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관련 소셜 검색어 분석해보니..'뜨거운 반응'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가 첫 방송 전부터 SNS를 통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는 소셜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다음소프트와 함께 &'쓰리데이즈&'에 대한 인지도를 SNS를 통해 사전 조사했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세 달간 소셜미디어에서 &'쓰리데이즈&'를 언급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요 연관어 부분에서는 드라마에 대해 &'기대된다&'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태경이&'(박유천의 캐릭터명), &'좋은 연기&', &'한번 연기변신&', &'경호원 모습&', &'남다른 연기행보&' 등의 단어들이 생성됐다. 또한, 인물관련 연관어로는 박유천과 손현주, 김은희 작가, 박하선, 신경수 PD, 소이현, 윤제문, 장현성, 최원영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상위에 링크됐고, 특히 김은희 작가와 전작 &'싸인&'과 &'유령&'에서 호흡을 맞춘 박신양과 소지섭도 동시에 언급됐다. 한 관계자는 &'소셜 주요 연관어와 인물 관련 연관어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태경 역 박유천의 경우 이선준(성균관스캔들)과 송유현(미스리플리), 이각(옥탑방 왕세자), 한정우(보고싶다)등 출연작의 역할명이 분명하게 언급된 것도 눈에 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외에도 드라마 &'쓰리데이즈&'가 대통령의 실종, 주인공의 직업이 대통령 경호원이라는 설정 등 스토리 자체에 대한 반응도 많고, 영화 같은 드라마 탄생이라는 기대도 있다&'며 &'최근 가상포스터와 가상예고 공개 뿐만 아니라 이 같은 SNS 사전반응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본 방송이 시작되면 더욱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멜로드라마로,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최원영, 장현성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싸인&', &'유령&'을 연이어 성공시킨 김은의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쓰리데이즈&'는 현재 방영 중인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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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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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