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 효린, '여전한 씨스타 S라인'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가수 효린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음악방송 리허설 참석을 위해 스튜디오로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포토] 효린, '가창력이 국가유산급'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가수 효린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포토] 씨스타19 효린, '모자, 마스크로 민낯 사수'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씨스타19의 효린이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E포토] 씨스타19 효린, '다 가리니 몰라보겠네'
별, 박진영과의 녹음 회상 악몽이라지만 난 몇 번 부르고 끝
가수 별이 데뷔 과정을 추억하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늘(27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별은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빠른 성공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저 나름 어렸을 때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했다. 시골에서 아무리 노래를 잘한다고 한들,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건 쉬운 게 아니었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꿈에) 몰두되어 있었다. 한 번에 JYP도 붙어서 저는 데뷔만 해도 잘될 거라 생각했다 면서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게 얼마나 기적이고 축복인지 알게 됐다. 한 곡 한 곡 부를 때마다 그 소중함을 가지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가수 박진영이 개최한 경연대회에서 발탁돼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별은 데뷔곡 '12월 32'일 이후 드라마 풀하우스 OST 'I think I'와 가수 나윤권과의 듀엣곡 '안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습니다. 별은 또 까다롭기로 유명한 박진영의 녹음 방식에 대해 진영 오빠와의 녹음이 악몽으로 남아있는 가수들이 있다. 저도 부족한 게 많았지만, 날것을 잘 포장해 주셨던 것 같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른 분들은 녹음을 오래 힘들게 했다는데 저는 몇 번 부르고 그냥 나왔다. 그게 저의 매력이라고 봐주셨던 것 같다 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남편 하하를 언급한 그는 서로 하는 음악을 진심으로 모니터링해 준다. 듣는 귀도 있어 디테일하게 모니터링해 줄 수 있다 며 뮤지션 부부의 장점을 전했습니다. 최근 신곡 '진심'을 발매하면서 약 1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한 별은 (남편이) 제가 일하면서 다시 에너지를 찾아가는 모습을 좋아한다 며 저희가 아이가 셋이다. 같은 직업군인데 남편 본인은 출근하고 저는 아이를 보고, 집안일 하는 걸 보고 미안해하는 모습이더라 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끝으로 그는 신곡 '진심' 후렴구 보컬 챌린지를 소개하면서 데뷔하고 처음으로 챌린지를 만들었다. 김범수, 백지영, 나윤권, 이석훈, 효린, 영케이 등이 참여해 주셨다 라며 동료 가수들에게 마음을 표했습니다.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