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소·소뱅 한 자리에…18일 국회서 '글로벌 AI' 토론회
전세계적인 AI 대전환 속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미국 스탠퍼드대, 중국 칭화대 석학들과 주한EU대표부,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소프트뱅크(Softbank), 사하그룹(SAHA GROUP) 등 기존 정치권에서 열리던 AI 토론회에선 보기 힘들었던 전례 없는 규모와 수준의 AI 관련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행사는 이정헌 의원이 기획 및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정동영 의원과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 최형두 의원, 그리고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공동 주최합니다. 국가 AI 산업의 미래를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힘을 모은다는 취지입니다. 우선 발제자로 나서는 황승진 美 스탠퍼드대 명예교수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의 선택&'이란 주제로 미국 혁신 성장의 관점에서 대한민국 AI 경쟁력의 좌표와 전략을 논할 예정입니다. 이우근 中 칭화대 전자공학과 교수는 &'한·중 반도체 산업 역학과 반(半)격차 전략의 필요성&'을 주제로 최근 중국 반도체 굴기의 현황을 짚어보고 대한민국 AI 반도체 산업정책의 방향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선 글로벌 기업인들과 전문가들이 각국의 AI 도전과 성공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을 좌장으로, Rainer Wessely 주한EU대표부 디지털 연구 담당관과 Shane Cahill 메타 Legislation and Policy Development 총괄, William Bartholomew 마이크로소프트 Responsible AI 총괄, 이준표 SBVA(구 소프트뱅크 벤처코리아) 대표, Sorchote Ambhanwong 사하 그룹 AI Representative 등이 토론에 참여합니다. 국내 AI 관련 정책·법률 분야를 대표하는 학계 전문가들과 주무 부처, 국내 AI 전문 투자회사도 참여합니다. 해외 선도국 경험을 대한민국에 활용하고, 구체적인 제도 개선으로 뒷받침할 방안을 찾겠다는 목표입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숱한 정치권 AI 토론회가 있었지만, 정작 세계가 어떤 구체적 전략을 갖고 움직이는지 각국 현장에선 무엇이 주요하게 논쟁이 되고 검토되는지 생생히 살펴보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대한민국 AI 글로벌 경쟁력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선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원팀 코리아&'로 움직여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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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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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