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장 의원이 청문회장에서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의 친분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한 사진이 왜곡됐다 고 주장했습니다. 이관영 씨는 자신이 장 의원 측에 해당 사진을 제보한 당사자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임 전 사단장과 송 씨, 송 씨와 이 전 대표가 각각 찍은 사진 두 장을 제공했다면서 다른 날짜, 다른 장소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장 의원이) 그 사진을 보여주면서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가) 같이 회식한 것처럼 했다. 왜곡이고 공작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씨는 장 의원 측에 우리가 제공한 정보가 잘못됐을 수도 있으니까 다른 가능성까지도 살펴보라고 했다 며 7월 17일 장 의원실을 찾아가 실체적 진실을 알 수 있는 30분가량의 녹취 파일을 들려줬는데 (보좌관이) 5분 정도 듣더니 '이거 들을 필요 있나요? 저희는 답은 정해져 있는데'라고 하더라 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단체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이 전 대표의 메시지가 나온 직후 삼부토건 주식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면서 이 전 대표가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삼부토건 주가조작을 시도한 게 아니냐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송 씨는 일반 골프장에서 삼부(3부)라고 하면 오후 5∼6시 시작하는 게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이해했다 며 나중에 그 낱말이 아주 큰 무기가 돼 있었다 고 말했습니다. 최 씨는 이와 관련해 장 의원 보좌관이 (단톡방 대화 내용을 보며) '이 삼부는 뭐지'라고 혼잣말했고, 장 의원이 우스갯소리로 '삼부토건 아냐?'라고 했다 라고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이미 진실을 알고 있을 것 이라며 '임성근 구명로비'는 애초부터 이종호 씨의 허풍과 허세였다는 것을 장경태 의원은 알았을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호 대변인은 그런데도 민주당은 계속 '구명로비 의혹'을 규명하자며 특검을 주장하고 있다 며 '제보 공작'도 특검 수사 대상으로 수용하겠다더니 정작 자신들이 발의한 특검법안에서는 빼버렸다. 진실이 밝혀지는 게 두려웠을 것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J제일제당X컬리 맞손…'제일맞게컬리' 론칭
[제일맞게컬리의 &'육즙+왕교자&'(사진=컬리 제공)] 컬리가 CJ제일제당과 함께 새 브랜드 &'제일맞게컬리&'를 론칭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이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브랜드를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첫 상품으로는 &'육즙+왕교자&'가 선정됐고, 이와 함께 츄러스 상품 2종도 출시돼 컬리몰에서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들 제품은 VIP·VVIP 고객에게는 6일 선공개 됐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는 내일 공개됩니다. 컬리 측은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귀생 컬리 상품마케팅 MD본부장은 &'맛에 진심인 두 회사가 함께 기획한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최상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상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 한국인 무시하나?! 무대 난입에 인사도 없이 '쌩' 초유의 사태… 20만 원 날렸다 오페라 직후 관객들 '불만 폭주' 이유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안젤라 게오르기우가 '토스카' 공연 도중 무대에 난입해 지휘자에 항의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데 따른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객을 무시한 행동이었다 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관객은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주최한 세종문화회관은 게오르기우 측에 관객에게 사과할 것을 요청했지만, 게오르기우는 아직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늘(9일) 공연계와 각종 클래식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문제의 소동은 전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토스카' 공연 중 3막에서 테너 김재형이 '별은 빛나건만'을 부른 뒤 즉흥적으로 앙코르를 할 때 벌어졌습니다. 주인공 토스카 역을 맡은 게오르기우는 무대 한쪽에 난입해 지휘자 지중배와 김재형 쪽을 바라보면서 시간이 없다는 듯 자기 손목을 가리키고 어깨를 으쓱하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앙코르곡이 끝난 뒤 지휘자에게 다가가 음악을 멈추게 하고 이건 독주회가 아니라 오페라다. 나를 존중하라 라고 말했습니다. 공연을 마친 후 커튼콜이 시작되고 한참 만에 등장한 그는 객석에서 야유가 터져 나오자 인사도 하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이날 공연이 끝난 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토스카'를 관람한 관객들의 비판 후기가 쏟아졌습니다. 