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판사' 김재영, 잘나가네…6년 만의 日 팬미팅 성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재영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김재영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개최된 팬미팅 '2024 김재영 인 도쿄-폴링 폴 재영(2024 KIMJAEYEONG in TOKYO - Falling for Jaeyeo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재영은 데뷔 후 진행했던 첫 일본 팬미팅 이후 6년 만에 다시 일본을 찾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었다.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며 등장한 김재영은 무대 위에서 뜨거운 열창으로 자리를 찾아준 팬들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재영의 재발견' OX 퀴즈를 통해 팬과 함께 가까이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심리 테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코너로 팬들과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미스터 칠드런(Mr.Children)의 '헤븐리 키스(Heavenly Kiss)'를 부르며 1부 공연을 마친 김재영은 무대 밖에서도 팬들과 가까이 눈을 맞추고 인사하고 교감하며 팬 사랑꾼 면모를 보여 팬들의 행복한 비명을 자아냈다. 2부에서는 포인트를 달리한 공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다양한 챌린지와 게임, 토크와 편지 낭독 시간, 근황을 나누고 팬들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팬들과 즐겁게 소통했으며,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해 나누면서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이에 무대 위에는 팬들을 향한 김재영의 사랑과 열정이, 무대 아래는 김재영을 향한 팬들의 환호와 웃음, 감동이 가득했다. 마지막으로 김재영은 튜브(TUBE)의 '더 시즌 인 더 선(The season in the sun)'을 통해 그만의 퍼포먼스와 보컬을 자랑하며 2부의 엔딩을 장식했다. 팬미팅에 앞서 팬들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 김재영이 팬미팅 무대에서 선보일 노래를 연습하고 녹음을 하는 근황이 소속사 SNS를 통해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던 바. 김재영은 팬미팅 내내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김재영은 지난 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여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S]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포토] 김재영, '천국에서 온 하트'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김재영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글래디에이터 2'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브스夜] '지옥 판사' 박신혜, 김재영에 안녕, 많이 사랑했다 고백 후 소멸…탈옥하는 이규한, 어떻게 될까?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신혜가 김재영을 떠나 소멸할 것을 택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 판사')에서는 한다온의 곁을 떠난 강빛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규에 대한 판결 선고에 앞서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어떤 판결을 내리든 자신을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미우면 그땐 자신을 잊으라는 것. 이에 한다온은 걱정 말고 소신대로 판결하라며 강빛나를 응원했다. 그리고 판결 선고날 강빛나는 모두의 예상과 다른 선고를 했다. 강빛나는 피해자와 피해 유가족들이 용서하지 않는 죄는 법 또한 용서하지 않는다 라며 정태규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 강빛나의 판결에 유족들은 안도했고 한다온은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한다온은 강빛나와 함께 가족들의 납골당을 찾아 가족들에게 선고 결과를 알렸다. 그는 우리 나중에 다시 만나면 꼭 서로 알아봐야 되니까 잊지 않을게. 그때까지 씩씩하게 잘 살고 있을게 라며 가족들에게 약속을 했다.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정선호는 강빛나에게 무언가를 전달했다. 그리고 강빛나는 그의 부탁대로 이를 장명숙에게 전달했다. 정선호가 부탁한 것은 장명숙의 아들이 남기고 간 것이었다. 장명숙의 아들은 장명숙에게 내가 빨리 얼른 어른돼서 효도하고 엄마 고생 안 하게 할게 라는 편지와 함께 바셀린 로션을 준비했던 것. 이에 장명숙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정선호는 스스로 목숨 끊었고, 정태규는 특별 귀휴를 신청하며 탈옥을 계획했다. 그리고 강빛나는 죽음으로 사죄하라는 악마에게 조금만 시간을 달라며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강빛나가 향한 곳은 한다온. 그는 한다온에게 형사님 울리는 사람들 다 잡아 죽이고 싶었고, 이제는 울 일 없이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그 약속 못 지키게 됐다. 멀리 떠나게 됐다 라고 했다. 이어 강빛나는 내 삶의 유일한 오점 유일한 약점, 많이 사랑했다 한다온 이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고 한다온에게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또 보자는 한다온에게 안녕 한다온 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강빛나의 결정을 뒤늦게 알게 된 이아롱과 구만 도는 한다온을 찾았고, 강빛나가 죽게 생겼다며 소식을 알렸다. 