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 송지우 서울대 교수 이민 오고 싶은 한국 돼야 성공

송지우 서울대 외교정치학부 교수가 오늘(12일) SBS D포럼에서 인구감소 시대의 새로운 이민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송 교수는 5년 내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체류외국인이 인구문제 해결의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구 감소 속도를 상쇄할 만큼 이민자가 늘지 않을 뿐 아니라, 단순한 인구 수 보충이 아닌 연령과 직업 등 사회경제적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이민자들에게 매력적인 정착지가 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언어장벽은 물론 주거와 자녀 교육, 금융 활동 등에서 외국인이 겪는 어려움이 크고, 이민 관련 법제도도 여러 부처에 분산돼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겁니다. 송 교수는 현행 고용허가제의 문제점도 상세히 진단했습니다. 사업장 변경 제한, 주먹구구식 사업장 규모 산정 등으로 외국인들의 장기 체류가 어렵고 미래 계획을 세우기 힘든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송 교수는 '내국인이 꺼리는 일을 대신할 외국인 찾기' 식의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이 미 언어장벽 등으로 우수 인력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경제적 필요에도 맞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사례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일본이 '선택받는 일본'이라는 구호 아래 우수인재와 돌봄인력 유치를 위해 이민 문턱을 낮추고 있듯이, 한국도 외국인에게 더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송 교수는 성공적인 이민정책과 인구정책의 해법은 같다 며 한국 사회를 누구든 오래 머물며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성공의 조건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2기 '국경 차르'에 반 이민 선봉장…유엔대사엔 측근 의원

▲ 미국 '국경 차르' 내정된 톰 호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니 국경 통제 업무 담당자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을 선택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전 ICE 국장이자 국경통제의 강력한 찬성자인 톰 호건이 국경을 총괄하는 직책(일명 '국경 차르')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할 것임을 알리게 돼 기쁘다 고 밝혔습니다. 트럼프가 새로 출범할 행정부의 고위직 관리의 발탁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린 것은 지난 7일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국경 차르' 인선을 조기에 발표했다는 점에서 핵심 공약인 불법이민 단속을 위한 신호탄으로 풀이됩니다. 취임 첫날 가장 먼저 할 일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작전을 펼치겠다는 게 트럼프 당선인의 첫 번째 공약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호먼이 남·북 국경과 해상, 항공 보안을 모두 포함한 국경 문제를 책임질 것 이라면서 톰을 오랫동안 알았는데 국경을 통제하고 감시하는데 그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다 고 추켜세웠습니다. 이어 톰 호먼은 모든 불법 체류자를 그들의 나라로 추방하는 일도 총괄할 것 이라면서 톰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그가 오래 기다려온 이 일을 엄청나게 잘할 것으로 믿는다 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언급한 '국경 차르'가 정확히 어떤 직무를 맡게 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그동안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의 흐름을 차단하는 등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해온 이민정책을 되돌리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국경 차르는 강력한 국경 통제와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해 연방정부 내 유관 기관과 부서들을 총괄하는 직책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경 