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한국아나운서연합회 · 청정원과 결식아동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소속 아나운서들과 대상 청정원고 함께 사랑의도시락 '사랑나눔키트' 지원에 나선다. 3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이번 '사랑나눔키트' 지원은 대상 청정원의 물품 후원으로 마련됐다. 키트는 식사류 및 반찬류, 간식류 등으로 구성돼 영양소를 고루 갖췄다. 이날 포장한 130개 키트는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에 지난 2일,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소속 아나운서들은 월드비전 여의도 본부에서 해당 키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최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KBS 김재원 아나운서를 비롯해 △SBS 이윤아, 정석문, 염용석, 유혜영, 최혜림, 박은경 아나운서 △KBS 박태원, 김진웅 아나운서 △OBS 최지해, 김지유 아나운서 △JTBC 송민교 아나운서 △서울 CPBC 이정민, 김슬애 아나운서 △극동방송 신은지, 양현민 아나운서 등 총 16명의 아나운서가 동참했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이윤아 회장(SBS 아나운서)은 아직도 배곯는 아이들이 많다는 뉴스를 보고 마음 한 편이 항상 무거웠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월드비전, 대상 청정원과 함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더할 예정 이라고 약속했다.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사업은 현실적 여건으로 하루 한 끼조차 먹기 어려운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주 5일, 1식 3찬의 저녁 도시락을 제공하는 결식아동지원사업이다. 2000년부터 23년간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고물가로 인해 끼니마저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전해주신 한국아나운서연합회와 대상 청정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월드비전은 균형 잡힌 먹거리 지원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늘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월드비전, 한국아나운서연합회·청정원과 결식아동 지원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소속 아나운서들과 대상 청정원고 함께 사랑의도시락 '사랑나눔키트' 지원에 나선다. 3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이번 '사랑나눔키트' 지원은 대상 청정원의 물품 후원으로 마련됐다. 키트는 식사류 및 반찬류, 간식류 등으로 구성돼 영양소를 고루 갖췄다. 이날 포장한 130개 키트는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에 지난 2일,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소속 아나운서들은 월드비전 여의도 본부에서 해당 키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최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KBS 김재원 아나운서를 비롯해 △SBS 이윤아, 정석문, 염용석, 유혜영, 최혜림, 박은경 아나운서 △KBS 박태원, 김진웅 아나운서 △OBS 최지해, 김지유 아나운서 △JTBC 송민교 아나운서 △서울 CPBC 이정민, 김슬애 아나운서 △극동방송 신은지, 양현민 아나운서 등 총 16명의 아나운서가 동참했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이윤아 회장(SBS 아나운서)은 아직도 배곯는 아이들이 많다는 뉴스를 보고 마음 한 편이 항상 무거웠는데 이렇게 의미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월드비전, 대상 청정원과 함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더할 예정 이라고 약속했다.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사업은 현실적 여건으로 하루 한 끼조차 먹기 어려운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주 5일, 1식3찬의 저녁 도시락을 제공하는 결식아동지원사업이다. 2000년부터 23년간 영양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고물가로 인해 끼니마저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전해주신 한국아나운서연합회와 대상 청정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월드비전은 균형잡힌 먹거리 지원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늘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
[E포토] 영화 '드림'의 드림팀 주역들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이병헌 감독(왼쪽부터), 배우 허준석, 홍완표, 양현민, 아이유, 박서준, 김종수, 정승길, 이현우, 고창석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병헌 영화에는 꼭 나오는 이 배우들…'드림', 케미는 확실하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에서 배우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홈리스 풋볼 월드컵 국가대표팀으로 분해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연 배우 박서준과 이지은은 이병헌 감독과 첫 호흡이다. 그러나 조연으로 활약한 김종수,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은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페르소나처럼 활약했던 배우들이다. 그런 만큼 이병헌 감독의 찰진 대사와 호흡을 누구보다 잘 살렸다는 후문이다. 영화 '헌트' '킹메이커'에서 보여준 선 굵은 연기로 극장가에 깊은 인상을 남긴 김종수는 국가대표팀의 올드보이 환동으로 분해 큰형님의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병헌 감독과는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다혈질 골키퍼 문수 역의 양현민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독특한 아우라로 눈길을 사로잡는 신비주의 영진 역의 홍완표는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각양각색의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빅이슈 코리아 사무국장 인국으로 분한 허준석은 모두를 아우르는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 배우는 영화 '스물'과 '힘내세요, 병헌씨' 등을 통해 이병헌 감독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오직 딸 밖에 없는 이 구역 대표 딸 바보 효봉 역은 스크린과 무대를 아우르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고창석이 맡아 특유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의 정승길은 국가대표팀의 반칙왕 범수 역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영화 '영웅',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비롯해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온 이현우는 국가대표팀의 히든카드 인선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성장을 표현해냈다. '드림'은 오는 4월26일 극장에 개봉한다. ebada@sbs.co.kr
'드림' 박서준X아이유, 이병헌의 말맛 살렸다…웃음 유발 티키타카
영화 '드림'에 동반 출연한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가 이병헌 감독의 말맛을 살리는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영화는 박서준과 아이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서준은 '소울리스' 감독 홍대로 분했으며, 아이유는 '열정리스' PD 소민 역을 맡았다. 두 배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독특한 구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환상의 드림팀? 환장의 팀워크!'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이 헤쳐 나갈(?) 특별한 도전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포스터는 홈리스 풋볼 월드컵에 첫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2023 꿈의 라인업 떴다!'는 카피는 과연 이들이 어떤 뜨거운 활약으로 드림팀의 진수를 보여줄 지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공식 1차 예고편은 박진감 넘치는 비트에 맞춘 홈리스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 입장 장면으로 시작부터 가슴을 뛰게 한다. '못 보던 거 보여 드림'이라는 말맛 나는 카피로 색다른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홍대와 홈리스 선수들의 어색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축구와 택견의 경계를 넘나드는 선수들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예고하는 이번 영상은 하나부터 열까지 손발이 맞지 않는 캐릭터들의 절묘한 케미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개념 없는 감독 홍대로 분한 박서준과 열정 없는 PD 소민으로 등장하는 이지은의 역대급 캐릭터 변신, 웃으면서 서로를 디스 하는 티키타카 호흡은 놓칠 수 없는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홈리스 국가대표팀으로 합류한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까지 대체불가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은 등장만으로도 든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