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박지윤, 한숨 나오는 역대급 '진흙탕 이혼'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최동석과 박지윤이 혼인생활 파탄의 원인을 놓고 치열한 갈등을 벌이고 있다. 지난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동석과 박지윤이 소송에 돌입하기 직전인 지난해 10월 13일 부부싸움을 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 대화에서 최동석, 박지윤은 가정의 경제, 시댁의 주거, 사생활 관리, 험담, 육아 책임 등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서로를 비난하고 모욕하는 표현들도 고스란히 노출됐다. 가장 갈등을 빚는 부분은 박지윤의 부정행위와 관련한 의심 부분이었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부정행위를 의심하고 있었고, 박지윤은 그런 최동석의 의심이 의처증이자 폭력이라고 맞섰다. 최동석이 KBS 앵커로 활동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도로 내려와서 아이들의 육아를 할 수밖에 없었고, 박지윤은 경제적인 부분을 전담하며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 바쁜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14년 간 이어졌던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결혼생활은 2022년부터 큰 위기를 맞았고 결국 파경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 과정에서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의 상처와 관련해 일방적인 아픔을 토로했고 이러한 행보는 최동석, 박지윤의 쌍방 상간 소송이라는 최악의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시끄러운 이혼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2009년 결혼해 미성년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는 최동석과 박지윤은 이미 SNS를 통해 아이들의 사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혼 과정이 언론에 생중계되는 상황은 부모의 이혼이라는 씻을 수 없는 충격을 가까스로 받아들이고 있을 미성년 자녀들에게 더욱 큰 상처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제 혼자다'에서 했던 전노민의 조언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때다. 앞서 전노민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애들은 모를 거라고, 상처 안 입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 큰 착각이다. 애들 그 나이면 다 안다. 여기서 더 가면 둘 다 나쁜 사람이고 애들에게 좋은 모습 절대 아니다. 나중에 애들이 엄마 아빠 원망하면 어떡할 거냐. 그때는 주워 담을 수도 없다. 고 최동석을 다독인 바 있다. 이들의 진흙탕 이별에는 승자가 없다. kykang@sbs.co.kr
남규리 연극 '레미제라블' 캐스팅...이민우·하지영과 첫 호흡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남규리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레미제라블' 연극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는 남규리는 오는 11월 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에서 코제트를 맡아 열연한다 고 전했다 남규리는 코제트의 캐릭터에서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선의 연기력을 더해 무대에서 남다른 몰입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롭게 이미지 변신에 나선 이민우와 전문MC,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하지영과의 호흡도 이번 공연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감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규리를 비롯 장발장 역의 전노민, 마리우스 역의 이민우 에포닌 역의 하지영 팡틴 역의 오정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레미제라블' 공연은 무대를 압도할 중견 연기자들의 관록과 젊은 연기자들의 신선함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규리가 선보이게 될 연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사진제공: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최동석 상간소송, 바닥까지 떨어지는 기분…박지윤에게 미안해
방송인 최동석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전 아내 박지윤을 상대로 상간자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최동석은 배우 전노민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면서 이달 초 언론에 보도된 전 아내 박지윤과의 소송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KBS 아나운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15년 동안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파경을 맞았고, 이달 초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최동석은 박지윤에게 각각 상간자 소송을 제기해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최동석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소송은 사실 이혼 초반에 소장을 접수했다. 접수하면 얘기가 나갈 수밖에 없어 주변에서 얘기가 시끄러워질 거라 해서 소송을 안 했지만 상대가 상간자 소송을 걸고 나니 변호사들이 소장을 접수하라고 했다. 고 설명했다. 이에 전노민이 쌍방 소송으로 뭘 얻으려고 하나. 라고 묻자 최동석은 내가 불륜남이 되는 건 억울한 면이 있다. 왜 이런 소송 굳이해서 시끄럽게 하는지, 울컥하고 화나는 건 있다. 오명을 뒤집어쓴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얻어지는 건 하나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감정이 끓어올랐다. 