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김영선 조사…명태균 "김 여사, 김상민 검사 도와주라 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명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나란히 소환했습니다.관련 수사가 막바지 수순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 속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대면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 서울고검에서 명 씨와 김 전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대질 조사 가능성도 있습니다.명 씨가 서울 검찰청사에서 조사받는 것은 처음입니다.검찰은 명 씨가 창원교도소에 수용됐을 때와 보석으로 풀려난 뒤 창원지검 출장 조사를 했습니다.명 씨는 오전 9시 53분 들어서면서 "아내와 여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오세훈을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며 "오 시장과 관련된 수사 꼭지가 한 개가 아니라 20개다.
검찰 출석 명태균 "오세훈 잡으러 창원서 서울까지 와"
▲ 29일 명태균 씨가 서울고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윤석열 전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
경기교육청, 자체 개발 AI 교육 플랫폼과 디지털교과서 연동
▲ 디지털교과서 연동 사진경기도교육청은 자체 개발해 사용 중인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
6월부터 '전월세 계약' 미신고 과태료 최대 30만 원
오는 6월부터 전월세 계약을 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국토교통부는 2021년 6월부터 운영한 '…
"천둥번개 치는 줄"…강릉 주택가서 군 포탄 폭발 사고
강원 강릉 주택가에서 군 포탄 폭발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오늘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2분쯤 강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