차르' 직책과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는 백악관 내 충성파의 힘을 결집하고 지명자들에게는 정부 부처·기관들을 상대로 자신의 어젠다 집행을 위한 폭넓은 재량권을 주기 위해 차르와 같은 직책들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습니다. AP통신 역시 '국경 차르' 직에 대해 상원 인준이 필요하지 않은 역할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호먼은 국토안보부 산하 불법체류자 단속 전담 기관인 ICE의 추방·구금 부문 부국장을 지내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출범 후 ICE 국장으로 지명됐습니다. 그러나 상원 인준을 받지 못한 채 '국장 대행'으로 ICE를 이끌다 2018년 물러났습니다. 호먼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반(反)이민 정책의 선봉장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그는 무관용 원칙을 내세워 대규모 불법체류자 급습 작전을 벌이는가 하면 임신부를 이민자 단속·구금에서 예외로 하던 정책까지 폐기하기로 하는 등 강경한 정책 집행으로 적잖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는 트럼프 캠프에서 대표적인 반(反)이민 정서를 대변하는 인물로 활동했습니다. 호먼은 최근 CBS방송과 인터뷰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 공약과 관련해 가족들이 함께 추방될 수 있다 고 밝히는 등 이민과 난민 불법체류자 문제에 강경한 견해를 여러 차례 피력했습니다. 이런 그의 이력과 성향에 따라 호먼은 트럼프 캠프에서 꾸준히 국토안보부 장관과 '국경 차르'의 물망에 올랐습니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은 유엔 주재 대사에 엘리즈 스테파닉 하원의원(뉴욕)을 지명했다고 CNN과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당선인이 자사에 지난 10일 밤 보낸 성명에서 엘리즈 스테파닉을 내 내각의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하게 돼 영광 이라면서 엘리즈는 매우 강하고 터프하며 스마트한 '미국 제일주의' 투사 라고 치켜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스테파닉은 한때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된 정치인입니다. 하버드대 출신으로 남편과 자녀 1명을 둔 그는 2014년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으로 선출돼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스테파닉은 2016년 대선 선거운동 기간과 트럼프 1기 행정부 출범 초기에는 트럼프에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지만 점차 짙은 보수·우파 성향으로 옮겨간 정치인으로 평가됩니다. 그는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심리에서는 트럼프를 옹호하는 선봉에 서 트럼프에게서 새로운 공화당 스타가 탄생했다 는 찬사를 받았고 2020년 대선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트럼프의 '대선 사기' 주장도 열렬히 옹호해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럼프 前이민세관단속국장 대행 톰 호먼, '국경 차르'에 합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이 &'국경 차르&'로 2기 행정부에 합류할 것이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11일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전 ICE 국장이자 국경통제의 강력한 찬성자인 톰 호건이 우리의 국경을 총괄하는 직책(&'국경 차르&')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할 것임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출범할 행정부의 고위직 관리에 대한 발탁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린 것은 지난 7일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다른 장관들보다 일찍 &'국경 차르&'를 발표했다는 점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이민정책에 부여하는 중요성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호먼이) 남·북 국경과 해상, 항공 보안을 모두 포함한 국경 문제를 책임질 것&'이라면서 &'나는 톰을 오랫동안 알았는데 국경을 통제하고 감시하는데 그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다&'고 추켜세웠습니다. 