고 소장 접수 이유를 전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의 진흙탕 싸움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후회하고 있었다. 그는 이혼소송보다 상간 소송이 더 힘들다. 사람이 바닥까지 떨어지는 기분 이라면서 힘든 상황을 고백했다. 최동석은 전노민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들은 뒤 소송은 빨리 취하하고 싶다. 상대가 하든 안 하든 내가 한 소송은 취하하고 싶다. 이게 실타래 푸는 첫 단계가 될 것 이라면서 박지윤과는 서로 감정이 격해져 말을 못 하고 있지만 더 나가고 싶지 않다. 많이 후회된다. 가족을 위해 해결을 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고 취하 의사를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최동석은 전 아내 박지윤을 향해 미안하다, 미안해 라고 말한 뒤 어쨌든 나와 살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고 있기 때문 그냥 미안하단 말 그 말이 가장... 이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최동석 상간소송, 바닥까지 떨어지는 기분...박지윤에게 미안해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전 아내 박지윤을 상대로 상간자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최동석은 배우 전노민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면서 이달 초 언론에 보도된 전 아내 박지윤과의 소송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KBS 아나운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15년 동안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파경을 맞았고, 이달 초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최동석은 박지윤에게 각각 상간자 소송을 제기해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최동석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소송은 사실 이혼 초반에 소장을 접수했다. 접수하면 얘기가 나갈 수밖에 없어 주변에서 얘기가 시끄러워질 거라 해서 소송을 안 했지만 상대가 상간자 소송을 걸고 나니 변호사들이 소장을 접수하라고 했다. 고 설명했다. 이에 전노민이 쌍방 소송으로 뭘 얻으려고 하나. 라고 묻자 최동석은 내가 불륜남이 되는 건 억울한 면이 있다. 왜 이런 소송 굳이해서 시끄럽게 하는지, 울컥하고 화나는 건 있다. 오명을 뒤집어쓴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얻어지는 건 하나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감정이 끓어올랐다. 고 소장 접수 이유를 전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의 진흙탕 싸움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후회하고 있었다. 그는 이혼소송 보다 상간 소송이 더 힘들다. 사람이 바닥까지 떨어지는 기분 이라면서 힘든 상황을 고백했다. 최동석은 전노민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들은 뒤 소송은 빨리 취하하고 싶다. 상대가 하든 안 하든 내가 한 소송은 취하하고 싶다. 이게 실타래 푸는 첫 단계가 될 것 이라면서 박지윤과는 서로 감정이 격해져 말을 못 하고 있지만 더 나가고 싶지 않다. 많이 후회된다. 가족을 위해 해결을 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고 취하 의사를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최동석은 전 아내 박지윤을 향해 미안하다, 미안해 라고 말한 뒤 어쨌든 나와 살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고 있기 때문 그냥 미안하단 말 그 말이 가장... 이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kykang@sbs.co.kr
'팔방미인' 하지영, 연극 '레미제라블' 전격 캐스팅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인 겸 배우 하지영이 연극 '레미제라블'에 출연한다. 하지영은 오는 11월 21일(목)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에 에포닌역을 맡아 열연한다. '레미제라블'에서 하지영이 맡은 에포닌은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는 여관집 주인의 딸로, 마리우스가 코제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흔들림 없는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며 가슴 찡한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문 MC로 잘 알려진 하지영은 연극판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실력파 인재이다. 하지영은 2018년 1,100:1의 경쟁률을 뚫고 연극 '임대아파트'의 여주인공에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더 싸이킥', '말리나'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지난해에는 연극 '진짜 나쁜 소녀'와 '춘천거기'를 통해 캐릭터 특성이 짙은 범죄스릴러물과 극의 중심을 잡아가는 무게감 있는 역할까지 두루 섭렵했으며, 현재는 극단 '웃어'의 10주년 기념 공연 연극 '가족입니다'에 출연하는 등 연이은 캐스팅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영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여렸지만 죽음 앞에서는 더없이 용감했던 에포닌의 캐릭터에 섬세한 연기력을 더해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 더불어 연극 '레미제라블'로 새롭게 이미지 변신에 나선 이민우와 남규리와의 시너지는 이번 '레미제라블'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하지영의 열연이 기대되는 연극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장발장이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적 작품이다. 하지영을 비롯해 장발장 역의 전노민, 마리우스 역에 이민우, 코제트 역에 씨야 출신 남규리, 팡틴 역에 오정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