가까운 좌석에서 공연을 봤다는 한 관객은 공연이 끝나고 나서 무대 뒤에서 항의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무대에서 연주를 멈추고 자신을 존중하라고 말하는 건 대체 어느 나라 어느 공연장 문화냐 라며 내 돈 내고 이렇게 기분 상해서 돌아오는 경험은 오랜만 이라고 올렸습니다. 또 다른 관객은 잊히지 않을 정도로 무례한 태도였다. 얼마나 한국 관객이 우스웠으면 그런 짓을 하느냐 고 썼습니다. 한 관객은 서울시오페라단에 전화해 환불을 요청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연은 VIP석 20만 원, R석 15만 원, S석 12만 원 등에 판매됐습니다. 오페라 공연 중 앙코르곡을 선보이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드물지도 않은 일입니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관객의 분위기에 따라 즉흥 앙코르를 하기도 한다. 앙코르가 적절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긴 해도 종종 있어 왔던 일 이라면서 그러나 게오르기우는 다음 사람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앙코르를 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었던 것 같다 고 설명했습니다. 게오르기우는 앞서 201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토스카' 공연에서도 상대 배우가 앙코르곡을 부르자 이에 항의하며 무대에 한참 동안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공연계 관계자는 비슷한 전적이 있는 배우지만, 음악을 중단시키고 상대 배우 차례에 무대에 난입하는 건 우리나라 공연 전체를 봐도 유례가 없는 일 이라면서 베테랑인 게오르기우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본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은 오페라가 여러 명의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 장르인 만큼 즉흥적인 앙코르는 지양해야 했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게오르기우가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 커튼콜에서 야유를 퍼붓고 고 홈 (집으로 돌아가라)이라고 외친 일부 관객의 대응 역시 잘못됐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게오르기우 측에 관객에게 사과할 것을 요청한 상태지만 게오르기우는 이에 대해 아직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바로 어젯밤 공연이었고 게오르기우 역시 안정을 찾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차근차근) 대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면서 관객의 환불 요청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 심우섭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정다운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한국 관객 무시하나 …게오르기우 '공연 파행' 여진 지속
▲ 안젤라 게오르기우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안젤라 게오르기우가 '토스카' 공연 도중 무대에 난입해 지휘자에 항의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데 따른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객을 무시한 행동이었다 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관객은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주최한 세종문화회관은 게오르기우 측에 관객에게 사과할 것을 요청했지만, 게오르기우는 아직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늘(9일) 공연계와 각종 클래식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문제의 소동은 전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토스카' 공연 중 3막에서 테너 김재형이 '별은 빛나건만'을 부른 뒤 즉흥적으로 앙코르를 할 때 벌어졌습니다. 주인공 토스카 역을 맡은 게오르기우는 무대 한쪽에 난입해 지휘자 지중배와 김재형 쪽을 바라보면서 시간이 없다는 듯 자기 손목을 가리키고 어깨를 으쓱하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앙코르곡이 끝난 뒤 지휘자에게 다가가 음악을 멈추게 하고 이건 독주회가 아니라 오페라다. 나를 존중하라 라고 말했습니다. 공연을 마친 후 커튼콜이 시작되고 한참 만에 등장한 그는 객석에서 야유가 터져 나오자 인사도 하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이날 공연이 끝난 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토스카'를 관람한 관객들의 비판 후기가 쏟아졌습니다. 가까운 좌석에서 공연을 봤다는 한 관객은 공연이 끝나고 나서 무대 뒤에서 항의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무대에서 연주를 멈추고 자신을 존중하라고 말하는 건 대체 어느 나라 어느 공연장 문화냐 라며 내 돈 내고 이렇게 기분 상해서 돌아오는 경험은 오랜만 이라고 올렸습니다. 또 다른 관객은 잊히지 않을 정도로 무례한 태도였다. 얼마나 한국 관객이 우스웠으면 그런 짓을 하느냐 고 썼습니다. 한 관객은 서울시오페라단에 전화해 환불을 요청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연은 VIP석 20만 원, R석 15만 원, S석 12만 원 등에 판매됐습니다. 