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미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인하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를 공격적으로 0.5%P 인하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기본적으로 좋다며 올해 연말까지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2. 해리스 '호감도 하락'…해리스 44%·트럼프 46%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호감도가 TV토론 전후로 더 떨어졌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갤럽의 호감도 조사에서 해리스 44%, 트럼프 46%로, 한 달 전보다 해리스는 3%p 떨어진 반면, 트럼프는 5%p 올랐습니다. 3. 연이틀 삐삐·무전기 폭발…이스라엘 배후 지목 레바논 전역에서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선 호출기와 무전기가 연이틀 대량으로 폭발하면서 최소 25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쳤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4. 경남 거제 아파트 불…귀경길 국도에서 10시간 어젯(18일)밤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일부가 긴급대피했습니다. 추석을 보내고 올라오는 차량들이 한 국도에 몰려들면서, 차량 수백 대가 10시간 넘게 갇히기도 했습니다.
1. 주가 조작 '전주' 유죄…'김 여사 수사' 촉각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항소심에서 주가 조작 일당에게 돈을 댄 손 모 씨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비슷한 역할을 했다고 의심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 검찰이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됩니다. 2. 해리스 47 vs 트럼프 42…테러위협에 시청 폐쇄 미국 대선 TV토론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5%p 앞선 걸로 나왔습니다. 트럼프가 이민자들이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는다고 주장했던 소도시에서는 폭탄 테러 위협이 이어지면서 시청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3. 러 폭격으로 적십자 직원 5명 사상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러시아의 포격으로 국제적십자위원회 직원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또 다른 전쟁 범죄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4. 신호대기 차량 7대 '쾅쾅'…또 급발진 주장 어제(12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3명이 다쳤는데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1. 수도권·강원·충북 강한 비…최고 80mm 오늘(12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와 강원 지역은 내일까지 최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2. 고대 앞 도로 '땅꺼짐'…구조물 붕괴 2명 부상 어젯밤 서울 고려대학교 앞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주변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 입구에서는 철거 작업 중이던 구조물이 떨어져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3. 베트남, 태풍으로 사망·실종 300명 가까워 슈퍼 태풍 '야기'로 베트남에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3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수도 하노이의 곳곳이 침수돼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4. 9.11 추모식에서 재회…트럼프 언론 탓 어제 첫 토론에서 격돌한 해리스, 트럼프 두 후보가 9.11 테러 추모식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해리스가 우세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트럼프는 진행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1. 미 대선후보 첫 TV 토론…전 세계 주목 월 미국 대선의 분수령이 될 해리스와 트럼프의 첫 TV토론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11일) 오전에 진행됩니다. 여론조사에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대결에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2. 홍명보호 오만 꺾고 첫 승…역시 손흥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축구대표팀이 오만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주장 손흥민이 결승골에 도움 2개까지 기록하며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 '몽블랑서 조난' 한국인 2명 시신 발견 프랑스 몽블랑을 등반하다 조난당한 한국인 2명이 사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등반 중에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사고를 당한 걸로 추정됩니다. 4. 피살 인질 6명 발견 땅굴 영상 공개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숨진 인질 6명의 시신을 발견했던 땅굴 내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어제 또 가자지구 내 난민촌을 폭격해 최소 19명이 숨졌습니다.
1. 대입 수시 모집 시작… 백지화 vs 대혼란 내년 대입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어제(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의료계는 여전히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어서 의료계를 포함한 협의체 출범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2. 미 대선 토론 D-1…막바지 준비 부심 미국 대선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토론은 물론 두 후보가 실제로 얼굴을 맞대는 것도 처음이라 양측 모두 긴장감이 높아 보입니다. 3. 베트남, 슈퍼태풍 '야기'…71명 사망·실종 슈퍼 태풍 '야기'가 상륙한 베트남에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7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국 기업의 현지 공장에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4. 부산 빈 상가 불…택시, 공사 차량 추돌 어젯(9일)밤 부산의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울에선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갓길에 세워진 공사 차량을 들이받아, 승객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