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대표의 아모레퍼시픽 '어닝쇼크' [CEO 업&다운]
아모레퍼시픽 2분기 어닝쇼크에 주가 곤두박질쳤죠. 연결기준 매출은 900억 원을 웃돌았지만 영업이익 42억으로 30%까지 줄었습니다. 화장품 부진이 결정적입니다. 럭셔리 브랜드 안 팔리고 면세, 방문판매 채널 실적도 신통치 않습니다. 유럽, 미주 등 새 시장은 아직인데 면세와 중국, 여전히 부진한 결과입니다. 한 때 황제주를 예약했던 아모레퍼시픽, 주당 13만 원도 버거워 보입니다. 이렇다 보니 실적 타개하라고 파격 발탁됐던 김승환 대표이사, 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할지 궁금합니다.
[인사]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Tech 혁신단장 이국희 &<본부장 재선임&> △ESG 본부장 조정훈 &<부서장 신규임명&>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한창섭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유진 △군자역지점장 이주리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철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동준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양세광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교종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전용석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만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희수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경수 △명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성훈 △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동윤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지훈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지연 △간석동지점장 박채희 △기흥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진주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호찬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태완 △팔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광우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안진희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용훈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보영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태식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상원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성규 △천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규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정현희 △충북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전한수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진구 &<부서장 이동&>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용훈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래 △데이터융합센터장겸 Data기획Unit장 박동준 △체크카드솔루션실장 박재욱 △신탁솔루션부장 엄보용 △금융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임병길 △Tech혁신Unit장 송민섭 △Data플랫폼Unit장 이정일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한지성 △금융결제부장 김대일 △남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서석현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박주한 △GS타워지점장 장주석 △서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지영 △교대역지점장 하일규 △사가정역지점장 박종호 △성수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형훈 △덕소지점장 변진선 △길동지점장 류채곤 △홍익대학교지점장 류상진 △교하 금융센터장겸 SRM 윤정수 △서대문역지점장 강성대 △노량진역지점장 이정복 △독산동 금융센터장겸 SRM 이대우 △시흥동지점장 장인태 △선유도역지점장 김경인 △돈암동지점장 김도산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경준 △의정부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남윤식 △명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항진 △창신동지점장 김인순 △인천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김형근 △계산동지점장 최인경 △강화지점장 최병길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태호 △이천 금융센터장겸 SRM 박병문 △분당지점장 이재규 △분당 커뮤니티소속 지점장 설표명 △안산스마트지점장 정상근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윤영운 △동탄솔빛나루지점장 김승환 △봉담 금융센터장겸 SRM 이항무 △후평동지점장 이종행 △센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조원래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대건 △화명동지점장 황영지 △진주 금융센터장겸 SRM 손봉교 △경산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영주지점장 전해정 △광주첨단 금융센터장겸 SRM 이명선 △대전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성낙훈 △천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은주 △신방동지점장 박원규 △당진 금융센터장겸 SRM 황오석 △충북혁신도시 금융센터장겸 SRM 박진용 △증평지점장 유인중 △신한PWM여의도센터 지점장겸 PB 김지영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박준식 △신한 인도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 한승효
영업정지 받아도 과징금 내면 그만…식품 안전 사각지대
[앵커] 요구르트 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해 큰 논란을 불러온 남양유업, 그러나 영업정지 처분을 피해 면죄부라는 또 다른 논란을 낳았습니다. 정부 당국이 이런 중대한 식품 안전에 면죄부가 없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했지만 달라진 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롯데웰푸드는 곰팡이균이 검출된 커피 원두를 수입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영업정지 7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영업정지 예외에 적용돼 과징금 2500만 원만 내는 것으로 처분이 마무리됐습니다. 대기업들이 큰 타격 없는 과징금으로 영업정지를 대체한다는 비판에 지난달 법이 개정됐지만, 일부 영업정지의 과징금을 2배 높이는 데 그쳤습니다. 법안을 발의했던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실 관계자는 &'과징금 대체 범위를 자체를 줄이려 했지만 법무부 등의 반대가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도 관련된 시행규칙 개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맡겨 최근 그 결과가 나왔는데, 역시 뚜렷한 변화는 없었습니다. [김승환 / 변호사 : (연구용역) 보고서에서는 다른 법령들에 비해서 식품 관련법의 대체형 과징금 제도가 특별히 더 광범위하다고 볼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끝부분에서 추가 검토사항이 있다고 밝히고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현 규정에 법령 위반이 없다고 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대로라면 남양유업 사태가 재발하더라도 여전히 과징금이 수 억 원에 그친다는 뜻입니다. [서종희 / 연세대 로스쿨 교수 : 위법행위를 통해서 발생시킨 이득을 기준으로 해야 하고 그 이득은 당연히 다 환수를 시키고요. 얻었던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해서 몇 배, 이렇게 해서 과징금의 대체 방법론으로 하든지 아니면 징벌적 과징금 제도를 보완하든지 이런 식으로 하는 게 현실적인 방안(으로 보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다만 규정 검토 절차가 종료된 건 아니고, 내부 보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AI 혁신 없으면 도태 …정부·네카오·삼성 한자리에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들이 모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9일) 제5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는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정책, 투자 방향,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급 협의체입니다. 이번에는 초거대 AI 기업뿐 아니라 뷰티, 가전, 제조, 통신, 스타트업 등 각 분야 기업 대표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가 언제 어디서나 우리 일상에 함께 하는 시대가 열렸으며 주요국은 이미 기업과 국가가 한몸이 돼 관련 인프라 조성과 투자를 연계하는 등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기업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민·관이 하나가 돼 AI 기반 성장과 도약을 위해 국가적 역량의 대 결집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뷰티·첨단 제조업을 대표해 참석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와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AI 활용을 피부 유전자 분석까지 적용·확산해 나가고, 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과 AI 융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자사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가전·통신업을 대표해 참석한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과 김영섭 KT 대표는 AI 기반 조직·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은 AI 모델·서비스 개발 등 자사의 향후 노력을 소개하며 관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카카오는 멀티모달 언어모델 &'허니비&' 개발을 이날 현장에서 처음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민간과 함께 우리나라의 AI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플랫폼 확산·생태계 조성, 온디바이스 AI 확산, 전통산업의 AI 융합 활성화, AI 기업 양성, 해외진출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