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의 화려한 라인업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신예은(왼쪽부터), 박지훈, 하정우, 임지연, 수지, 송혜교, 덱스, 주현영, 김아영, 유재석이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포토] 송혜교, '아름답게 소화한 블랙 앤 화이트'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송혜교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송혜교 안 좋은 상황, 좋게 생각하려 노력…진짜 성격은 비밀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장점으로 안 좋은 상황,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좋게 생각하려 하는 마인드를 꼽았다. 송혜교는 지난 27일 매거진 하퍼스바자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압도적인 비주얼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웃긴 솔직 담백한 모습까지. 이러면 송혜교에게 안 반할 수가 없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내 장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모르는 나만의 비밀이 있냐'는 질문에는 정말 친한 사람들만 아는 제 성격이 있다 며 스스로는 평범하다고 여기는데 친구들은 나를 되게 웃기다고 여긴다. 나는 잘 모르겠다 고 웃어 보였다. '질리지 않는 칭찬이 있냐'고 묻자 배우니까 연기를 잘했다는 칭찬이 저한테는 제일 좋은 칭찬이고 늘 듣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버킷리스트를 묻는 질문에는 어머니의 건강과 반려견 루비와 오랫동안 추억 쌓기를 꼽았다. 또한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선 어릴 때는 '대본만 재밌으면 된다'고 여겼는데 이제는 아무리 대본이 재밌어도 만드는 사람들이 정말 중요하더라 며 함께 하는 스태프, 감독님 등 작품과 캐릭터를 더 빛내줄 수 있는 분들을 찾는다 고 밝혔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외전인 '검은 수녀들'을 촬영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장점으로 안 좋은 상황,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좋게 생각하려 하는 마인드를 꼽았다. 송혜교는 지난 27일 매거진 하퍼스바자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압도적인 비주얼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웃긴 솔직 담백한 모습까지. 이러면 송혜교에게 안 반할 수가 없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내 장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모르는 나만의 비밀이 있냐'는 질문에는 정말 친한 사람들만 아는 제 성격이 있다 며 스스로는 평범하다고 여기는데 친구들은 나를 되게 웃기다고 여긴다. 나는 잘 모르겠다 고 웃어 보였다. '질리지 않는 칭찬이 있냐'고 묻자 배우니까 연기를 잘했다는 칭찬이 저한테는 제일 좋은 칭찬이고 늘 듣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버킷리스트를 묻는 질문에는 어머니의 건강과 반려견 루비와 오랫동안 추억 쌓기를 꼽았다. 또한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선 어릴 때는 '대본만 재밌으면 된다'고 여겼는데 이제는 아무리 대본이 재밌어도 만드는 사람들이 정말 중요하더라 며 함께 하는 스태프, 감독님 등 작품과 캐릭터를 더 빛내줄 수 있는 분들을 찾는다 고 밝혔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외전인 '검은 수녀들'을 촬영하고 있다. ebada@sbs.co.kr
송혜교 나이 먹는 것 부담 없어…자연스러운 일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나이듦'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패션지와 함께한 쥬얼리 화보 촬영에서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수퍼내추럴'과 '드레스업'이 대치되는 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선 송혜교는 소녀의 순수함과 여인의 성숙함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카메라 앞에 서며 나이 먹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어요.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웬만하면 '제 나이보다는 조금 더디게 가고 있구나' 정도의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지만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을 억지로 밀어내고 싶지는 않아요. 분명 나이가 드는데 겉모습만 쨍쨍하게 젊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화장도 연해지고 옷도 단순해져야 더 멋있는 것 같아요. 라고 나이 듦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송혜교는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에 한창이다. 신작에 대해 '검은 수녀들'은 악령이 깃든 한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두 수녀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예요. 여성이 극을 이끌어 가는 여성 영화 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컬트 장르는 후반 작업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CG가 들어갈 부분을 상상하면서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완성작을 보면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커요. 어렵지만 그만큼 재미있고요. 이 또한 처음 해보는 연기니까요. 못 봤던 표정들이 나오고, 그게 동은과는 또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워요. 라고 덧붙였다. ebada@sbs.co.kr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