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리그' 이창섭, 이런 모습 처음… 연습이 부족했어? 정색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유니버스 리그' 팀 그루브가 이창섭의 코칭에 힘입어 역전을 노린다. 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하는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3화에서는 각 팀 벤치 선수들이 최종 1위를 목표로 무대에 오른다. 앞서 진행된 주전 선수들의 1라운드 무대를 통해 팀 리듬이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팀 그루브는 2위, 팀 비트는 3위에 오르면서 옐로카드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이에 팀 그루브와 팀 비트의 벤치 선수들은 역전을 꿈꾸며 무대를 펼치게 됐다. 팀 리듬 벤치는 NCT U의 '배기 진스(Baggy jeans)', 팀 비트 벤치는 갓세븐의 '하드캐리', 팀 그루브 벤치는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으로 1라운드 무대를 준비한다. 그중 팀 그루브 벤치의 '두 번째 고백'은 밝고 상큼한 분위기의 곡. 파워풀한 곡을 선택한 타 팀과 차별점을 뒀다. 하지만 팀 그루브 벤치 선수들은 연습에 난항을 겪는다. 특히 감독 이창섭이 중간 점검에 나선 상황에서 박자를 맞추지 못하고,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실력을 보여준다. 이에 이창섭은 안무가 정신이 살짝 없다 며 아직 합이 잘 안 맞는 건가? 연습이 부족했어? 라며 정색한다. 부족하지 않았다 는 답이 돌아오자 부족하지 않았다면 더 문제인 것 이라고 다그치기도 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이창섭의 차가운 표정에 팀 그루브 벤치 선수 모두 당황한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창섭은 직접 보컬 코칭에 나선다. 이창섭의 레슨에 힘입어 팀 그루브 벤치 선수들은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중간 순위 2위인 팀 그루브가 벤치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들이 보여줄 러블리한 무대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유니버스 리그'는 걸그룹 유니스를 탄생시킨 '유니버스 티켓'의 두 번째 시즌으로, 6일 오후 11시 20분 3화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하얼빈' 이동욱, 강인한 신념의 독립군으로…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
배우 이동욱이 영화 '?하얼빈'으로 돌아온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도깨비', '구미호뎐', '킬러들의 쇼핑몰' 등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이동욱이 '하얼빈'?에 출연해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동욱은 안중근과 대립하지만 조국을 지키고자 하는 신념은 같았던 독립군 이창섭으로 변신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욱은 이창섭이라는 인물은 무력 투쟁을 해서라도 나라의 독립을 이끌어내야 된다는 강인한 올곧음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안중근과 같은 뜻을 지닌 동지로서 깊은 우정과 신뢰가 있기에 독립을 위한 방식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에게 있어서 '하얼빈'을 촬영한 기간은 이러한 면모들을 잘 담아내기 위한 과정이었다 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동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우민호 감독 역시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작품을 통해 배우 이동욱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었다. '하얼빈'에서도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지닌 이창섭이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담아낸 그의 새로운 얼굴을 또 한 번 볼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고 전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늘 신중한 독립군 이창섭 역으로 탄생한 이동욱의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은 12월 25일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동욱이 영화 '?하얼빈'으로 돌아온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도깨비', '구미호뎐', '킬러들의 쇼핑몰' 등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이동욱이 '하얼빈'?에 출연해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동욱은 안중근과 대립하지만 조국을 지키고자 하는 신념은 같았던 독립군 이창섭으로 변신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욱은 이창섭이라는 인물은 무력 투쟁을 해서라도 나라의 독립을 이끌어내야 된다는 강인한 올곧음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안중근과 같은 뜻을 지닌 동지로서 깊은 우정과 신뢰가 있기에 독립을 위한 방식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에게 있어서 '하얼빈'을 촬영한 기간은 이러한 면모들을 잘 담아내기 위한 과정이었다 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동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우민호 감독 역시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작품을 통해 배우 이동욱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었다. '하얼빈'에서도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지닌 이창섭이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담아낸 그의 새로운 얼굴을 또 한 번 볼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고 전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늘 신중한 독립군 이창섭 역으로 탄생한 이동욱의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은 12월 25일 개봉한다.
안중근 변신한 현빈 동작 하나 대사 하나에 진심 담았다
▲ 배우 현빈이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다음 달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얼빈' 주연배우들과 감독이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 등 독립투사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입니다. 안 의사 역을 맡은 현빈은 안중근 의사의 상징성과 존재감이 큰 만큼 (연기에 대한) 압박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며 촬영하는 동안 동작 하나, 대사 하나에 진심을 다해야겠다는 의지가 점점 커졌다 고 돌아봤습니다. 이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거사를 치르기 전까지 그도 우리와 같은 한 인간으로서 고뇌, 좌절, 슬픔이 있었을 것 이라며 그런데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걸어가야 했던 신념과 의지가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 강조했습니다. 우 감독은 '하얼빈'은 그간 다른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명한 '영웅 안중근'보다는 '인간 안중근'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영웅) 이미지 너머에 안중근 장군이 느꼈을 두려움, 동지애에 중점을 뒀다 며 광활한 땅과 대자연 속에서 피어난 장군의 마음이 숭고하게 가닿기를 바랐다 고 했습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우리나라와 몽골, 라트비아 등을 오가며 험난한 촬영을 이어갔고, 곳곳에서 인프라가 부족한 와중에 강추위와도 싸워야 했습니다. 독립군 공부인 역의 전여빈은 몽골 사막 한가운데서 느낄 수 있었던 감정이 있었다 며 끝없이 펼쳐진 땅 위에서 오롯이 서 있는 인간이 느끼는 고독과 외로움이 잘 담긴 것 같다 고 설명했습니다. '하얼빈'에는 이 밖에 안중근의 동지 우덕순 역의 박정민, 대한의군의 통역을 담당하는 김상현 역의 조우진, 독립운동가 최재형 역의 유재명, 일본 육군 소령 모리 다쓰오 역의 박훈, 안중근과 갈등을 빚는 동지 이창섭 역의 이동욱이 출연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니버스 리그' 스포츠리그 형식 오디션 프로그램…모레 첫 방송
스포츠리그 형식을 본뜬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가 모레(22일) 첫 방송되는데요. 감독으로 나선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 씨는 참가자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전 세계에서 모인 마흔두 명의 소년들이 보이그룹 데뷔를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스포츠 경기처럼 팀 경쟁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경쟁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프리즘 컵'을 들고, 정식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 씨는 세 개의 팀 중 그루브 팀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호랑이 감독이라는 소문과 다르게, 진심을 다해 사랑으로 잘 가르치고 있다는데요. 참가자들이 잘 따라와 줄 때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오래도록 가수라는 직업을 유지하고, 멋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주고 있다며, 매 순간 후회 없이 가르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