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 손여은, '원피스 하나로 봄의 여신'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손여은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우새' 이성민, 배정남 초대로 영화 '보안관' 배우들과 MT…'2회차'의 여유
배우 이성민이 '미우새'에 재출연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태안으로 MT를 떠난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영화 '보안관'의 배우들과 함께 태안으로 MT를 떠났다. 이에 배우 이성민, 김종수, 임현성, 김혜은, 손여은, 김재영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등장하자마자 이성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어머니들에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성민은 배정남에게 &'그런데 니 소개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수는 &'소개도 안 하고 오자마자 낚싯대부터 줬다&'라고 폭로를 했다. 그러자 배정남은 &'소개 필요 없다. CG로 다 해준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성민은 &'아니, 그래도 네가 방송에 소개를 해야지&'라고 조언했다. 이에 배정남은 &'대한민국 최고의 감초배우 임현성 씨&'라고 차례차례 소개했다. 배우 임현성은 멀리 있는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소개를 했고 이를 보던 이성민은 &'카메라가 낚싯대에 있어. 여기 보고 인사해라&'라고 미우새 경험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성민의 조언대로 배우들은 자신의 낚싯대에 달린 카메라에 인사를 건넸고, 독특한 광경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성민은 감감무소식인 낚싯대를 바라보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저희는 영화 '보안관'에 나왔던 배우들이다. 부산에서 촬영을 했는데 촬영이 없을 때 낚시를 하던 추억 때문에 낚시를 하자고 정남이가 제안을 한 것 같은데, 사실 정남이는 낚시를 못한다&'라며 1인 방송 모드에 돌입했다. 이어 이성민은 &'자기가 그리워서 낚시를 하자고 한 거 같은데 여기는 낚시할 곳이 아니고 고기도 없고 그런 상황이다&'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하준, '라스'서 화끈한 예능 신고식…화수분 매력 터졌다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준이 첫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역들인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 다섯 명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드파파&' 5인방이 쉴 새 없이 토크를 이어간 가운데, &'뉴 페이스&' 하준이 훈훈한 비주얼과 반전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방송 전부터 큰 활약을 예고한 하준은 이날 방송에서 연기에 대한 열망과 진솔한 매력, 밝은 에너지로 모두를 사로잡으며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하준은 먼저 연기 선생님과의 독특한 일화로 4MC들을 매료시켰다. 징 소리보다 크게 목소리를 내는 발성 연습, 아련한 감정을 끌어 올리기 위해 살풀이춤을 춘 사연 등 생생한 재연까지 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준은 배우가 되기 전 컴퓨터 판매, 영화관 티켓 부스, 야외 행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걸출한 입담과 위트, 김구라조차도 홀리게 만드는 수준급 진행 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배우이기 이전에도 이후에도 그리고 &'라디오스타&' 녹화 중에도 &'열혈 청년&' 하준의 진솔한 매력은 토크 내내 빛을 발했다. 그가 연기에 대해 진지한 눈빛으로 말할 때면 모두가 궁금한 표정으로 집중했고, MC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각종 상황극을 충실하게 선보이는 모습은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하준은 많은 경험이 도움이 되느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대해 &'사람들을 열린 마음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속 깊은 답변을 내놓으며, 수줍어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적인 면모로 함께 자리한 선배 배우들을 비롯해 화면 밖 시청자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영화 &'범죄도시&'의 막내 형사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하준은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이어 오는 10월 1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연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하준은 극 중 장혁과 대립각을 이루는 종합격투기 챔피언 이민우로 분해 지금껏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상반된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배우 하준이 첫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역들인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 다섯 명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드파파' 5인방이 쉴 새 없이 토크를 이어간 가운데, '뉴 페이스' 하준이 훈훈한 비주얼과 반전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방송 전부터 큰 활약을 예고한 하준은 이날 방송에서 연기에 대한 열망과 진솔한 매력, 밝은 에너지로 모두를 사로잡으며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하준은 먼저 연기 선생님과의 독특한 일화로 4MC들을 매료시켰다. 징 소리보다 크게 목소리를 내는 발성 연습, 아련한 감정을 끌어 올리기 위해 살풀이춤을 춘 사연 등 생생한 재연까지 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준은 배우가 되기 전 컴퓨터 판매, 영화관 티켓 부스, 야외 행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걸출한 입담과 위트, 김구라조차도 홀리게 만드는 수준급 진행 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배우이기 이전에도 이후에도 그리고 '라디오스타' 녹화 중에도 '열혈 청년' 하준의 진솔한 매력은 토크 내내 빛을 발했다. 그가 연기에 대해 진지한 눈빛으로 말할 때면 모두가 궁금한 표정으로 집중했고, MC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각종 상황극을 충실하게 선보이는 모습은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하준은 많은 경험이 도움이 되느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대해 &'사람들을 열린 마음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속 깊은 답변을 내놓으며, 수줍어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적인 면모로 함께 자리한 선배 배우들을 비롯해 화면 밖 시청자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영화 '범죄도시'의 막내 형사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하준은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이어 오는 10월 1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연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하준은 극 중 장혁과 대립각을 이루는 종합격투기 챔피언 이민우로 분해 지금껏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상반된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손예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인생 멜로 경신할까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오는 3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소지섭은 아내 &'수아&'를 떠나 보낸 뒤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겨진 &'우진&' 역을 맡아 전작에서의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벗고 다정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새롭게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손예진은 세상을 떠난 1년 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나타나게 되는 &'수아&' 역을 맡았다. 잃어버린 기억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다시금 우진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신예 아역 김지환을 비롯해 넘치는 개성과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해온 고창석, 이준혁, 손여은 등 풍성한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특히 손예진은 '연애소설',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로 충무로 대표 멜로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대표작 '내 머리속의 지우개'(2004)를 잇는 또 한편의 인생 멜로작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만나볼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