이어 그는 &'톰 호먼은 또한 모든 불법 체류자를 그들의 나라로 추방하는 일도 총괄할 것&'이라면서 &'톰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그가 오래 기다려온 이 일을 엄청나게 잘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언급한 &'국경 차르&'가 정확히 어떤 직무를 맡게 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그동안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의 흐름을 차단하는 등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해온 이민정책을 되돌리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국경 차르는 강력한 국경 통제와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해 연방정부 내 유관 기관과 부서들을 총괄하는 직책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호먼은 최근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 공약과 관련해 &'가족들이 함께 추방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이민과 난민 불법체류자 문제에 강경한 견해를 피력해왔습니다.

트럼프, '국경 차르'에 호먼 지명… 국경 통제·감시 최적의 인물

▲ 전 이민세관단속국장 대행 톰 호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을 '국경 차르'에 지명하겠다고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전 ICE 국장이자 국경통제의 강력한 찬성자인 톰 호건이 우리의 국경을 총괄하는 직책('국경 차르')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할 것임을 알리게 돼 기쁘다 고 밝혔습니다. 새로 출범할 행정부의 고위직 관리에 대한 발탁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린 것은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다른 장관들보다 일찍 '국경 차르'를 발표했다는 점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이민정책에 부여하는 중요성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호먼이) 남·북 국경과 해상, 항공 보안을 모두 포함한 국경 문제를 책임질 것 이라면서 나는 톰을 오랫동안 알았는데 국경을 통제하고 감시하는데 그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다 고 추켜세웠습니다. 이어 그는 톰 호먼은 또한 모든 불법 체류자를 그들의 나라로 추방하는 일도 총괄할 것 이라면서 톰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그가 오래 기다려온 이 일을 엄청나게 잘할 것으로 믿는다 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인선을 직접 발표한 것은 자신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난 7일 백악관 비서실장에 지명한 것을 빼고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급한 '국경 차르'가 정확히 어떤 직무를 맡게 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그동안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의 흐름을 차단하는 등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해 온 이민정책을 되돌리겠다고 공언해 온 만큼, 국경 차르는 강력한 국경 통제와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해 연방정부 내 유관기관과 부서들을 총괄하는 직책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호먼은 최근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 공약과 관련해 가족들이 함께 추방될 수 있다 고 밝히는 등 이민과 난민 불법체류자 문제에 강경한 견해를 피력해 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MC 특집 1부] 대선·FOMC 결과 확인…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FOMC 특집 1부&' -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 부장, 이완수 그래너리투자자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4일 (월) - 휴장 : 일본(대체휴일) [산업] 한국자본시장 컨퍼런스(~5), SK 인공지능(AI) 서밋 2024(~5), 2024 바이오 유럽(~6), 씨케이솔루션 수요예측(~8) - 한국 밸류업 지수 선물 상장 -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9월 