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 오승윤, '블랙 앤 화이트로 카리스마 폭발'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오승윤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쇼 포토콜에 참석하고 있다.
새해 일출 보자 해돋이 명소 '북적'… 모든 일 잘 풀리길
&<앵커&> 새해 첫 일출 보려는 시민들로 전국의 해돋이 명소가 북적였습니다. 2020년 새해 어떤 소원들 비셨습니까?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며 경자년 첫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해돋이 명소인 강릉 경포 해변은 이른 새벽부터 전국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였지만 새해 첫 일출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김나영/서울 도봉구 : 해가 너무 밝고 선명해서 더 기분이 좋았고요. 2020년도에는 더 기쁜 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산에 오른 사람들, 정상에 올라 새해 소망을 빕니다. [조순애/서울 광진구 : 결혼을 해요. 둘째 딸이요. 큰일 잘 치르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송승엽/서울 강동구 : 올 한 해 모든 일이 잘됐으면 좋겠고요. 우리 가족 건강하고.] 새해 첫날이 더욱 특별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초보 아빠는 갓 태어난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최재석/경기 수원시 : 엄마 아빠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 새해 첫 수출 화물을 실어 보낸 이들은 경기가 살아나길 바랍니다. [오승윤/아시아나항공 탑제관리사 : 수출 화물 증가하고 경제 활성화돼서 모두가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마다 소원은 달랐지만 새해를 맞는 설렘과 기대는 같았습니다. [2020년 화이팅!]
새해 일출 바라보며 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새해 첫날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바닷가에서 또 산 정상에서 떠오르는 첫해를 맞이한 분들이 많았는데요, 아침에 일출 못 보셨다면 영상으로나마 함께 소원 빌어보시지요.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며 경자년 첫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와아~~] 해돋이 명소인 강릉 경포 해변은 이른 새벽부터 전국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였지만 새해 첫 일출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김나영/서울 도봉구 : 해가 너무 밝고 선명해서 더 기분이 좋았고요. 2020년도에는 더 기쁜 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일출을 보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산에 오른 사람들, 정상에 올라 새해 소망을 빕니다. [조순애/서울 광진구 : 결혼을 해요. 둘째딸이요. 큰일 잘 치르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송승엽/서울 강동구 : 올 한 해 모든 일이 잘됐으면 좋겠고요. 우리 가족 건강하고.] 새해 첫 날이 더욱 특별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초보 아빠는 갓 태어난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최재석/경기 수원시 : 엄마 아빠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 새해 첫 수출 화물을 실어 보낸 이들은 경기가 살아나길 바랍니다. [오승윤/아시아나항공 탑제관리사 : 수출 화물 증가하고 경제 활성화돼서 모두가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마다 소원은 달랐지만 새해를 맞는 설렘과 기대는 같았습니다. [2020년 화이팅!] (영상취재 : 김학모·배문산·허 춘, 영상편집 : 김준희)
'멜로가체질', 첫 방송일 미루면서까지 꺼내든 '오승윤 교체' 카드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오승윤이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도 빠진다. 12일 '멜로가 체질' 제작진은 &'음주운전 방조로 입건된 오승윤 씨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멜로가 체질'은 1회부터 14회에 걸쳐 오승윤 씨의 기 촬영되었던 분량의 재촬영 및 재정비 기간을 거쳐 8월 9일(금)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며 오승윤의 교체로 인해 드라마의 첫 방송일이 미뤄진다고 전했다. '멜로가 체질'은 당초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다. 제작진은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분들께 예고했던 일정보다 방송을 연기하게 되어 사과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오승윤은 '멜로가 체질'에서 이은정(전여빈 분)의 남동생 효봉 역할을 맡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비중이 있던 역할이었던 만큼 그의 하차로 인해 드라마가 입는 피해가 크다. 새로운 배우의 캐스팅부터 재촬영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드라마 첫 방송일을 미룰 수 밖에 없다는 제작진의 입장이다. 앞서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 청라의 한 도로에서 여성 운전자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뒤 오승윤의 BMW 승용차를 50m가량 운전하다가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차를 함께 타고 있던 오승윤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그로부터 2주 가량이 지난 11일, 해당 사건이 언론에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지자 오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오승윤은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 사과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승윤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고, 그가 출연 중이던 MBC '호구의 연애'와 촬영 중이던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도 불똥이 튀었다. 결국 양 측은 모두 프로그램에서 오승윤의 흔적을 지우는 것으로 결정했다.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12일 &'오승윤 씨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불편을 느끼실 것을 공감하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오승윤의 기존 촬영 분량 중 타 출연자들의 감정선 등 방송 내용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 밝혔다. 다른 출연진이 등장하는 장면들 중 일부는 어쩔 수 없이 방송되겠으나, 오승윤의 개별 촬영 분량은 통편집해서 시청자가 보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직 첫 방송 전인 '멜로가 체질'에서도 오승윤을 교체, 드라마 첫 방영일을 미루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음주운전 방조 혐의' 오승윤, '호구의 연애'서 사라진다… 최대한 편집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오승윤이 MBC '호구의 연애'에서 편집된다. 12일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오승윤씨 관련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아, 매우 당황스러운 상태&'라며 소속사를 통해 상황파악을 한 후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를 알렸다. 제작진은 &'오승윤 씨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불편을 느끼실 것을 공감하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오승윤의 기존 촬영분량 중 타 출연자들의 감정선 등 방송 내용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이슈가 생기기 전 이미 촬영이 진행된 상태에서 전면 편집은 다른 출연자들과 전체 프로그램 흐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일부 장면들이 방송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승윤씨 관련 개별 촬영 분량은 모두 편집될 예정이며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 청라의 한 도로에서 여성 운전자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뒤 오승윤의 BMW 승용차를 50m가량 운전하다가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차를 함께 타고 있던 오승윤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그로부터 2주가량이 지난 11일, 해당 사건이 언론에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지자 오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오승윤은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 사과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당초 오승윤과 동승한 A씨가 그의 여자친구로 알려지며, 오승윤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오승윤이 리얼 연애 감정을 다루는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 특히 프로그램에서 그는 윤선영과 서로 호감을 드러내고 있었기에, 오승윤의 진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자 오승윤 측은 &'동승자 A씨는 여자친구가 아닌 여성 지인일 뿐&'이라고 서둘러 해명에 나섰다.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