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한 현장] 라붐, '블러썸 꽃길로 정주행'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라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3집 'Blossom'(블러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Kiss Kiss'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룹 라붐이 4인조로 재편해 가요계로 돌아왔다. 특히 올해 '상상더하기'가 역주행을 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을의 여신 콘셉트로 돌아왔다' '상상더하기에 이어 키스키스로 정주행' '상큼한 키스 키스 후~' 소연, '아름다운 금발 요정' 솔빈, '막내의 고혹미' 진예, '내가 인간 장미' 해인, '핑크빛 첫사랑 비주얼' '피어나는 꽃송이들' '역주행받고 정주행으로 가자'
[뮤직Y] 라붐, 역주행 신화 이어갈까?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걸그룹들의 연이은 해체 소식 속에서 그룹 라붐이 4인조로 재편해 가요계로 돌아왔다. 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3집 '블라썸'(BLOSSO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라붐은 타이틀곡 '키스 키스'(Kiss Kiss)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상상더하기'가 역주행을 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인 만큼 더욱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라붐의 소연은 역주행이 우리에게 일어날 거라고 상상조차 못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멤버들끼리 '이거 실화야?'라며 말했다. 지인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지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정말 기뻤다. 고 설명했다. 당초 라붐은 6인조로 데뷔했지만 율희가 결혼으로 탈퇴했고, 두 달 전 유정 역시 팀을 나가면서 4인조로 재편됐다. 하지만 라붐은 멤버들이 앨범 전곡에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진예는 4인조로 재편된 라붐에 대해 빈자리에 부담감이 있었다. 그에 비례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고 다짐했다. 소연은 '키스키스'에는 작사를, '얼마나 좋을까'에는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똑같잖아'는 솔빈이 작사 작곡을, '러브 온 우'는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고 설명했다. 팬들은 '키스키스'가 라붐의 2016년 발매됐으나 역주행에 성공한 '상상더하기'의 인기를 이어받을지 주목하고 있다. '상상더하기' 역주행에 대해서 라붐 멤버들은 7년의 보상을 받는 것 같았다. 헛고생한 게 아닌 것 같고 선물을 받은 것 같은 느낌 이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번 신보는 타이틀곡 '키스 키스(Kiss Kiss)'를 비롯한 '얼마나 좋을까', '똑같잖아', '러브 온 유(Love On You)'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포토] 라붐 솔빈, '사랑스러운 손키스'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라붐의 솔빈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3집 'Blossom'(블러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Kiss Kiss'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포토] 라붐 솔빈, '귀여운 하트'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라붐의 솔빈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3집 'Blossom'(블러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포토] 라붐 솔빈-지엔, '하트 더하기 하트'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라붐의 솔빈(왼쪽)과 지엔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진행되는 방송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스튜디오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