제조업 수주, 내구재 주문 - 유럽 10월 HCOB 제조업 PMI - 국내 실적 : SK이노베이션, S- Oil, SKIET, 주성엔지니어링, 엔씨소프트 - 미국 실적 : 팔란티어, 버크셔 해서웨이 ▲5일 (화) - 미국 대통령 선거(현지 시간) [산업] 카카오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글로벌 얼리 액세스 개시 - 한국 9월 CPI, 근원 CPI - 미국 10월 ISM 서비스, 가격, 고용, 신규주문 - 일본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 시작 - 중국 10월 차이신 종합, 서비스업 PMI - 국내 실적 : 하이브, 위메이드, 제주항공, 롯데칠성 - 미국 실적 : 쿠팡 - 일본 실적 : 닌텐도 - 국내 상장 : 에이치엠파마 ▲6일 (수) - 미국 FOMC(~7) (현지시간) [산업] 2024 면역항암학회(SITC)(~10) - 미국 10월 S&&P글로벌 서비스업, 종합 PMI 30년물 국채 입찰 - 유럽 9월 PPI 10월 HCOB 서비스, 종합 PMI - 일본 10월 지분 은행 종합, 서비스 PMI - 국내 실적 : SK텔레콤, 에스엠, 대한항공, 카카오뱅크, CJ대한통운, 원익 IPS, 카페 24, 에이피알, 카카오게임즈 - 미국 실적 : 퀄컴 - 일본 실적 : 토요타 모터, 야마하 모터 - 유럽 실적 : 노보 노디스크 - 국내 상장 : 더본코리아 ▲7일 (목) - BOE 통화정책회의 - MSCI 반기리뷰 [산업] AMD, 차세대 X3D 테스크톱 프로세서 공개 - 미국 9월 도매무역, 도매재고 소비자신용지수 - 중국 10월 수출/입 - 유럽 9월 소매판매 - 일본 9월 실질 임금총액 - 국내 실적 :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 KT&&G, 카카오,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크래프톤, 미래에셋증권, 케이카, 넷마블, 컴투스 - 국내 상장 : 토모큐브 ▲8일 (금) [산업] 에코프로그룹, 2024 ECO- Friendly Day, 대만 수출 데이터 발표, FAO 세계 식량가격지수, USDA 세계 곡물 수급 전망 - 미국 11월 미시간 소비자신뢰, 기대, 경기현황 미시간 1년, 5~10년 인플레이션 - 일본 9월 가계 소비지출, 동행지수, 선행지수 - 국내 실적 : 네이버, KT, LG유플러스, 클리오, 한국콜마,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일본 실적 : 소프트뱅크, 소니, 올림푸스, 혼다모터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 먼저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대선·FOMC 결과 확인…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다우 제외 나스닥·S&&P500 상승 마감 - 나스닥·S&&P500 최고가 경신…&'대선 랠리 지속&'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333.99…2.27%↑ - 엔비디아 2.2%대↑…&'주가 150달러 목전&' - &'트럼프 당선&'…엔비디아 웃고 TSMC 울고 - 테슬라 2.9%↑…&'머스크, 트럼프 올인 효과&' - 머스크 &'스타십, 1년 후 3배 강력해질 것&' - 18일 스페이스 X &'스타십&' 6차 시험 비행 예정 - 머스크 &'화성에 새로운 세계 건설 가능하다&'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 1천 건…예상치 상회 - 미 계속 실업수당 청구 189만 2천 건…3만 9천↑ - 비트코인 &'숨 고르기&'…이더리움 등 알트코인↑ ◇ 미국 대선이 예상보다 싱거운 승부로 끝났습니다. 트럼프의 당선과 함께 상하원 선거도 공화당이 휩쓸었는데요. 이번 선거 결과는 경제가 승패를 갈랐다고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4년만 백악관 재입성…열렬한 지지율 배경은? - 트럼프 승리 선언 &'고장 난 미국 고칠 것&' - 트럼프, 미시간서 승리…박빙이라던 경합주 싹쓸이 - 트럼프, 경합 7개 주 전승…선거인단 312명 확보 예상 - 공화당 후보로는 20년 만에 &'일반유권자투표&'도 승리 - &'블루월&' 노동자 표심, 해리스 후보에 등 돌려 - 尹대통령·트럼프 통화...&'이른 시일 내 회동 합의&' - 미 공화당, 4년 만에 연방 상원 다수당 탈환 - &'미 공화당, 하원 싹쓸이 가능성도 높아&' - 트럼프 압도적 승리…표심 가른 원인 &'물가·경제&' - 美 인플레 진정되고 있으나 &'체감 물가&' 여전히 높아 ◇ 오늘(8일) 새벽 FOMC 회의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미 연준, 기준금리 25bp 인하…역시 예상대로? - 미 연준, 금리 0.25%p 인하…&'9월 이어 2회 연속&' - 25bp 인하에 미 기준금리 4.50~4.75%로 - 파월 &'인플레 기대치 상승 허용하지 않을 것&' - 파월 &'대선 결과, 통화정책에 단기적 영향 없어&' - 파월 &'연준 의장 강등…법에서는 허용되지 않아&' - 파월 &'트럼프가 요구해도 사퇴할 생각 없어&' - 파월 &'미 경제 견고…빠르게 움직일 필요 없어&' - 파월 &'12월 금리인하, 데이터 충분히 확인해야&' - 파월 &'최근 인플레 예상보다 조금 높았다&' - 파월 &'경제정책 변화의 시기·실체 알 수 없어&' - 파월 &'전반적으로 경제활동 하방리스크 줄어&' - 파월 &'고용시장, 심각한 인플레 압력 원천 아냐&' - 미 연준 &'고용시장 조건 완화...