스스로 소멸을 선택한 강빛나. 그는 악마의 칼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고 뒤늦게 도착한 한다온이 그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강빛나는 그대로 사망해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충격 예고…피 흘린 채 쓰러진 박신혜, 정말 이대로 죽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후반부까지 예측불가 상상초월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2회 엔딩에서 여자주인공 강빛나(박신혜 분)가 남자주인공 한다온(김재영 분)을 죽인데 이어, 이번에는 종영을 앞두고 강빛나의 죽음까지 예고된 것. 그야말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드라마라는 반응이다.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 12회는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연쇄살인마J와 사탄(박호산 분)의 정체가 모두 밝혀진 것. 이에 강빛나는 우선 사탄을 처단, 지옥으로 특급배송 했다. 이어 연쇄살인마J 정태규(이규한 분)를 법대로 처벌하려 했으나, 지옥의 2인자 바엘(신성록 분)이 나타나면서 강빛나에게 생각지 못한 위기가 닥쳐왔다. 바엘은 정태규를 방면한 후 죽여 지옥으로 보내라고, 그렇지 않으면 강빛나가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더 이상 과거의 강빛나가 아니다. 피해 유가족들의 분노와 아픔에 깊이 공감하게 된 것. 이에 강빛나가 정태규를 방면하고 악마의 길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정태규를 법으로 처단하고 죽음을 택할 것인지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특히 12회 말미 공개된 13회 예고에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붉은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진 강빛나, 그런 강빛나를 품에 안은 채 죽으면 안 돼! 제발 이라고 처절하게 절규하는 한다온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불안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1일 제작진이 공개한 해당 장면의 촬영 스틸은 어둠 속 강빛나와 한다온의 처절한 운명을 오롯이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강빛나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그 선택으로 인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인지 모두 공개된다. 이 모든 것이 스피디하게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도 끝까지 놓치지 마시고, 몰입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함께 있으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게 된다는 강빛나와 한다온의 슬픈 운명, 그 진실은 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에서 공개된다. 이어 '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는 2일 토요일 밤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X김재영, 예쁘고 멋지고 다 해…눈부신 비주얼 케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김재영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꾸준히 2049 시청률 1위,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지옥에서 온 판사'의 매력은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히어로 강빛나가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한다온의 매력, 예측불가 상상초월 전개, 스피디하고 과감한 연출, 혐관인 듯 아닌 듯 중독적이 남녀 주인공의 관계성, 배우들의 열연 등이다. 특히 놓칠 수 없는 것이 박신혜와 김재영의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이다. 박신혜가 분한 강빛나는 판사라는 직업군의 '무난하고 단조로울 것 같다'는 이미지를 180도 뒤집은 캐릭터다. 늘 주목받는 강빛나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박신혜는 극 중 다채롭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의상은 물론 액세서리와 헤어스타일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박신혜의 노력 덕분에 강빛나 캐릭터의 톡톡 튀는 매력이 배가된다는 반응이다. 김재영이 연기한 한다온은 가해자에게는 차갑고 날카롭지만 피해자와 유가족에게는 따뜻한 경찰이다. 경찰로서 거친 매력은 물론 남모를 아픔까지 품고 있어,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한다. 모델 출신으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김재영은 칼각으로 떨어지는 경찰 제복 핏을 보여주는가 하면, 때로는 귀여운 미소로 TV 앞 여심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30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공개한 여러 촬영 스틸 속 박신혜와 김재영은 혼자 있을 때도, 같이 있을 때도 눈부신 비주얼과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두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단 2회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쉬움을 자아낸다.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는 오는 11월 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어 최종회는 11월 2일 토요일 밤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