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앳 홈' 김수찬 배달 앱 VVIP, 출연 자격 충분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외식하는 날 앳 홈'에 참여하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서 MC 김준현은 강태현 셰프의 자리에 앉은 김수찬에게 오디오는 안 비겠다 며 기대감을 표했고, 김수찬은 사정없이 꽉꽉 채우겠다 고 화답했다. 이에 김준현은 김수찬이 앉은자리가 강태현 셰프님의 자리라 굉장히 중요하다. 음식에 조예가 있고, 지식이 조금 필요한 자리다 라고 장난스럽게 착석 조건을 말했다. 그러자 김수찬은 이 프로그램이 간편식과 배달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지 않냐 라며 제가 혼자 사는 자취인으로서 배달 음식 즐겨먹는다. 배달 앱 최고 등급 VVIP다. 앉을 만하지 않냐 고 어필했다. 김준현과 홍윤화는 앉을 자격이 있다 며 찐이다 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번 '외식하는 날 앳 홈'에선 김수찬과 함께 그룹 우주소녀의 다영과 보나가 출연해 한우 모둠 곱창, 사천식 마라 전골과 마라룽샤,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직접 배달한 시그니처 세트까지 즐겼다. '외식하는 날 앳 홈'은 6일 밤 9시 SBS FiL에서, 같은 날 밤 11시 20분 SBS Biz에서 방송된다. SBS MTV에서 7일 저녁 8시에도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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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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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