물가 2% 향해&' ◇ 트럼프의 정책들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나고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트럼프가 직접 개입하겠다고도 하는데 향후 금리인하 흐름 자체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을까요? - 새 숙제받은 파월…금리 인하 속도 느려지나 - &'넌 해고야&'...트럼프 당선에 떠는 파월? - &'美 연준 독립성 위협&' 통화정책 개입 예고한 트럼프 - 트럼프 &'미쳤다&' 비판한 제롬 파월 Fed 의장 - 2026년까지 임기, 트럼프 &'옳은 일 하면 두겠다&' - 트럼프 참모는 파월 무시하는 &'그림자 의장&' 구상 - 사사건건 부딪친 재닛 옐런 장관은 교체 전망 - 시장 &'2026년이 문제&'…연준 정책 영향 관찰할 듯 - 트럼프 &'모든 수입품목에 10~20%의 보편 관세&' - 트럼프 &'중국산 수입품목 60%의 관세를 부과&' - 불법 이민자 추방하며 2017년 감세 연장 공언 - 트럼프의 관세·이민정책 인플레 자극 우려 확산 - 트럼프 1기 파월 해임 검토도…연준 독립성 영향 ◇ 트럼프의 당선이 확실 시 되면서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는데요. 지금은 살짝 눌렸지만 시장에서는 1420원까지 뛸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1,400원대 치솟은 환율…현실이 된 &'리스크&'? - 환율, 트럼프 당선에 1,400원 넘어…약 7개월만 - 전문가들 &'연내 1,420원 가능성 열어놔야&' - 한국은행 총재 &'환율 특정 수준 목표 없다&' - 트럼프의 &'돈 풀기&' 공약에 달러 강세 흐름 - &'정부·한은 방어보다 변동성 축소에 초점 예상&' - 미 국채 수익률 고공행진…10년물 4.5% 육박 - 한은 &'환율 상승에 물가 우려 확대&' ◇ 어제(7일) &'한국 조선업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트럼프의 한마디에 조선주들은 어제 불기둥을 세웠는데요.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정비도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원한다. 이런 언급을 했단 말이죠. 갑자기 왜 조선을 들고 나왔을까요? - 尹- 트럼프 통화…韓 조선업 콕 찝은 이유는? - 트럼프 &'선박·수출뿐 아니라 보수·수리에도 협력&' - LNG·LPG 수요↑…韓 에너지 운반선 건조에 강점 - 땡큐 트럼프…&'韓 협력 필요&' 발언에 조선주↑ - HD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MRO 시장에 진출 - 한화오션, 美 필리 조선소 인수…MRO 사업 강화 - &'전통 에너지 중심 정책…국내 조선사에 긍정적&' ◇ 트럼프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올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요. 한국을 &'머니 머신&'이라고 부르면서 현재 분담금의 9배에 육박하는 금액까지 언급했습니다. 분담금 협정은 서명까지 마친 상태인데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 트럼프 &'한국은 머니머신&'…방위비 폭탄 가능성은? - 트럼프, 자국 중시·이익 중심으로 급선회 예상 - 트럼프, 방위비·관세 인상 등 다중 압박 예고 - 윤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 관계에 주목 - 한미 정상회담 이른 시일 내 추진 전망 - 지난달 한- 미 대선 앞두고 12차 SMA 합의 - 트럼프, 한국은 &'머니 머신&'…&'100억 달러 내야&' - 트럼프 1기 당시, 연간 50억 달러 요구하기도 - 트럼프, 김정은과 친분…군사동맹 악영향 가능성 ◇ 동전의 양면처럼 방위비 분담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방산업체의 수출은 호조를 보일 거란 기대감도 있는 상황인데, 사실 이 부분도 종전 가능성이 등장하며 셈법이 복잡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 트럼프 수혜주 올라탄 K- 방산…리스크는 없나 - 트럼프 &'우크라 전쟁 종식 자신&'…가능할까 - &'트럼프 정책, 글로벌 방위비 증가로 이어질 것&' - 트럼프, NATO 회원국에 방위비 증액 압박 - K9 자주포, NATO 9개국 운용하거나 운용 예정 - 트럼프 올라탄 K- 방산, 수출 동의받으라는 민주당 - 글로벌 방위비↑…러- 우 전쟁 종식, 방산에 기회 ◇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직까지 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번 미 대선의 진정한 승자는 일론 머스크라는 얘기도 나와요? - &'2,500억 베팅&' 성공한 머스크...