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만남' 이준-정소민, 3년 열애 끝 결별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과 배우 정소민이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국 결별했다. 최근 한 매체는 이준과 정소민 측이 헤어졌으며, 좋은 선후배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만났다.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이준이 군 입대를 한 이후에도 정소민이 이준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한 매체의 사진에 포착돼 '영화 같은 커플'이라는 응원을 받았다. 군 제대 이후 이준이 정소민이 진행 중이던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를 이어받아 더욱 관심을 모았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으며, 결별 이유는 개인적 이유&'라며 말을 아꼈다. 이준은 배우 공유, 배두나가 출연을 확정한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로 컴백을 검토 중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이준, 19일 소집해제 후 SBS 라디오로 활동 시작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배우 이준 씨가 이번 주 금요일 SBS 라디오 DJ로 복귀합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오는 19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이준 씨가 SBS 라디오 DJ를 맡으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합니다. SBS 파워 FM '영스트리트'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는데,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소민 씨가 진행해온 프로그램의 후임을 맡게 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준 씨는 라디오가 지닌 따뜻함이 이준 씨와 청취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거란 제작진의 제안에 첫 방송 복귀 활동으로 라디오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 씨가 진지함과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 같다고 말했고요,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습니다.
이준, 정소민 이어 '영스트리트' DJ 발탁…소집해제 후 첫 행보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영스트리트' DJ로 발탁됐다. 16일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기존 DJ 정소민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준이 새로운 DJ로 발탁, 오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지닌 따뜻함이 이준과 청취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는 제작진의 진심 어린 제안에 소집해제 후 복귀 첫 활동으로 라디오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의 소속사 역시 이준의 DJ 발탁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은 12월 19일 소집해제 이후 12월 20일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며 &'군 복무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김재욱, '영스트리트' 뜬다…'나쁜남자' 정소민과 재회
배우 김재욱이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나쁜 남자' 인연 정소민을 만난다. 14일 방송될 SBS 파워FM(107.7MHz)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의 '쏨블리 초대석' 코너에 배우 김재욱이 출연한다. 김재욱은 DJ 정소민의 데뷔작인 SBS 드라마 '나쁜 남자'를 통해 정소민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김재욱은 청취율 조사 기간을 맞아 절친한 동생 정소민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흔쾌히 '영스트리트' 출연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김재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라디오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김재욱이 '영스트리트'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재욱이 출연하는 '영스트리트'는 14일 오후 8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잔나비, 논란여파로 '한밤' 이어 '더스테이지' 출연도 취소
밴드 잔나비의 TV 출연이 연이어 취소됐다. 잔나비는 부친 사업 논란과 일부 멤버의 학교폭력 의혹으로 파문에 휩싸이자 28일 방송 예정이었던 '본격연예 한밤'에 이어 녹화가 예정되어 있던 SBS MTV '윤도현의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출연을 취소했다. 특히 '한밤' 측은 준비했던 촬영분 대신 최근 잔나비를 둘러싼 논란을 다루는 뉴스 형태의 방송을 내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잔나비는 28일 예정됐던 KBS 라디오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이어 29일 방송될 SBS 라디오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출연 역시 무산됐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