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저소득층 위한 배식봉사 이어 쌀 1000kg 기부
배우 이태란(48)이 저소득층을 위해 온정을 나눴다. 2일 소속사 콘텐츠캐리어에 따르면 배우 이태란은 소속사, 두레농산과 함께 배식봉사를 진행하는 사랑마루 단체에 쌀 1000kg을 기부했다. 이태란은 곧 설날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운 만큼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게 노력하겠다. 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이태란은 연탄 봉사를 비롯해 다양하게 봉사와 사회 곳곳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사랑마루 측은 이태란 배우는 꾸준히 배식 봉사를 참여하고 기부도 늘 해주시고 계신다. 제일 많이 필요한 것을 묻더니 쌀을 기부해 주셨다 고 감사를 표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이태란(48)이 저소득층을 위해 온정을 나눴다. 2일 소속사 콘텐츠캐리어에 따르면 배우 이태란은 소속사, 두레농산과 함께 배식봉사를 진행하는 사랑마루 단체에 쌀 1000kg을 기부했다. 이태란은 곧 설날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운 만큼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게 노력하겠다. 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이태란은 연탄 봉사를 비롯해 다양하게 봉사와 사회 곳곳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사랑마루 측은 이태란 배우는 꾸준히 배식 봉사를 참여하고 기부도 늘 해주시고 계신다. 제일 많이 필요한 것을 묻더니 쌀을 기부해 주셨다 고 감사를 표했다. kykang@sbs.co.kr
김동욱이라 가능했다…두 드라마 성공시키며 '믿보배' 입증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동욱이 동시기에 방영한 두 편의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김동욱은 올 봄 KBS 2TV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1987년에 발생한 우정리 연쇄 살인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윤해준으로, tvN '이로운 사기'에서는 타인의 감정을 지나치게 과몰입하는 변호사 한무영으로 각각 분해 월화극의 왕좌로 당당히 등극했다. 먼저, KBS 2TV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장르를 불문하고 시시각각으로 변주하는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연기 선보이며 드라마 중심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이어갔다. 우정리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치열한 두뇌 싸움은 물론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까지, 집요한 모습 보이며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감을 더해갔다. 또한, 낯선 환경에서 서로 의지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키운 윤영(진기주 분)과는 달달한 로맨스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tvN '이로운 사기'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의 조력자이자 적목키드를 이끄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역할까지 묵묵히 수행하며 극 내에서 중심적 키 플레이어로 활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드라마 말미, 장경자(이태란 분)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심문을 받는 이로움의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 다짐하는 모습에서는 반복되는 위기와 혼돈 속 로움의 구원자와도 같은 면모가 비춰져 먹먹함과 뭉클함을 유발하기도 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먼저 방영을 시작하고, 약 한 달 뒤 '이로운 사기'가 방송을 시작했다. 두 작품의 방영 기간이 겹쳐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김동욱은 개성 넘치는 연기로 두 드라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ebada@sbs.co.kr
김승우 아내 김남주, 내가 쓴 글 보고 불륜 오해…말 없이 끙끙 앓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승우가 아내인 김남주의 오해를 샀던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승우는 이태란과 멜로 영화를 하게 돼서 대본을 보다가 영감이 왔다. 아내는 자고 있었고 나는 그 영감 그대로 작시를 해 봤다 며 화장실에서 읽고 꽤 만족해서 노래 가사로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을 했다 고 말했다. 이어 (글을 쓴 종이를) 그대로 화장실에 놓고 자러 갔다. 다음날 아내가 먼저 일어나서 그 글을 보게 됐다. '언젠가 어디에선가 본 듯한 얼굴인데 익숙한 냄새인데'라고 써있는 것을 본 것이다. 오해받기 좋은 글이었다. 그런데 나한테 물어보기도 뭐해서 끙끙 앓았다고 한다 고 전했다. 김승우가 쓴 글은 가수 성유빈의 '나보다 더'의 가사가 됐다. 그는 나중에 그 노래를 내가 쓴 걸 알게 되면서 오해가 풀렸다 며 (오해했다는) 말을 전혀 안 해서 발매 전까지는 전혀 몰랐다 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여자가 생겼나 황당하긴 했을 것 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다.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상이몽2' 이태란, 아직도 남편 사랑에 목말라 있어…여전히 사소한 모습에 설렌다
이태란이 여전한 남편 사랑을 뽐냈다. 7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이태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란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한 남편에 대한 애정을 아직도 기다린다며 &'늘 목말라 있다&'라고 했다. 이에 MC들은 이야기를 하면 바뀌지 않는지 물었고, 이태란은 &'사람은 안 바뀌더라&'라고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최근에는 남편을 위해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태란은 &'신혼초에는 연애 기간이 짧다 보니 많이 싸웠다&'라며 &'그런 것들 보완하려고 결혼 지침서를 두루 읽었는데 내가 혼자 읽어서 될 게 아니다 싶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남편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태란은 '책 읽어주는 아내'라는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이태란은 &'책을 읽어주면 남편이 잘 듣는다. 그래도 읽어주는 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잘 들어주고 하니까 내가 신나서 유튜브까지 하게 된 거다&'라고 했다. 또한 1년 전 출연 당시 남편에게 여전히 설렌다고 밝혔던 것에 대해 &'1년 전이라 그랬다. 지금은 그렇지는 않다&'라며 &'그래도 최근에 또 설렌 일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야외로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다리를 꼬고 앉아서 차를 마시는 모습에 심쿵했다&'라며 &'머리를 안 잘라서 길렀는데 그걸 넘기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라고 남편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않아 부러움을 자아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