내각 참여할까? - 트럼프 &'재집권 시 정부규제 효율화, 머스크에&' - 승리 선언 후 &'머스크라는 스타가 탄생&' 언급 - 트럼프, 우주·항공에 진심…스페이스 X 관련주 뜨나 - 머스크, 베팅 성공…트럼프 재집권 최대 수혜자 - 머스크, &'싱크대 들고 백악관 입성&' 사진 게시 - 일명 &'트럼프의 치어리더&'…스페이스 X 수혜 예상 - &'트럼프에 올인&' 머스크…테슬라, 대선날 &'큰 반등&' - &'관련 규제 완화, 테슬라에 득 될 것으로 전망&' ◇ IRA 폐지에 대한 우려에 2차 전지 관련주들은 잔뜩 움츠러든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트럼프 1기 때도 오바마 케어 폐지에 실패했던 전례가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까지 긴장할 필요가 있는 건가요? - &'트럼프 공포&'에 벌벌…2차 전지주 앞날은? - IRA, 미국에서 제조된 배터리에 대해 세제 혜택 - 트럼프 승리에 K- 배터리 &'비상&'…IRA 보조금 우려 - 트럼프 당선에 IRA 폐지 우려…2차 전지주 약세 - LG엔솔·SK온, 3분기 AMPC 빼면 사실상 적자 - &'종전 IRA 체제를 바꾸지 못할 가능성 높아&' - 국내 배터리 업체 보조금 감소 시 타격 불가피 ◇ 이런 상황에서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 얘기도 안 할 수 없죠. 고환율, 관세, 실적, 등 호재와 악재가 뒤얽힌 상황입니다. 현대차가 미국에 대한 투자도 많이 하고 있고 공장도 짓고 있는 상황인데, 트럼프의 정책에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요? - 수익 톱 2지만 현대차, &'트럼프 관세&'에 벌벌? - 트럼프 귀환에 떠는 완성차…전기차 보조금↓관세↑ - 관세 공포에 독일·중국 완성차 주식 &'와르르&' - 현대차, 올해 완성차그룹 매출 3위, 영업익 2위 - 한미 자유무역협정 이후 자동차 수출에 무관세 적용 - 트럼프, 10% 보편관세 공약…현대차 수익 감소 우려 - &'자동차 관세 부과 FTA와 연관…쉽게 바꿀 수 없어&' ◇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해 온 반도체 지원법에 대해서도 트럼프는 &'너무 나쁜 거래&'라고 비판한 바 있죠. 이 법이 한국 기업에 불리한 방향으로 수정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까요? - 트럼프 &'칩스법 폐기&' 공약…행동 옮길 가능성은? - 삼성전자, 2030년까지 미국에 약 63조 원 투자 - 칩스법 통과로 삼성과 TSMC 등은 이미 투자 유치 - SK하닉, 5.5조 투자해 美에 첨단 패기지 공장 건설 - 美에 70조 투자하는데…&'칩스법&' 존폐 기로 - 트럼프, &'칩스법&' 비판했지만…&'지지 가능성 높아&' - CNBC &'법안 수정해도 칩스법 폐기 가능성 낮아&' - &'보조금 일방적 축소 시 대규모 소송 전 가능성도&' ◇ 바이오주는 미국의 생물보안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기도 했는데, 규제 우려에 어제는 흔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우려보다 수혜를 더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 - 트럼프 귀환에 설레는 K바이오…기회 얻으려면? - 트럼프 귀환에 국내 제약 바이오 업계 희비 엇갈려 - 약가인하 유도에 빅파마 신약 기술도입 위축 가능성 - 바이오시밀러 진출 확대·공보험 축소 우려 - &'美 생물보안법안&' 탄력…국내 CDMO 기업 기대감 - &'트럼프, 한국 바이오시밀러 수요 유지 전망&' - &'규제 감소, 법인세 인하 공약 한국 기업 영향 미미&' - 인도·유럽·일본 기업과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 예상 - &'M&&A 정부 개입 줄어들 것…약가 인하 기조 유지&' -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정책 주요 인사 가능성 ◇ 우리는 이미 트럼프의 시대를 한 번 겪어본 바 있습니다. 트럼프 1기 시절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된 때를 제외하면 국내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추세가 이어졌는데요. 트럼프 2기는 어떨까요, 유사한 흐름을 보일까요? - 다시 트럼프 시대…국내 증시 어디로 가나 - 더 독해진 &'트럼프노믹스&' 시즌2…대비 전략은? ◇ 트럼프는 중국을 강하게 견제할 것임을 계속 시사해 왔습니다. 중국 정부가 9월 부양책을 내놓으며 경기 회복 기대감을 키웠고, 오늘(8일) 폐막하는 전인대 상무위에서 발표될 내용도 주목하는 상황인데요. 중국의 적극적인 부양책, 트럼프의 견제 피해를 최소화하며 경기나 증시 부양에 힘을 보탤까요? - 트럼프 &'견제 강화&'…중국, 부양책으로 버틸까? - 트럼프, 중국과 폭넓은 디커플링·분리 추진 - 트럼프, 중국에 60% 이상의 관세율 적용 추진 - 트럼프, 중국의 최혜국(MFN) 대우 박탈 강조 - 7일 상하이종합 2.57%·선전종합 2.48% 상승 - 중국 10월 수출 전년 대비 13% 가까이 증가 - 중국 정부의 지출·부양책 기대…투자 심리 회복 - 오늘 전인대 상무위 결과 발표…추가 조치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