오페라 공연 중 앙코르곡을 선보이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드물지도 않은 일입니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관객의 분위기에 따라 즉흥 앙코르를 하기도 한다. 앙코르가 적절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긴 해도 종종 있어 왔던 일 이라면서 그러나 게오르기우는 다음 사람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앙코르를 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었던 것 같다 고 설명했습니다. 게오르기우는 앞서 201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토스카' 공연에서도 상대 배우가 앙코르곡을 부르자 이에 항의하며 무대에 한참 동안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공연계 관계자는 비슷한 전적이 있는 배우지만, 음악을 중단시키고 상대 배우 차례에 무대에 난입하는 건 우리나라 공연 전체를 봐도 유례가 없는 일 이라면서 베테랑인 게오르기우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본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은 오페라가 여러 명의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 장르인 만큼 즉흥적인 앙코르는 지양해야 했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게오르기우가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 커튼콜에서 야유를 퍼붓고 고 홈 (집으로 돌아가라)이라고 외친 일부 관객의 대응 역시 잘못됐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게오르기우 측에 관객에게 사과할 것을 요청한 상태지만 게오르기우는 이에 대해 아직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바로 어젯밤 공연이었고 게오르기우 역시 안정을 찾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차근차근) 대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면서 관객의 환불 요청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오페라단 제공, 연합뉴스)
[스브스夜] '굿파트너' 장나라, '가정폭력 남편' 곽시양의 '살인 현장' 목격하고 '충격'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나라가 위기에 빠졌다. 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위기에 빠진 차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경은 정우진이 대표의 아들이었다는 사실과 그가 대정을 물려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특히 그동안 자신에게 비밀로 했던 것에 크게 실망했다. 이에 정우진은 속일 생각은 없었다며 사건이 끝나면 이야기하려고 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차은경은 더욱 분노했다. 차은경이 맡게 된 사건의 의뢰인인 천환서는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이혼을 기각시키고자 대정에 사건을 부탁했던 것. 이에 차은경은 이제야 니 행동이 다 설명이 되네. 천환서가 유지영 씨 폭행한 거 정변도 다 알고 있었지? 알면서도 비위 맞춰주고 잇었던 거잖아 지금 이라며 정우진에게 실망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우진은 자신이 진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냐며 난 대표님이 자꾸 선배 해고하려고 드니까 그랬던 거다 라고 해명했다. 차은경은 그래서 날 지키기 위해서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 대리하라고 후배 자리 뺏어가면서 VIP사건 하라고 한 거니? 라고 물었다. 이에 정우진은 모든 것은 차은경을 지키고자 한 행동이라고 했다. 차은경은 와, 넌 내가 얼마나 우스웠을까 재밌었니? 라고 물었다. 그리고 차은경은 같은 팀이니까 솔직하자며. 정우진 정우진 너 참 모순적이다. 천재단 아들 사건은 하지만 수익 때문은 아니고, 10년은 말을 안 해놓고 속인 건 아니다 라며 정우진에게 실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우진은 그 뜻이 아니라며 다시 강조했다. 그리고 어쨌든 사건을 잘 마무리해달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차은경의 집무실로 찾아온 천환서는 왜 빨리 사건을 끝내지 않냐며 화를 냈다. 이에 차은경은 본모습 드러내신 김에 솔직히 말씀해 보시죠 물고문했다는 주장 그거 주장 아니고 사실인가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천환서는 어, 맞아. 그래서 뭐 어쩔 건데? 그러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변론하란 말이야. 같은 꼴 당하고 싶지 않으면. 이혼 판결 나면 내가 유지영 놔줄 거 같아? 내가 그 년 죽여버릴 거야. 사람 하나 죽어나가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제대로 하자, 제대로 라며 차은경을 협박했다. 결국 차은경은 정우진에게 천환서의 사건을 맡지 못하겠다고 했다. 이에 정우진은 천환서의 태도 때문이냐고 물었다. 차은경은 천환서와의 대화가 녹음된 녹취 파일을 재생했다. 두 얼굴의 천환서의 진실을 알게 된 정우진은 크게 놀랐다. 이에 차은경은 내가 유지영 씨 거주자 분리 조치할 테니까 마무리는 정변이 해줘 라며 부탁했다고 정우진은 그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천환서의 전화를 받고 그의 집에 간 차은경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유지영을 목격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