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한의사 남편과 결혼 7년 만에 득녀
배우 윤진서(40)가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은 윤진서는 지난 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 윤진서는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지 7년 만에 엄마가 됐다. 윤진서는 이달 초 만삭의 몸을 공개하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준비를 하는 내게 주변의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태어남을 기다리는 하루하루, 신성한 사랑이 나타나길 이라며 아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윤진서는 2016년 제주도로 이주했으며, 이후 취미인 서핑을 하다가 만난 동갑내기 한의사 남편과 교제한 끝에 2017년 4월 결혼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윤진서(40)가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은 윤진서는 지난 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 윤진서는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지 7년 만에 엄마가 됐다. 윤진서는 이달 초 만삭의 몸을 공개하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준비를 하는 내게 주변의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태어남을 기다리는 하루하루, 신성한 사랑이 나타나길 이라며 아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윤진서는 2016년 제주도로 이주했으며, 이후 취미인 서핑을 하다가 만난 동갑내기 한의사 남편과 교제한 끝에 2017년 4월 결혼했다. kykang@sbs.co.kr
윤진서, 결혼 6년 만에 기쁜 소식… 임신 3개월 축하해 주세요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윤진서가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6일) 윤진서는 개인 SNS에 3개월이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살짝 나온 배를 감싸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윤진서는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 며 과거를 추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며 '태교', '축하해 주세요'라는 해시태그로 임신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또한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작품 활동 계획은 없으며, 앞으로 태교에 집중할 예정 이라며 그의 임신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 윤진서는 지난 2017년 4월 제주도 자신의 자택 앞마당에서 결혼했습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로 얼굴을 알린 윤진서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비스티 보이즈' 외에도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진=윤진서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윤진서가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6일) 윤진서는 개인 SNS에 3개월이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살짝 나온 배를 감싸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윤진서는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 며 과거를 추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며 '태교', '축하해 주세요'라는 해시태그로 임신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소속사 빅픽처 엔터테인먼트 또한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작품 활동 계획은 없으며, 앞으로 태교에 집중할 예정 이라며 그의 임신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 윤진서는 지난 2017년 4월 제주도 자신의 자택 앞마당에서 결혼했습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로 얼굴을 알린 윤진서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비스티 보이즈' 외에도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진= 윤진서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모범가족' 정우 땅 파고 땅에 묻히고…대본 자세히 볼 걸 후회
배우 정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들인 노력과 촬영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오늘(17일) 정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모범가족' 인터뷰에서 극 중 역할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체중을 4~5kg 감량했다고 전했습니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박동하'(정우 역)가 우연히 죽은 사람의 돈을 발견했다가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가족을 지키려 분투하는 가장 역할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공들인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정우는 대본이 캐릭터와 촘촘하게 엮여 있어서 대본에 충실하게 준비했다. 왜소해 보이고 평범해 보이고 싶어 체중을 4~5kg 정도 감량했다. 평소에 70~71kg 정도 나가는데, 촬영 시작하고는 66~67kg 정도 나갔다 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머리 스타일도 신경 썼고, 의상도 무채색 계열로 톤다운해서 준비했다. 너무 화려하지 않고 튀지 않게 외형적인 모습을 신경 썼다 고 덧붙였습니다. 정우는 촬영 중 힘들었던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 '박동하' 역할이 범생이이고 모범 시민인데, 해봤자 얼마나 역동적일까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호되게 혼났다 면서 땅을 파고, 땅에 묻히고, 무거운 돈을 들고 도망치고 힘든 장면이 너무 많았다. 촬영 전에 대본을 읽을 때는 이야기 흐름에 따라 읽었는데 촬영하면서 '지문 하나하나 자세히 읽어볼걸'이라고 후회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촬영 일정 때문에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전력 질주 장면을 촬영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촬영 끝나고 땅바닥에 대(大)자로 뻗어서 숨을 쉬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든 생각이 '갈 길이 구만리인데 촬영 쉽지 않겠는데'였다 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모범가족'을 본 아내이자 동료 배우 김유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정우는 몰입도가 너무 좋아서 1편 보고 나서 유미 씨와 하이파이브도 했다. 서로 고생했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다 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지난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모범가족'은 드라마 '굿 닥터', '힐러',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를 연출한 김진우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등이 출연합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