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15일 만에 100만 돌파…실화의 힘
배우 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15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7일 전국 1만 5,04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100만 2,83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는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초반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이후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내줬지만 꾸준한 관객몰이로 100만 고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라미란, 공명, 염혜란 등의 열연이 돋보인다. 특히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한 리얼한 묘사로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과 공포를 유발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1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흥겨운 인증 사진과 영상도 공개됐다. '시민덕희'에서 연기부터 홍보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준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과 연출의 박영주 감독이 인증 사진에 함께했다. 또한 배우들은 '시민덕희'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며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15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7일 전국 1만 5,04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100만 2,837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는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초반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이후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내줬지만 꾸준한 관객몰이로 100만 고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라미란, 공명, 염혜란 등의 열연이 돋보인다. 특히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한 리얼한 묘사로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과 공포를 유발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1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흥겨운 인증 사진과 영상도 공개됐다. '시민덕희'에서 연기부터 홍보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준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과 연출의 박영주 감독이 인증 사진에 함께했다. 또한 배우들은 '시민덕희'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며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bada@sbs.co.kr
[문화현장] 범죄조직 보스 잡으려 직접 나선 중년 여성…영화 '시민 덕희'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29일)은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입니다. 김광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시민 덕희 / 감독 : 박영주 / 주연 : 라미란, 공 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세탁소를 운영하다 화재를 당해 세탁공장에 취업한 중년 여성 덕희.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송금하지만 어느 날 자신을 구해달라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녀는 직장 동료들과 힘을 합쳐 중국에 근거지를 둔 범죄조직의 보스를 잡기 위해 직접 나섭니다. 2016년 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라미란/덕희 역 : 이 덕희라는 인물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정말? 하고 정말 되게 놀랐던, 이 작품을 처음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었는데, 정말 그래서 잡았다고? 그래서 좀 짜릿했던 것 같아요.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어떤 용감한 누군가는 해줬다는 거.] --- [도그맨 / 감독 : 뤽 베송 / 주연 : 케일럽 랜드리 존스, 조조 T. 깁스]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렸던 더글라스. 개 사육장에 가둬져 개들과 함께 자라며 남다른 유대감을 갖게 됩니다. 개들의 위로로 삶의 힘을 얻은 더글라스는 사람에 대한 사랑에도 눈을 떠 갑니다. 세계적인 감독 뤽 베송의 작품으로 제80회 베네치아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 [레트리뷰션 / 감독 : 님로드 앤탈 / 주연 : 리암 니슨, 엠베스 데이비츠, 잭 챔피언]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매니저 매트에게 걸려온 한 통의 미확인 발신자 전화. 폭탄테러범은 거액을 송금할 것과 전화를 끊거나 차를 멈추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주인공 역의 리암 니슨이 가족을 지키기 위한 분노의 질주에 나섭니다. --- [넥스트 골 윈즈 /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 주연 : 마이클 패스벤더, 오스카 카이틀리] 2011년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1차 예선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둔 아메리칸사모아 축구대표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넥스트 골 윈즈'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최혜란)
'시민덕희', '외계+인' 2부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 데뷔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개봉일인 24일 전국 6만 1,1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라미란, 공명,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 박병은, 이무생 등이 출연했다. 지난 2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외계+인' 2부는 같은 날 1만 8,907명을 모으는데 그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116만 6,934명. 일일 관객 수가 1만 명 대까지 떨어져 1부(154만 명) 기록도 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개봉일인 24일 전국 6만 1,1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라미란, 공명,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 박병은, 이무생 등이 출연했다. 지난 2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외계+인' 2부는 같은 날 1만 8,907명을 모으는데 그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116만 6,934명. 일일 관객 수가 1만 명 대까지 떨어져 1부(154만 명) 기록도 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