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레전드 무대로 등장했던 이예지, '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 등극
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는 이예지.2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를 선정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이날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전현무는 TOP6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대한민국은 왜 다시 발라드에 빠졌나? [스프]
깊어가는 가을, 거리를 물들이는 낙엽과 단풍은 올가을 발라드의 선율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일렁이며 물들인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와 JTBC <싱어게인4> 방송이 끝나면 무명의 경연자들이 부른 발라드가 놀라운 속도로 음원 차트인을 하기도 하고 참가자들의 영상은 100만 뷰 이상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스브스夜] '우리들의 발라드' 윤상, 이지훈 무대에 "한 편의 영화 보는 것 같아…천재는 나이를 가리지 않아" 극찬
이지훈이 탑백귀를 감동하게 만들었다.25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세미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이날 대입 실기 시험으로 늦게 경연장에 도착한 이지훈은 가장 늦게 무대에 올랐다.이지훈은 "엄마가 우울해하거나 서글퍼할 때 노래를 불러드리는데 가장 좋아하는 가수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불러 드리려고 한다"라고 선곡을 공개했다.이어 그는 "세월이 흘러가는 걸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떠나가는 것들을 붙잡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 같은 가사가 있는데 어머니의 세월이, 어머니의 젊음이 흘러가는 걸 붙잡고 싶은 마음에 선곡하게 되었다"라고 선곡의 이유를 설명했다.이지훈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소화했고 그의 노래에 곳곳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
'우리들의 발라드' 차태현, 이예지에 "술은 끊어도 이예지의 매력은 못 끊어" 팬심 고백
이예지가 아버지를 위해 노래했다.25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이날 이예지는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아빠를 위해 노래했다.
"살아 있는 역사이자 증인"…'국민배우' 이순재 빈소에 조문행렬
▲ 배우 이순재의 빈소가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좀 더 사실 텐데 그냥 가버리셨네요...."어제 이순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배우 백일섭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고인은 영정사진 속에서 인지한 미소를 띠고 있었습니다.'국민 배우'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이날 고인과 작품을 함께한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했습니다.예능 '꽃보다 할배'를 같이 한 백일섭은 "우리끼리 '95살까지만 연기합시다, 그때까지 나도 같이 살 테니까' 꿈에도 생각 못 했다"며 "마음이 안 좋다"고 말했습니다.장용은 "형님하고는 TBC에서부터 55년간 드라마를 같이 하면서 때로는 아버지처럼, 때로는 형님처럼 늘 가까이 지냈던 분"이라며 "애통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무대에서 쓰러지는 게 행복하다고 늘 말씀하셨다"며 "아주 귀감이 되고 어떤 때는 멘토이자 로망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