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전체 삭발 이후에도 활짝…"엄마, 매드맥스 같지?" 끝까지 유쾌한 개그우먼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미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박미선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을 통해 투병 브이로그 시리즈를 공개했다.
조세호, 박미선에 '유방암 파티 참석 논란' 직접 사과…"만남 조심스러워"
개그맨 조세호가 '술 파티' 논란이 불거졌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 실제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박미선에게 사과했다.박미선은 지난 13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유방암 진단 후 치료에 전념해 온 근황을 공개했다.
박미선, 유방암 투병 고백 심경…"카메라 앞 떨렸지만 용기 냈다"
방송인 박미선이 10개월 만에 '유퀴즈'에서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박미선은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어요' 하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용기 냈습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촬영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마음이 편해졌고, 무겁기보단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 첫 방송…"림프절에 암 전이됐었다"
▲ 개그우먼 박미선트레이드 마크 같은 빨간 안경에 톡 쏘는 입담,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약 1년 만에 방송에 나와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박미선은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왔다"며 유방암 진단과 긴 항암치료 과정에 대해 직접 입을 뗐습니다.항암치료 때문에 머리를 밀었던 터라 짧은 머리 스타일로 등장한 그는 "파격적인 모습이라 사람들이 놀랄까 했지만 용감하게 나왔다"며 "이탈리아에 유학 다녀온 디자이너 느낌이지 않느냐"고 농담부터 던졌습니다.웃음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힘겨웠던 암 투병기를 진솔하게 털어놨습니다.그는 "지난해 종합건강검진에서 발견됐다.
'암 투병' 박미선 "가발 쓸까 말까 엄청 고민…'유퀴즈', 올해 딱 한 번의 스케줄"
유방암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미선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박미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 가발 쓸까 말까 또 엄청 고민하고"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